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난 24일 인천과 창원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행사는 인천, 부천, 서울 등지에서 온 직장인 청년들과 이들의 직장 동료, 상사, 선후배, 가족 등 1천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캘리그라피, 엽서쓰기, 스트레스 제로, 포토존 등 부대행사, 세미나, 힐링연주회 등이 진행됐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 20여 명으로 구성된 챔버오케스트라는 엘로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새노래 연주곡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3’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검투사들의 입장’, 드라마 ‘하얀거탑’ OST ‘B Rossette’,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등 다양한 음악으로 풍성한 울림을 선사했고 중창단은 ‘아름다운 나라’, ‘When you believe’를 부르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민수기자 jms@
독립운동가 안중근이 끝까지 지켰던 그 이름, 페치카 최재형이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을 찾는다. 뮤지컬 ‘페치카’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올라 가슴 뜨거운 선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최재형은 어린시절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러시아 상선 선원이 됐고, 각고 끝에 군수산업분야에서 큰 돈을 벌게 된다. 그는 어렵게 쌓은 부를 민족을 위해 썼고, 특히 무장투쟁의 정신적 지주이자 자금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안중근 거사의 헌신적 공신일 뿐 아니라 연해주일원 독립운동의 선봉자였다.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의 실질적 배후였던 그는 항일독립운동에 전재산을 바친 동의회(1908년 4월 러시아 얀치혜에서 결성된 한인 구국운동 단체)의 총재였다. 또한 대동공보, 권업신문으로 민족혼을 일깨운 애국언론인이었으며, 고려인을 위하여 마을마다 30여개의 학교를 세워 재러한인사회를 화합시키고 미래의 꿈나무를 키워낸 교육계몽가이다. 고려인들을 그를 ‘따뜻한 난로’라는 의미의 ‘페치카’라 불렀다. 러시아 독립운동가의 대부로 상해 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에 추대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이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전통장 체험 프로그램 ‘온고지식 우리음식, 전통장’을 선보인다. ‘온고지식(食) 우리음식, 전통장’은 전통장, 전통주, 전통차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알아보고 우리 먹거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통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통장’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동, 초등학생, 성인 등 체험생의 연령에 맞춰 조막메주 만들기, 장독신과 액막이음식 만들기, 전통 식품명인과 함께 하는 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알콩달콩 조막메주 만들기’는 전통장의 주재료가 되는 메주콩(백태)를 주제로 하는 유아동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전통신화 연구자인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과 함께 수원전통문화관의 우물, 대청마루, 화장실 곳곳에 숨은 전통 가택신을 찾아본다. 이어 박은혜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 이수자와 함께 오방신을 주제로 한 오방색떡과 조왕신의 이야기가 담긴 갱엿강정 만들기가 진행된다. ‘가족 장독대 분양’…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정혜인)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경기지부 신청사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당뇨 위험군,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내과 전문의 박한정 선생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에는 당뇨위험군의 관리가 중요한 이유와 지역주민들도 쉽게 기억하고 따라할 수 있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 교정,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건협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031-250-5908)로 문의하면 된다.(건강검진 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031-250-5800)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13개 기초자치단체(파주시, 고양시, 이천시, 성남시, 과천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수원시, 안성시,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가 함께 운영한 2019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진행된 기본과정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총 2주간 4일 동안, 선착순으로 참여신청을 했던 4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의주길 탐방에서는 경기옛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심도 있는 강의에 이어 벽제관지까지 도보답사가 진행됐다. 수원에서 온 아카데미 참여자는 “의주길에 이런 의미 있는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좋았다”며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은 23일 토요일 용암사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과정 참가자 중 75% 이상 과정에 참여한 시민에게 아카데미 기본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통해 경기도민과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정체성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부천시의회, 부천시문화다양성조례제정준비위원회와 함께 오는 25일 부천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부천시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공동 개최한다. 