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즌3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4월부터 ‘2019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즌3’를 선보인다.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수원시민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수원SK아트리움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로 지난 2년간 유료관객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하며, 수원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우스콘서트가 올해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봄과 함께 시즌3로 돌아왔다. 2019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는 클래식과 재즈, 문학과 음악, 영화와 재즈가 만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져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수원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봄의 시작인 4월, 쇼팽과 재즈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만날 수 있는 ‘신현필×고희안의 디어쇼팽’으로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의 문을 연다. 버클리…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지난 해 1월 취임해 15개월간 수원시 청소년 사업의 질적 향상과 재단의 발전을 이끌어온 박흥수(사진) 재단 이사장이 지난 29일 퇴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수원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및 수원형 혁신교육사업 운영, 수원유스호스텔 개관(4월 예정) 등의 양적 성장을 이뤄냄과 함께, 재단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또 ‘가치관 경영 선언식’을 통해 재단의 미션 및 비전, 4대 목표와 16대 과제, ‘즐거운 도전! 행복한 변화! 따뜻한 소통!’이라는 핵심가치 수립 등 재단의 가치체계를 새롭게 정비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18. 매체분야 청소년보호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2018. 모범 청소년수련시설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터전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등 청소년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수원시가 최고의 청소년 성장지원 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박 이사장은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갑상선암 환자들은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는 만큼 가족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방사선 피폭에 매우 취약해서 CT촬영 등 방사선을 사용한 치료나 검진으로도 갑상선암 발생이 늘어날 수가 있다는 주장도 일견에 존재한다. 어린 나이에 CT촬영을 비롯해 여러 다양한 방사선 관련 검진과 치료들을 자주 받는 것이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 증상 대부분 특별한 증상들이 유발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갑상선 암은 크기가 3~4㎝ 정도로 큰 결절의 경우에는 압박감을 유발하게 되거나, 삼킬 때 불편한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 대부분 갑상선암은 갑상선 부위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 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이 증상이 없다. 일부에서는 크기가 증가하거나 통증, 연하곤란 등의 압박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방법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의 위치와 크기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세포흡인 검사를 통해 수술 전 갑상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CT는 갑상선암이 주위 조직까지 퍼진 정도와 림프절 전이 유무를 파악해주는데도 도움을 준다. 또 수술을 하게…
하루 물 8컵·비타민C 섭취 주기적 각질 제거·숙면 취해야 지나친 운동 오히려 피부에 독 ▲ 수분과 비타민C 섭취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물은 하루 8컵 정도 마셔야 피부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또한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황산화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을 주지만 비타민C는 잘 파괴되고 흡수가 느려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더불어 과일과 채소를 챙겨먹는 것이 좋다. ▲ 피해야하는 술과 담배 술은 몸 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수분 부족 상태로 만들고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빨라지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니코틴은 피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 공급을 방해한다. 흡연자는 이 때문에 피부결이 나빠지고 피부톤도 칙칙해진다. 또 피부 세포의 재생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에 작은 생채기가 나도 회복이 더디고 흉이 지기 쉽다. ▲ 중요한 각질 제거와 세안 각질은 약 1개월 주기로 피부 표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이 좋…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어린이·청소년·성인·사회복지 대상 교육프로그램 8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을 직접 발굴하면서 당시 생활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프로그램인 ‘어린이 발굴 체험 교실 : 상상고고(想像考古古)’가 4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역사 교육의 시작 단계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우리의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고자 기획된 체험프로그램인 ‘문화재체험교실 : 출발! 교과서 속 역사 탐험대’가 4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또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박물관 전시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체험 교실’을 진행해 보다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자유학기제 과정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종이 진행된다. ‘박물관을 잡(JOB)아라!’