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지난 15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광복71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광복을 경축하고, 먼저 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역사적인 순간마다 함께했던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의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55보병사단 군악대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 6·25전쟁과 한미동생, 북한의 대남도발 사례 등 나라를 잃은 슬픔과 나라를 되찾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심정, 그리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로 전개해 ‘나라사랑 뮤지컬’로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나라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광복 경축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이은희의 ‘그리운 금강산’·‘이탈리안 스트릿송’을 시작으로 가수 장연주의 발라드가요 무대, 홍경민의 ‘내나라 내겨레(원곡 송창식)’ 공연이 펼쳐져 광복절의 의미를 뜻깊게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매년 이맘 때가 되면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새로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의 각오를 다지
‘공세기동 북진선봉’ 육군 제7군단이 16일 부대창설 47주년을 맞아 조국 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7군단 장병들은 이날 부대 창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공세기동 북진선봉’의 의지를 견고히 다지는 한편, 완벽한 전투준비태세와 능력을 갖춰 조국을 수호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제7군단 이종섭 군단장(중장)은 기념사를 통해 “더 강하고, 더 신뢰할 수 있는 ‘군대다운 군대’를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상하동욕자승의 지혜를 모아 군단에 부여된 사명완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육군 제7군단은 1969년 동해안 경비사령부를 모체로 창설된 후, 1982년 8월16일 제7군단으로 개편돼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결정적인 시기와 장소에서 결정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최정예 군단으로 성장해 왔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고양시가 지난해 고양경찰서 내 ‘고양시 경기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지난 12일 덕양구 화전동 양지마을 아파트 내에 두 번째 ‘고양시 경기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 경기육아나눔터는 이웃 간 자녀돌봄 품앗이를 구성해 육아부담을 줄이고 자녀와 부모의 친밀감을 높이는 공간으로서, 자녀양육 경험과 교육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소이자 아이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이날 개소한 화전동 양지마을 아파트 내 69㎡ 규모로 문을 연 ‘고양시 경기육아나눔터’ 2호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함께 공유하고 나누며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로 함께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야말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눔코리아(Noom Inc) 정세주 대표와 모바일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눔코리아㈜와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거주하는 30~50대 건강 고위험군 150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눔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눔 헬스’ 어플리케이션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눔 헬스’는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1일 섭취 칼로리를 정해주며, 식사기록을 하면 자동으로 섭취한 칼로리를 계산해 식습관 개선을 도와준다. 또 만보기 기능, 운동 시 소모되는 칼로리 계산 기능도 제공하며, 앱의 대시보드를 통해 매일 식이조절 및 운동 현황을 파악하고 피드백을 해줌으로써 건강한 체중 감량을 돕는다. 광주시 보건소는 담당 건강 코치(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를 통해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의 현황을 매일 확인하고 코칭해줄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경인지방우정청은 지난 12일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천천동 소재 ‘아녜스의 집’을 방문, 기초생활보호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말복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삼계탕용 식재료를 다듬고 배식 봉사를 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홍만표 청장을 비롯한 경인지방우정청 직원들은 식사 후 설거지와 청소까지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 청장은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오전 수원광교박물관 일원에서 ‘제71주년 8·15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플래시몹’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71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도민들의 태극기 달기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경기대Y-SMU포럼회원, 수원지역 중·고등학생,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기 위한 플래시몹 시연과 함께 경기 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태극무늬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도형 도새마을회장은 “한 아파트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구가 2~3가구에 불과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 국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도 함께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전국 소방본부와 소방서 홍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제1기 보도자료 작성 전문교육과정’이 개최됐다. 국민안전처 주관, 중앙소방본부 주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소방홍보의 실태와 전략, 재난현장 언론대응, 보도자료 작성요령, 보도자료 작성 실습, 보도사진 이론과 실제, 보도사진 촬영법 및 포토샵 활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여기에서 중앙소방본부는 교육 이수자 중 보도자료 작성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남양주소방서 재난안전과 김찬수(35) 소방교와 보도사진 촬영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경북 의성소방서 김세아 소방교에게 우수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30명의 소방 홍보 담당자는 습득한 지식을 실무에 적용, 대국민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수원지법은 16일 법원 제3별관 4층 대강당에서 한병의 부장판사(사법연수원 12기)의 정년퇴임식 및 환송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 부장판사는 법관 정년이 65세로 상향된 2013년 1월 이후 전국 부장판사 중 첫 정년퇴직자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1951년 8월 18일 충북 단양에서 출생해 1974년 서울대 법과대학은 졸업한 한 부장판사는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1982년 9월 대전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대전지법 공주지원장, 부산지법, 서울남부지법,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거쳤으며, 지난 2004년 2월부터 2년간 수원지법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한 판사는 온화한 성품으로 동료 및 후배 법관들과 직원들의 귀감이 됐으며, 29년간의 사법부 재직기간 동안 해박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당사자들이 공감하는 재판, 따뜻한 재판을 실천해 국민의 인권보호에 남달리 헌신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국원기자 pkw09@
최근 가평경찰서가 전입 100일 미만 의경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내 이야기 들어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정형화된 간담회 형식에서 탈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의경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의경들은 경찰서를 벗어나 카페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두성 가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간담회를 통해 신임 의경들의 고충사항을 귀가 아닌 가슴으로 청취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경찰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의경들의 부모님들과 공유해 이들의 복무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김브룩의 ‘정글 워커(Jungle Walker)’展과 김선의 ‘건물 B의 숨겨진 공간 X02호’展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안공간눈에서 열린다. 김브룩 작가는 머릿 속에 떠오르는 이미지의 형상들을 유화로 표현한다. 예를 들어, 작가는 마음 속으로 노래를 부르면 비어있던 머릿 속에서는 노래에 맞춰 여러 형상이 떠오른다. 여기에서 저기로, 저기에서 여기로 형태를 뒤바꾸며 유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순간적인 이미지를 포착해 한 화면에 담으면,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새로운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렇게 표현된 작업은 마치 그로테스크한 모습의 정글과 같고 그 정글 사이에 있는 관찰자를 작가는 ‘정글 워커(Jungle Walker)’라고 부르며 이번 전시에 제목을 이같이 정했다. 김브룩 작가는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세상은 정글 워커들에게 끊임없는 낯섦을 부여한다. 그런 혼란 속에서 그들은 자신이 처한 막막한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려 정글을 두리번거린다”고 밝혔다. 김선 작가는 ‘건물 B의 숨겨진 공간 X02호’라는 제목의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는 작업을 통해 건물 내부의 공간이나 외부의 사회 구성물들이 갖는 변화 등을 관찰해 그것이 어떻게 재구성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