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 안보와 국지도발 등 위기상황에 따른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의 일본 해상 발사와 핵연료 재처리 등 핵무기 위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국내·외 안보환경이 급변하는 등 어느 때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연습이 필요한 상황에서 진행된다. 때문에 전직원이 실전에 임하는 자세를 가지고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실제 전시상황을 고려해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학교재배치 실제훈련, 기관 소산 및 이동 훈련, 민방공 훈련과 병행한 대피훈련 등 각종 상황에 따른 도상연습 등을 실시한다. 한구용 교육장은 “북한의 NLL 무력도발, 사이버 위협 등 안전과 위기관리에 대한 요구가 큰 시기이므로 을지연습의 의의가 크다”며 “이번 연습으로 국가 비상사태시에 대응태세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자금조달에 애를 먹었던 광명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광명점 개점으로 불편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광명시는 23일 철산동 철산상업지구 내 알렉스타워 9층(철산로 36)에서 양기대 시장, 이병주 시의장, 김성태·박승원 도의원,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보 광명점’ 개점식을 가졌다. 경기지역 20번째 영업소인 경기신보 광명점은 지난 2010년 19번째 영업점인 동탄지점이 문을 연 뒤 6년만의 신규 영업점으로 시는 광명지점 개점을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개인 채무를 보증이 이뤄져 원활한 자금 지원 서비스 제공,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광명지역의 경기신보 이용건수가 지난 2014년 639건 147억2천100만원에서 지난해 818건 195억8천500만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어오던 광명지역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은 주 3회 열리는 출장소를 기다리거나 인근의 부천지점을 찾아가야만 했던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에 양기대
“연인산 산신령님께 축원(祝願)하나이다. 잣고을 가평에서 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평잣 협회회원들이 아무 탈없이 잣을 채취하고 산과 골짜기를 풍요롭게 만들어 갈수 있도록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가평잣 가족들의 염원이 담긴 축문이다. 23일 가평읍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올곧은 가평인의 정기를 잇고 잣 가족들의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1회 가평 잣고을 산신제가 진행됐다. ㈔가평잣협회(협회장 이수근)가 주최하고 가평문호원(원장 김만종)이 주관한 산신제에는 기관·사회단체장, 잣 영농조합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 잣 협회의 발전과 가평 잣 브랜드 상승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산신제에서 초헌관은 김성기 가평군수가, 아헌관은 고장익 가평군의회의장이, 종헌관은 장기명 가평군산림조합장이 맡았다. 이날 김성기 군수는 “네티즌이 뽑은 대한민국 10대 농·특산물이자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 잣이 김영란법 시행으로 새 기회를 맞을 수 있는 만큼 상품과 가격을 다양화해 판매신장을 이뤄가자”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미르안경점 오산본점과 연계, 저소득가정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랑의 안경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계층 지원 우선 사업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안경 구입 및 교체시기를 놓친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복지관은 매월 5명씩 총 100명의 저소득 가정에게 무료 안경지원 사업을 진행, 저소득층의 생활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미르안경점(대표 권성우)은 1%이웃사랑실천모임에서 매월 10만원씩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1%이웃사랑실천모임은 지난 2002년 출범한 오산지역 대표 단체로 지난 2005년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금까지 10여 년간 32명에게 결연후원으로 매월 10만원씩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매년 설, 추석 명절선물 및 동절기 난방(유)비 등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 서거 18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32가족 115명을 대상으로 ‘2016년 다산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다산가족캠프는 다산의 정신과 교훈을 일깨우는 ‘다산문화제’의 일환으로,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과 함께 다산문화제 속에서 역사를 배우고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캠핑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캠프는 다산정신의 올바른 계승과 확산 및 지역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전국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역사&슬로&힐링 프로그램으로, 다산유적지·유기농테마파크·다산생태공원을 이동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도포입고 조선시대로 Go! 과거시험재현’, ‘Slow life 체험’, ‘음악회 및 별자리 이야기’ 등, 둘째 날에는 ‘슬로워킹’, ‘슬로푸드쿡방’, ‘다산로고스타일링 공모전’ 등의 체험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여러 특색 있고 재미있는 체험으로