는 박물관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의 다양한 업무를 개인 미션과 모둠 게임 활동을 통해 학습자…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4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음악회 ‘플라잉 심포니’를 개최한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이와 감상한다면 어떨까?’라는 데서 착안한 ‘플라잉 심포니’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3D애니메이션 클래식 음악회로 꾸며진다. 클래식 음악은 유아들의 감정지수(EQ)를 발달시키고 자존감을 키워주지만 공연을 조용히 관람해야 하는 클래식 음악회 특성상 만 7세 이하 입장이 제한돼 태교 이후 어린이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듣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수원시향은 만 7세 이하의 유아들도 공연장 백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3D애니메이션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첫 무대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로 음악과 함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당당한 행진곡 리듬으로 등장하는 동물의 왕 ‘사자’를 비롯해 클라리넷이 들려주는 ‘암탉’ 울음소리, 덩치 큰 더블베이스가 연주하는 &lsq…
수원박물관이 오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 여성의 독립운동’ 전을 개최한다. 일제 식민지배와 수원사람들의 항거, 수원 기생 만세운동의 주역 김향화, 구국의 선봉에 나선 학생 이선경, 수원 여성의 독립운동 등 4개 코너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구국민단’ 활동을 하다가 순국한 이선경(1902~1921), 기생들의 만세운동을 이끈 김향화(1897~?) 등 수원 여성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유물 60여 점이 전시된다. 1919년 3월 29일 김향화를 비롯한 33인의 ‘의로운 기생’이 일제 경찰의 총칼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만세운동을 펼친 사진과 유물을 볼 수 있다. 또 구국민단에서 활동한 수원 산루리 출신 이선경의 생애와 그와 함께 활동했던 동지들을 재조명하고, 구국민단 결성 과정·활동 등을 기록한 사진·유물 등을 전시한다. 최근 독립운동유공자로 인정받은 차인재, 최문순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수원의 여성독립운동가도 소개한다. 29일 오후 3시 개막식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K플라자 수원점 6층에 위치한 AK갤러리가 다음 달 14일까지 ‘RE-BORN’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 제목처럼 버려진 소재에 독창적 시각과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 업사이클링 아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버려진 물품을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의미하는 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을 의미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 앞에 ‘업그레이드(Upgrade)’를 합성한 단어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작품을 통해 재조명하고, 환경과의 공존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새롭게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윤종호 작가는 쓰임을 다한 플래카드로 꽃을 만들었다. 작가는 ‘플래카드가 그 용도를 다해 폐기물이 되었지만 그 안에 담긴 수많은 메시지들은 우리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삶을 비유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장미를 만들었다. 버려질 운명이었던 각기 다른 홍보물들이 꽃의 형상으로 새롭게 되살아나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향기를 풍기길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청소년 대표단 초청, 한일 청소년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 수원 방문 청소년교류 사업은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아사히카와시의 청소년과 수원시의 청소년이 양국에 대해 깊고 다양한 경험과 우정을 쌓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수원시-아사히카와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했으며, 작년 8월에 방문했던 고등학생이 홈스테이를 제공해 관내 학교방문, 수원 청소년 동아리와의 만남 등 양국의 청소년이 우호를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작년 아사히카와시에 수원청소년 대표로 방문, 올해 홈스테이 가정으로 참가한 청소년대표 황도희(광교고 3학년) 학생은 “2019년도 수원-아사히카와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 끝났지만, 계속해서 일본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교류의 마지막이 아닌 계속해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시의 청소년교류는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8월 수원 청소년들의 아사히카와시 방문, 익년 3월 아사히카와시 청소년들의 수원방문이 매년 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가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그 기능과 예능 등의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새로운 무형문화재로 지정할만한 종목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아리랑’, ‘김치 담그기’와 같이 전국적인 기반을 두고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있는 무형유산 7개 분야이다. 세부적으로는 ▲ 전통 공연·예술 분야(음악, 춤, 연희, 종합예술 등) ▲ 전통기술 분야(공예, 건축, 미술 등) ▲ 전통지식 분야(민간의약지식, 생산지식, 자연·우주지식 등) ▲ 구전 전통과 표현 분야(언어표현, 구비전승 등) ▲ 전통 생활관습 분야(절기풍속,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 등) ▲ 사회적 의식·의례 분야(민간신앙의례, 일생의례, 종교의례 등) ▲ 전통 놀이·축제와 기예·무예 분야 등이다. 공모 접수는 문화재청 누리집(cha.go.kr)에서 필요한 서류 양식을 내려받고 제안서를 작성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종목들은 무형유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엄선될 계획이며, 그 결과는 무형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