재단은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에 8년간 연속 선정돼 지역 내 민간 문화예술단체와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추진해왔다. 올 해 1월에는 부천시문화다양성조례제정준비위원회(이하 문화다양성조례준비위, 위원장 구자호)가 구성돼 양정숙, 권유경 시의원(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도 참여했다. 이번 공청회의 주제 발표로는 ▲국내 상황과 변화하는 문화다양성 정책(문화디자인자리 대표 최혜자)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과정 및 초안 검토(前아시아문화인권연대 대표 이완)가 진행된다. 이후 문화다양성조례준비위 구자호 위원장이 좌장으로 지역의 민간 전문가와 부천시의원, 시 행정가, 재단 관계자와 함께 패널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예비도시로 선정된 부천은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문화다양성조례준비위에 참여했던 양정숙, 권유경 두 의원
道문화의전당 토크콘서트 경기도문화의전당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도올 김용옥 선생과 함께하는 ‘우린 너무 몰랐다’를 기획했다. 오는 27일 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우린 너무 몰랐다’는 경기도의 역사적 인물이자, 독립운동가인 몽양(夢陽) 여운형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후까지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몽양(夢陽) 여운형 선생의 일대기를 흡인력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토크 뿐 아니라 여운형 선생이 활동할 당시의 시대적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국악 등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한국 근현대를 표현한 무대 연출도 관객들의 시간여행을 돕는다. 몽양(夢陽) 여운형 선생은 일제강점기 당시 국내 보호관찰대상 1호였으며, 일제의 감시와 통제 속에서도 1942년 이미 해방 후의 식량사정과 치안문제를 염려해 이에 대한 조사와 준비를 청년들에게 지시했다. 일본이 곧 패망할 것이라 확신했던 여운형은 해방 전인 1944년 이미 비밀리에 건국동맹과 농민동맹을 만들어 독립을 준비했다. 1945년 해방과 함께 만들어진 건국준비위원회는 건국준…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슈퍼맨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도내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카드 사용 불편계층(어르신, 장애인, 소외지역민, 복지시설 등)의 효율적인 카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특성에 따라 3개의 형태로 운영한다. 공연·체험·관광 등의 콘텐츠와 이동버스/간식/식사가 함께 제공되는 ‘모셔오는 슈퍼맨’, 공연·체험 등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그리고 할인된 가격의 공연을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 ‘경기문화누리공연몰’이 있다. 양질의 콘텐츠와 더불어 카드 이용자의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슈퍼맨 프로젝트’ 공모기간은 25일부터…
‘삼한사미(三寒四微)’라고 들어봤을 것이다. 통상 겨울은 3일 동안 춥고 4일 동안 따뜻해서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고 했으나, 이번 겨울은 3일 동안 춥고 4일 동안 미세먼지 나쁨으로 이런 말이 돌고 있는 게 현실이다. ‘삼한사미’의 겨울이 가고 바야흐로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왔지만 여전히 상쾌하지만은 않은 날씨이다. 탁하고 건조했던 공기에 지쳐온 우리들의 폐는 큰 일교차와 센 바람에 다시 나약해질 수 밖에 없다. 예년의 통계를 보면 3월은 일년 중 호흡기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3월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면역력’이란 단어를 챙기기 시작한다. 현대의학에서 면역(immunity, 免疫)이란 생체의 내부 환경이 외부 인자에 대하여 방어하는 현상으로 이 말의 어원은 라틴어의 immunitas이며 역병으로부터 면한다는 뜻이다. 면역은 크게,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선천면역(先天免疫: innate immunity)과 후천적으로 생활 등에 적응되어 얻어지는 획득면역(獲得免疫: acquired immunity)으로 구분된다. 그러므로 ‘면역력’이…
인후염의 원인은 직접적인 원인과 간접적인 원인으로 나뉘게 된다. 직접적인 원인은 목을 혹사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목이나 성대가 손상되어 통증을 유발한다. 노래방에서 장시간 노래를 부르거나, 평소와 다르게 목소리를 크게 내면서 장시간 말을 하거나, 흡연과 술을 과하게 하거나, 몸의 면역력이 평소보다 떨어진 경우에 인후염이 발생할 수 있다. 감기나 독감으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되거나, 급성인후염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만성화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인후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치료법도 다양하다. ▲ 인후염의 증상 인후염은 바이러슨 세균 등에 인두화 후두가 감염돼 염증이 생긴 경우를 말하는데,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은 급격한 기온 변화나, 면역력 약화, 세균 감염 등의 다양한 원인을 발생을 하게 되고, 만성은 급성인후염이 반복적을 발생하거나 지나친 목의 혹사 등이 원인이 된다. 초기에는 목이 건조해지면서 이물감을 느끼고, 가벼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다 증상이 심해지면 음식을 삼킬 때마다 통증을 느끼고, 고열이나 두통과 같은 여러 증상이 동반하고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