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며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질병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1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미세먼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미세먼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될 정도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호흡기·심혈관·폐질환 등 질병의 원인은 물론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기도 했다. 건협에서 시행하는 미세먼지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과 폐암정밀검사에 중점을 둔 것으로, 심혈관검사 4종, 경동맥·심장초음파, 코티닌검사, 심장관상동맥조영CT, 흉부CT, 뇌MRI·MRA 등 총 81개 검사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미세먼지가 호흡기와 혈관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주고 특히 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건협에서도 관련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미세먼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시 외출을 자제하고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식약처 인증)를 착용하는 등 생활 속 실천과 함께 정기적인 건강검진도 받을 것”을 권장했다. 한편 건협은 1일부터 간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까지 3개월에 거쳐 초등학교 4~6학년 35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과학특강을 실시한다. ‘지도로 읽는 세계사’, ‘창의과학캠프’, ‘행복을 짓는 꼬마 건축가’라는 3개 주제로 진행되는 특강은 전문가를 초청해 초등학교 교과 수준에 맞는 이론과 체험학습을 제공함으로서 초등학생이 성장기에 필요한 인문학 및 과학 분야의 소양을 즐겁게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의 생태체험학습 등 교과과정 외 활동에 대한 수요가 많음을 고려해 서수원 지역에 있는 수원 중촌초등학교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 해당 학교의 4~6학년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도를 읽는 세계사’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한 학생은 “오늘 다양한 세계 문명에 대해 알게 돼 신기하고 생각보다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전통문화관, 전통주 체험 행사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은 5월과 6월, 두 달간 전통주체험 프로그램 ‘온고지식 우리음식, 전통주’를 선보인다. ‘온고지식(食) 우리음식, 전통주’는 전통주, 전통장, 전통차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알아보고 우리 먹거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통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전통주’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동, 초등학생, 성인 등 체험생의 연령에 맞춰 이화주, 두견주, 계명주 등 우리 전통주의 다채로운 면모를 소개한다. ‘부모님께 드릴 이화주 만들기’는 이화곡(쌀누룩)을 주제로 하는 유아동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화주는 배꽃이 필 무렵 빚는 술이라는 뜻으로, 고려시대 때부터 만들었다. 물 없이 구멍떡이나 백설기로 빚어 떠먹는 술로, 예로부터 아이에게 젖 대신 먹이거나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는 영양 간식으로도 널리 쓰였다. 아이들은 애누룩(달걀 모양으로 뭉친 쌀누룩)과 구멍떡 빚기를 통해 발효 과정을 배우고, 전통병과인 기증병(술떡)을 만들어 본다. &lsqu…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세계민속악기박물관(관장 이영진)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2019년 기획전 ‘노래하는 장난감 악기’를 오픈한다. 경기도와 파주시의 2019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팽이, 요요, 딸랑이 등 한번쯤 가지고 놀아봤을 장난감 악기들을 한 데 모았다. 미처 악기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익숙한 장난감부터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장난감, 장난감 악기의 기원이 되는 전통 악기까지 100여 점의 악기를 전시한다. 다른 나라 장난감 악기를 어떻게 연주하는지 영상으로 만나볼 수도 있고, 현재 사용되는 악기들은 직접 만지고 연주해 볼 수도 있다. 알록달록 화려한 색상과 귀여운 디자인 등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개막일에는 장난감 악기로 어떻게 훌륭한 음악을 만드는지 귀여운 아이들의 연주회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종교와 악기’라는 다소 무겁고 진지한 전시를 선보였던 세계민속악기박물관이 올해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친근한 ‘장난감’을 주제로 박물관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악기에 대한 선입견을 깨보겠다는 기획으로…
부천문화재단이 시민 누구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될 수 있는 ‘객석과 무대를 잇는 부천오케스트라 박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전문가 교육과 워크숍, 공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클래식 악기 연주를 배우고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클라리넷, 플룻, 오보에로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에 한해 10일 오디션을 진행하고 단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악기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12회에 걸쳐 복사골문화센터(매주 수·금 오후 7~9시)에서 진행된다. 신은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객원 지휘자·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 등 부천시립예술단의 협조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을 맡는다. 