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이 26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물류 활성화를 이끌어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주도하고, 적극적인 항만세일즈를 전개함에 따라 2년 연속 총 화물처리량 1억t 달성과 지난해 국내 자동차 수출입 처리 145만대를 기록해 4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을 이용해주시는 고객이 있기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 해나가는 경영철학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고객만족 향상과 항만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창조경제 CEO대상은 창조적 경영에 힘쓰는 최고경영자를 찾아 운영성과를 격려하고 공유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과천시 민선 3기부터 민선 5기까지 12년간 시를 이끌어 온 여인국 시장의 퇴임식이 26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여 시장은 퇴임식에 앞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각 주민센터, 사업소, 의회, 본청을 순회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퇴임식은 재임 12년간의 동영상을 시작으로 시립여성합창단과 기타 동아리의 축하공연, 여인국 시장 퇴임사,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여 시장은 “12년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과천에서 시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 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분들께 잠시나마 위로를 주고 미소를 짓게 만드는 진실한 삶, 과천을 영원히 사랑하는 삶을 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 시장은 경복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 환경부, 건설교통부, 경기도의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 2002년 민선 3기 과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내리 3선 연임으로 재임하면서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을 만들어 왔다는 평을 들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최성국(사진)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새마을정신 계승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수원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6일 오후 수원시새마을회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및 시새마을단체장과 전·현직 새마을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새마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최성국 협의회장은 “돌이켜보면 지난 임기 동안 새마을협의회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수원시새마을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다”며 “더욱 단결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제2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과제인 문화공동체운동,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에 매진해 나라와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경기도박물관은 26일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VIP실에서 한국마사회 말박물관과 ‘세계의 말 조각’ 특별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도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특별전의 공동기획 전시와 각 기관 소장품, 전시 장소 협조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9월3일부터 10월5일까지 도박물관 기증유물실에서 진행될 ‘세계의 말 조각’ 특별전은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의 말 조각은 물론 세계 각국의 말 조각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로, 각국 문화의 전통과 특징을 이해하고 지역을 초월한 말과 인간의 깊은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원복 도박물관장은 “갑오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뿐 아니라 향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도민에게 좋은 전시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이순표(60·사진) 전 얀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최근 안양시가 수여하는 여성발전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여성발전상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친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전 회장은 20년 가까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권신장에 노력해 왔을 뿐 아니라 13·14대 여성단체회장에 재임하면서 여성친화도시 환경조성과 여성지도자 발굴 및 능력개발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월애 시 여성정책과장은 “내년에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권익증진에 노력한 남성에 대해서도 시상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한편, 이번 수상에는 호계1동의 이진중(50)·이종순(52) 부부와 관양2동의 이호근(65)·김정환(65) 부부가 평등부부상 수상부부로 선정됐다. 시는 다음달 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여성주간기념식에서 이들을 시상할 예정이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는 지난 24일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와 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소비자·시민단체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과 소비자·시민단체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공단 경영에 대한 이해증진과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성수 지사장은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 알리기와 함께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공단과 여성단체협의회는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 일환으로 양 기관이 부패방지와 청렴의무 이행으로 건강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청렴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순영 영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은 “저소득층의 보험료 경감을 위해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훈기자 lsh@
연천교육지원청은 25일 신규 교사가 배치된 온골유치원과 전곡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컨설턴트들은 특수학급에서 요청한 다양한 과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내용들을 고민하고 협의했다. 이날 수업을 공개한 최영애(전곡중) 교사는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원활한 수업진행이 어려워 고민이 많았는데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수업을 진행해야 되는지 바로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연남 교육장은 “특수교육 교사 및 통합교육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교육연구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크진 않지만 알찬 사업과 주민들의 봉사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있다. 그곳은 바로 안양시 달안동. 달안동은 올해 들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도시농업으로 인기 있는 텃밭 가꾸기가 한창이다. 주민 30명과 달안초등학교 학생들은 텃밭상자 100여개와 자투리 공간 7곳을 가꿔 상추, 쑥갓, 가지, 방울토마토, 고추 등의 채소를 키우고 있다. 수확한 채소는 기초생활수급가정과 노인정 등에 무상 제공된다. 주민들은 도심에서 자라는 채소를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체험이란 산교육의 기회가 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달안동 경로당은 매주 월요일이면 웃음꽃이 떠나질 않는다. ‘웃음치료 돌보미’들이 어르신들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웃음치료 도우미 전문 자원봉사자인 조미선 달안동 V터전 팀장 등 3명은 월요일마다 관할 경로당을 방문해 웃음치료를 비롯해 동화구연, 종이접기, 숫자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달안동새마을협의회는 사진관을 운영하는 회원의 자원봉사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가족이 없는 수급자 어르신 등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실시되고 있는 이 사업은 올 1월부터 시작해
K팝으로부터 시작된 한류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최근, 우리나라의 문화를 보다 가까이 접하고자 하는 외국인 청소년들에게 고양시의 홈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시는 외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교류센터와 함께 지난 2002년부터 홈스테이를 추진해 오고 있다. 주관부서인 일산동구는 올 5월 아제르바이잔을 시작으로 3개국, 44명의 청소년의 홈스테이를 실시했고, 연말까지 5개국 110명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1박2일간 한국 가정 및 전통문화 체험, 고양시 명소 방문을 주 내용으로 하는 홈스테이는 뛰어난 외국어 구사능력과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갖춘 호스트들의 역할이 한몫을 톡톡이 하고 있다. 게스트들의 니즈와 문화적 취향을 고려해 24시간의 스케줄을 짜고, 상대 국가를 배려한 식단 구성과 쾌적한 잠자리 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고양시 호스트들은 스스로 민간외교관이라는 자부심과 봉사 정신으로 임하고 있다. 한 호스트는 “외국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한복을 입고 기뻐하는 모습과 김밥, 연 등을 만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들이 마치 자식처럼 너무 예쁘고,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헤어질 땐 눈물까지 난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하남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아기의 건강과 인성발달에 좋은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렸다. 생후 만4~6개월의 건강한 모유수유아 34명이 참가해 아기들의 체중, 신장 등 성장상태와 월령별 발달, 모유수유 실천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지수를 평가했다. 대회에서는 건강하고 깜찍한 이서윤(여), 이서연(여) 아기 2명이 선발돼 다음달 1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펼쳐지는 경기도 대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날 선발대회에 앞서 ‘엄마랑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육’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모유수유의 장점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유아 건강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하남=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