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가 다음달 6일까지 교통무질서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는 등 교통소통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경찰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평택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4곳을 방문한 뒤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현장 대책회의를 실시, 향후 신호준수 표지판, 보안등, 반사경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시설을 보완해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상시 음주단속 실시와 함께 이륜차의 인도주행, 안전모미착용, 신호위반 등의 위험운전행위를 단속하는 등 추석을 전후로 생활주변의 대표적인 교통무질서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경기신문과 과천시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탁구 종목 저변확대 및 국민의 체력 증진을 위하여 ‘제6회 과천시 토리·아리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합니다.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의 場이 될 이번 대회에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을 비롯한 과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대회 개요 1) 대회 일시 : 2014년 9월 20일(토)~21일(일) : 개회식 - 2014년 9월 20일(토) 11:00 과천시민회관체육관 2) 대회 장소 : 과천시민회관체육관, 관문실내체육관(2개소) 3) 주 최 : 과천시,경기신문 4) 주 관 : 과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과천시탁구연합회 5) 후 원 : 국민생활체육전국탁구연합회, 경기도생활체육회 등 ■ 참가 신청 및 접수 1) 접수 기간 : 2014년 9월 6일(토) 18:00까지 2) 접수 방법 : 국민생활체육과천시탁구연합회 - 온 라 인 : pts17589@hanmail.net - fax 접수 : 0505-530-7979 3) 참 가 비 : 단체전 팀당 4만원, 개인단식 1만원, 개인복식 팀당 2만원 ■ 문 의 : 국민생활체육과천시탁구연합회 박태순 010-9427-2269
최근 오산시 대원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대원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는 새마을지도자대원동협의회 주관하에 관내 70세 이상 홀몸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100세 기원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대원동협의회는 이날 오산새마을금고 등 관내 업체들의 후원을 받아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찍은 장수사진은 향후 인화해서 액자에 넣어 홀몸노인들에게 개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길우 새마을지도자대원동협의회장은 “오늘 사진을 찍은 관내 홀몸어르신들이 모두 100세를 넘어 장수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사업에 힘써 모두 함께 행복한 대원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대원동협의회는 오는 10월 새마을지도자간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보은군 삼승면을 방문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같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27일 북한이탈주민 교육기관인 하나원생들을 초청해 법원 견학과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지법은 또 올해부터 법관이 직접 하나원을 방문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생활법률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원은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을 상대로 우리사회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2주간 사회적응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날 초청된 하나원생들은 실제 재판을 방청한 뒤 법원장 등 법관·직원들과 다과회를 가졌으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박물관과 주경기장을 둘러봤다. 성낙송 원장은 이날 “대한민국은 법으로 움직이는 나라이며 그 법에 따라 여러분들의 권리를 지켜주는 마지막 보루가 법원이다”며 “대한민국의 주인이 여러분이라는 생각으로 대한민국 법질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안산시 단원구 고잔1동주민센터는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단체 회원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힐링 캠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치유하고, 침체된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주민들은 숲속 걷기와 명상 등을 통해 가슴 깊이 쌓아 뒀던 짐을 내려놓고, 서로를 보듬으며 ‘우리’라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동완 동장은 “이번 캠프가 세월호 사고의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성남시의회 박권종(사진) 의장이 최근 양평군의회에서 열린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75차 정례회의에서 임기 2년의 회장으로 선임됐다. 박권종 의장은 “경기동부권 의장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갖게 했다. 박 의장은 경기동부권 협의회 의장 중 최다선(5선) 의원으로 그동안 상임위원장, 부의장, 당 대표의원 등을 지냈다. 한편,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는 경기 동부권 10개 시·군의회 의장들 모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의회간 공동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상호 교환하는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도모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최근 ‘장한 청소년 안과진료 및 안경 지원 사업’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매월 저소득층 학생을 선정해 의정부 소재 서울안과와 드로잉 안경점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추천한 46명의 학생 중 총 37명의 학생이 지원받았다. 선정된 학생들은 안과진료를 통해 정확한 시력을 검진 받은 후 무료로 안경을 지원받게 되며 기존에 지원을 받은 학생들은 6개월 주기로 안과 진료 및 안경 교체 등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드로잉 안경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광수 부회장은 “동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못 맞추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안성시〉 ▲공도읍장 이석규 ▲건설과장 홍순일
수원시 최초 부이사관(3급) 의회사무국장에 홍성관(58·사진) 장안구청장이 승진 내정됐다. 홍 내정자는 평택 출신으로 서울 경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예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9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국장과 행정지원국장, 장안구청장을 지냈으며 온화하고 차분한 성품에 탁월한 행정능력을 겸비했다. 2008년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취미는 차분한 성품에 어울리는 난 기르기와 낚시다./정재훈기자 jjh2@
수원시의 도시정책을 총괄하는 부이사관(3급) 자리인 도시정책실장에 이용호(56·사진) 도시정책국장이 승진 발탁됐다. 이 내정자는 1980년 공직을 시작해 1997년 사무관,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공직에 들어와서 줄곧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면서 꼼꼼하고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간부공무원으로 승진해서는 야전지휘관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존경과 신망을 받아 왔다. 한편, 이용호 내정자는 2008년 국가사회발전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