이어 7월부터 9월까지는 총 8회에 걸쳐 지역 오케스트라 단체의 연수 단원으로 참여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하는 ‘시민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4일 오후 7시 오정대공원 야외무대에서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파크콘서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천필이 준비한 야외 음악회로 부천필은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의 발걸음이 잦은 곳을 찾아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전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왔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이콥스키 ‘호두까기인형’ 중 ‘꽃의 왈츠’,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부터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중 ‘헤드위그 테마’까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부천시립합창단의 소프라노 고선애와 테너 도윤종이 협연하는 뮤지컬 ‘캣츠’ 중 ‘Memory’,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외 다수의 유명 뮤지컬 넘버도 준비돼 있다. 지휘는 차세대 젊은 지휘자로 떠오르는 최현이 지휘자가 맡는다. 공연장에서 벗어나 직접 시민을 만나며 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4일 오후 5시 용인시 원삼면 문수산 법륜사에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산사문화예술제인 ‘법륜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매년 법륜사와 공동으로 산사음악회를 마련해, 용인시민에게 봄꽃향이 그윽한 산사에서 아름다운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행복의 선율을 다함께’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인기가수 박완규, 적우와 소프라노 강이슬,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 색소포니스트 안호진, 승무 무용수 이한솔, 거문고 연주자 유현지, 가릉빈가합창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로 용인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보다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민수기자 jms@
수원시는 지난 29일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에 여성지휘자 신은혜를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은혜 지휘자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6일까지 실시한 수원시향의 부지휘자 공개 채용에 응시해 서류 및 DVD 전형, 실기 전형,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 신은혜 지휘자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 후 오스트리아에서 비엔나 국립음대 마기스터(Magister) 과정을 졸업하며 음악적 역량을 갖췄다. 그간 국내외에서 오스트리아 국영 방송교향악단(ORF), 오라데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천시립교향악단, 군산시립교향악단,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지휘자로 활동했고 현재는 숙명여대 음악대학 초빙대우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오케스트라 교육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수원시향 최초의 여성 부지휘자로 위촉된 신은혜 지휘자는 “수원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수원시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은혜 지휘자는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수원시립교향악…
아주대병원이 대한뇌졸중학회 인증 ‘뇌졸중센터’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 20년간 뇌졸중 환자의 표준 치료 지침 개발 및 뇌졸중 집중치료실 인증사업을 통해 뇌졸중 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선도해 왔고 이러한 일환으로 2019년도부터 전국 어디에서 뇌졸중 환자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뇌졸중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뇌졸중센터 인증은 표준 진료지침, 응급환자 진료체계, 환자평가 및 관리 등 의료진의 진료 수준 뿐만 아니라 뇌졸중 집중치료실, 의료장비 등의 시설을 모두 갖춰 뇌졸중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을 서류제출 및 사전심사, 현장실사, 판정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2019년 4월 현재 전국 27개 병원이 ‘뇌졸중센터’로 선정됐으며, 아주대병원은 지난 12년 간의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및 지역-응급의료-병원이 함께하는 ‘아주 뇌졸중 프로그램’을 통한 환자 치료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뇌졸중센터로 선정됐다. 향후 아주대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 인증 뇌졸중센터로서…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이 어린이날을 맞아 2일부터 5일까지 ‘메리 패밀리 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도문화의전당은 이 기간 대극장과 소극장, 야외광장 등에서 키즈클래식, 전래동화 창작음악극, 매직콘서트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소극장 앞 야외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이벤트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2일 오후 7시30분 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는 PLUS챔버그룹의 키즈클래식 ‘클래식 친구야, 안녕’이 관객을 기다린다. ‘클래식 친구 만들기’를 주제로, 독특하면서도 깊이 있는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플러스챔버 그룹의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온 킹, 겨울왕국, 해리포터시리즈 등 아이들이 좋아할 애니메이션 사운드 트랙과 시네마 천국, 서른 즈음에, 별이 빛나는 밤 등 어른들의 귀에 익숙한 추억을 간직한 음악들로 클래식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전석 1만원, 만 5세 이상 관람가. 이어 4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감충전 음악극 ‘춤추는 음악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