김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16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시행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을 갖기 위해 간도지역 항일유적지 사진전시회 관람으로 시작됐다. 이어 UFG 연습 상황보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현안토의 등 안보영상물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현안토의는 지난 17일 통합방위실무위원회에서 상정된 ‘주민대피시설 확충시 학교부지 적극 활용방안’ 등 3건의 주제를 가지고 군부대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열띤 질의와 응답으로 이뤄졌다. 유영록 시장은 “최근 태영호 공사 탈북과 핵위협은 물론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한 긴장 고조,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과의 마찰 등 어느 해보다 확고한 안보의식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하나된 지역안보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안보에 대한 신뢰를 심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고양시는 덕양구 현천동 들녘에서 올해 첫 조생종 한설벼를 수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25일정도 빠른 것으로 수확량은 지난해 수준이다. 덕양구 현천동 황봉천씨는 지난 5월 5일 첫 모내기를 한 후 논 관리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아 연일 35℃가 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고양시에서 첫 벼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정종현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햅쌀용 쌀 생산 조기 출하로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농협하나로 마트, 로컬푸드 등 쌀 유통 및 소비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한 이홍순 고양시쌀연구회장은 “고양시가 현재까지 80%이상 중만생종 위주로 재배하는 쌀을 조생종 등 다양한 숙기별로 생산해 도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쌀 시장 개방과 소비량 감소에 대응하고자 고품질 및 적정 쌀 생산을 유도하고 쌀 생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특별한 가족없이 홀로 쓸쓸히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모처럼 생신상을 받았다. 안양시 안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쾌한 공동체와 함께 지난 19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3명을 초청해 생신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생신잔치’를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인 ㈔유쾌한 공동체는 선뜻 장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를 통해 식사와 블랙홀사운드 단장(최병렬)의 연주 봉사로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안양2동 V터전(팀장 송화자)은 학생자원봉사자가 수를 놓은 정성 가득한 수건을 목에 걸어 드리고 안양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린하모니 합창단원 3명이 참여해 노래와 댄스로 잔치의 흥을 돋우었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자식도 챙겨주지 못하는 생일상에 선물까지 받으니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권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안양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동두천민요보존회(회장 김순희)는 지난 20일 소요산 야외무대에서 동두천민요보존회가 주최하는 ‘2016년 동두천 백중상머슴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백중놀이’란 음력으로 7월 15일 백중날 행해지던 놀이를 지칭하는 것으로 동두천 백중상머슴놀이 한마당은 2016년 경기도 문화정책 기회발굴 지원사업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동두천시 안녕과 가을걷이의 풍요와 복을 기원하는 백중제계인 농신제, 언제나 우리시를 대표해서 신명나게 흥을 돋궈주는 이담농악보존회의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공연과 문화체험마당이 펼쳐졌다. 또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음식인 연포탕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기도 했다. 김순희 회장은 “지역문화를 위해 사라져가는 백중놀이의 원형의 기틀을 마련하고 체험보존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연천군은 최근 연천읍 고문1리 마을이 산림청의 ‘2016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사업은 산불의 발생원인 중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겹치면서 산불로 이어진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행됐다. 실제 전국의 연평균 산불발생 311건중 139건(45%)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었으며 연천군 역시 올해 산불발생 18건 중 10여건이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고문1리는 임재민 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모두가 지난 2014년 3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동참한다는 서약서를 작성, 현재까지 이행해 이제까지 단 한차례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특히 고문1리는 군에 가장 높은 보개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오봉사를 비롯한 토토봉 등의 높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어 등산객 등의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위험이 높은 마을이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마을이다. 한편 현판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