양평군은 17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사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펑가 심의기구인 성가평가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제1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구성된 성과평가위원회(위원장 부군수)는 총 11명(당연직 2명,위촉직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앞으로 2년 동안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평가와 관련 심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성과평가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의 선출과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 부위원장에는 구영순 위원이 선출됐으며 2023년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선정(안)은 원안가결, 2023년 양평군 종합성과평가시행계획(안)은 수정 가결됐다. 전진선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있는 분들로 위원회가 구성되어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며 "성과평가위원회가 군정성과를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 심의로 군민을 위한 군정 업무가 추진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제공) 양평군, 제1회 우리밀 문화행사 개최 양평군은 오는 5월27일부터 28일까지 우리밀 생산과 소비확대를 위한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를 청운면 가현리 양평 우리밀경관단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된다.전체 행사장은 밀밭 산책로를 주변으로 숲 속 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감성 포토존,어린이놀이터가 함께 조성되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밀밭 산책로는 드넓은 밀밭 속을 거닐수 있도록 500m에 이르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곳곳에 사진을 찍을수 있는 감성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숲속 음식거리에서는 우리밀 화덕피자,우리밀 국수,우리밀 짜장면 등 먹거리부터 맷돌로 밀가루 만들기,찐빵 만들기, 밀대공예품 만들기 등 우리밀 체험들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밀 전시관에서는 '밀, 오래된 미래'라는 이름으로 우리밀의 역사와 옛 문헌 속 이야기, 밀알의 구조, 7가지 우리밀 샘플 전시 등 우리밀의 가치를 알수 있는 기획 전시가 진행되며 우리밀 시제품 홍보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리밀 수제맥주,신품종(황금알) 우리밀로 만든 빵,우리밀 아이스크림 등을 시식할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양평군의회는 지난 16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와 양평군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회에서 추진한 '지방자치법 개벙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용역' 및 '양평군 읍면단위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 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 에 따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간사 지민희 의원외 5인)와 ▲양평군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회(위원장 여현정,간사 최영보 의원 외 5인)을 구성해 각각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와 양평군 읍면단위 지역에너지 자립 모델 개발 연구'라는 각 주제에 대해 지난 12월부터 약 5개월간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오혜자 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연구결과와 의원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촉구및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의 필요한 조치와 함께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해 의회 운영방식의 실질적인 자율화 및 인사권 독립을 이뤄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현정 위원장은 "이번 연구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양동면과 함께…
(주)더조은 월드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양평군을 찾아 마스크 스트랩 5700개(1083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주)더조은월드는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곰탕,KF94마스크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희 (주)더조은 월드 대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더조은 월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택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전달하여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물 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양평청소년운동회 오~재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회의장, 유승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평군의회 의원, 기관 단체장 등 약 1100여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 했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양평군에서 청소년만을 위해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 집,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지원센터의 협조로 추진됐다. 이날 축제는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시작해 폭죽놀이와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들이 이어졌다. 또한 전문 비보이아 DJ공연이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전 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양평군 또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단월면 산음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와 송진욱, 지민희 양평군 군의회의원및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단월면 산음2리 경로당은 앞선 지난 해 1월 공사를 위한 계획수립, 2월 설계를 시작해 올해 준공됐으며 산음리 342-3번지 일원 316㎡ 부지에 건축면적 114㎡, 지상1층 건물로 지어졌다. 이병록 노인회장은 "노후화된 경로당 건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군청과 면사무소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을 신축을 완료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건물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산음2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며 주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과 편의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3일, 양평군청 주차장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2023년 양평관등문화축제및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종단스님과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공연과 2부 봉축 점등식을 진행했다. 성현 스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2부는 도일 스님의 봉행사와 참석 내빈의 인사말씀에 이어 봉축을 점등했다. 도일 스님은 "부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이번 행사와 점등식을 준비했다.양평군을 가득채운 형형색색의 연등에 개인의 희망과 군민의 화합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가 양평군 전역을 보살펴주심에 감사한다. 공경의 마음을 담은 금일 봉축 점등식을 통해 모든 군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문화와 종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평양조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프랑스 예술작가 초청 전시회가 개최된다. (주)지평주조및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힘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신체의 표현(Prendre Corps)'을 주제로 프랑스 실력파 예술작가인 앙토안 자노(Antoine Janot), 아가트 르푸트르(Agathe Lepoutre) 등이 참여했다. 또한 역사와 전통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평양조장에서 영감을 얻은 두 작가의 특별한 조형 작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가 열리는 지평양조장은 1925년에 건립된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양조장 중 하나로, 한옥 축조 방식을 기반해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건축의 특징이 담긴 근대기 건축물로써, 2014년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100여 년간 지평막거리를 생산하전 국내 대표적인 주조장으로 운영됐으며 한국전쟁 당시 프랑스군을 이끌던 몽클라르 장군의 지휘사령부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도 프랑스 용사들이 방문하면서 지평리 전투를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는 등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가 추진되고 있다. (주)지평주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재 복원사업 후 처움으로 지평양조장을 대중에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70여년간
지난 10일 양평군민포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간식으로 핫도그 2700개(400만 원 상당)를 양평군에 기탁했다. 간식을 기탁해준 양평군민포럼은 애향심을 갖고 21세기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1997년 젊은 사업가와 자영업자들이 모여 창립됐으며 앞선 지난 5일 열린 양평어린이 큰잔치를 주관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당일 양평군푸드뱅크를 비롯한 사회복지기관및 지역아동센터 10여곳을 통해 저소득 아동,장애인,기초수급자,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정호석 양평군민포럼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따듯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가 지난 10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도의회의원과 최영보·오혜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관내 어르신및 보호자 2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테이프 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는 군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연면적 393.50㎡ 규모의 지상 1층에 시설정원 28명(주간야간 보호 20명, 단기보호 8명)이 이용할수 있다. 센터에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배치해 다양한 노인맞춤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두뇌를 사용하는 코그니사이즈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노인돌봄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노인요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