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 맹도견으로 활약하던 바우는 은퇴 후에 짝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마음씨 좋고 지혜로운 할머니와 함께 평화롭게 살아간다. 인적이 드문 산속에서 조용히 살기를 바랐던 할머니는 북한산에 정착했고, 그래서 깊은 산속에 있는 집이 할머니와 바우네 가족의 집이다. 그러던 중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인간들은 재산 싸움에 몰두하느라 바우네는 아무도 돌보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바우는 산속에서 스스로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게 되고 친구들도 하나둘 생기기 시작한다.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문제들도 따라온다. 그러나 바우는 할머니에게 배웠던 많은 가르침을 생각하고 실천해서 무난히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 과연 바우네 가족은 인간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할머니에게서 배운 지혜를 이용해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북한산에 사는 7마리 유기견들이 한 가족이 되어 역경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바우네 가족이야기’는 사랑으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바우네 가족의 혹독한 생존 드라마다. 바우를 중심으로 사랑과 믿음으로 한 가족이 된 이들은 저마다 가슴 아픈 사연을 지녔다. 그리고 당장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 지 걱정이다. 그들이 지금 겪는 고…
“작은 섬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어.” 쓰레기로 섬의 반쪽이 뒤덮여 버린 작은 섬, ‘반쪽 섬’은 작은 섬이 우리에게 건네는 ‘환경 메시지’를 담았다. 바다를 떠돌던 다섯 형제는 바람과 파도에 이끌려 아름다운 작은 섬에 도착한다. 작은 섬은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울창한 나무가 가득한 곳이었다. 다섯 형제는 숲속에서 한가롭게 열매를 먹는 동물들과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만나기도 한다. 작은 섬이 마음이 든 다섯 형제는 작은 섬에 살기로 결심한다. 다섯 형제처럼 바다를 헤매던 다른 사람들도 하나둘씩 작은 섬에 모여 들었다.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다섯 형제는 어느 날, 편하게 살고 싶은 욕심에 나무를 베어 집을 짓기 시작했다. 숲과 바다, 하늘이 있던 자리는 어느새 집으로 가득 차고, 쓰레기도 점점 늘어나 작은 섬에 쌓였다. 결국 작은 섬은 온통 쓰레기로 뒤덮이고 만다. 심지어 다리가 여러 개 달린 동물이나 쓰레기 꼬리가 달린 물고기가 태어나고, 공기 주머니 없이는 살 수조차 없게 되자 다섯 형제는 검은 연기와 쓰레기가 가득한 작은 섬에서 도망치듯이 빠져나온다. ‘반쪽…
이제 기업은 제품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해야 한다.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은 구독 모델로 운영되는 기업 주오라의 최고경영자이자 ‘구독 경제(SUBSCRIPTION ECONOMY)’라는 용어를 창시한 티엔 추오가 자신의 지식과 통찰을 집대성한 구독 사업 최신 현장 보고서이자 탁월한 구독 경제 사용설명서다. 제품 경제와 공유 경제를 지나 구독 경제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충성 고객과 구독자를 확보함으로써 고정 수입이 매달 반복해서 발생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독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아마존, GE, 어도비, 포드, 뉴욕타임스 등 세계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성 기업들은 넷플리스, 우버, 세일즈포스 등 구독 사업의 선구자를 좇아 발 빠르게 구독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소비 트렌드는 달라졌다. 사람들은 제품보다 서비스를 원하게 됐고, 소유보다 경험과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이처럼 고객들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독 모델은 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보장…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신간 서적 ‘쫄딱 망한 경매 : 성공 뒤에 가려진 이유 있는 실패’를 출간했다. 이 책은 여러가지 이유로 경매를 접한 뒤 인생이 바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이웃 12명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직장인, 주부, 카페 사장, 태권도장 관장, 유리가게 점원, 은퇴한 은행원, 임상병리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공동저자들은 각자 특화된 분야에서 몸으로 부딪혀 쌓은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경매를 전혀 몰랐던 평범한 사람들의성공 스토리와 더불어 다른 경매 관련 서적에서는 접할 수 없는 실패 사례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특징이다. 지지옥션이 제공하는 유용한 경매 정보 이용법과 함께 통계 데이터가 전해주는 의미를 설명하는 내용도 담겨 있어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을 구입하면 지지옥션 7일 무료 이용권도 제공된다. 한편 지지옥션은 2월 25일 광주를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신년 경매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는 신간 도서 출간을 기념해 공동저자들도 참여해 자신이 겪은 경매 체험담을 청중들에게 직접 전달한다. /이주철기자 jc38@…
키위 공간 활성·취향예술 발굴·캠페인 3개 분야… 최대 200만원 제공 시민아트밸리 생활문화동호회에 문예강사 지원 신규 15팀·기존 35팀 총 50팀 선발 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부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키위(키움+WE)’와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로 생활문화를 즐기는 부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인 ‘키위(키움+WE)’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독특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문화 공간을 활성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 ‘키위(키움+WE)’는 총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지역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 부문은 지역 내 생활문화 공간을 활용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생활 속 취향예술 발굴’ 부문은 독특한 취향이나 취미를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생활문화 캠페인’ 부문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영상이나 사진첩으로 제작하는 등의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지역 및 계층간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 관내 기관 및 단체, 학교 등이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주제와 커리큘럼 등을 제안하면 미디어센터가 현장을 찾아가 적합한 강사 인력과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으로 준비된 강좌에는 미디어 센터의 전통적인 분야인 영상, 사진, 음향 뿐 만 아니라 뉴미디어, 웹미디어, 그래픽, 코딩, 더빙, 스피치, IT 등 새로운 미디어 분야의 강좌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미디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준비돼 있다. 신청은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media.h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l(jypark@h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매월 15일 신청이 마감되고, 공익실현성, 운영효율성 등을 평가하는 내부 심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한다. 단, 폭넓은 지원을 위해 신청기관별로 1개 강좌, 최대 10차시로 지원을 제한하며 강좌 당 최소 수강 인원은 10명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서남부권역에 우선 추진해 화성지역 내 미디어 격차 해소를 도모하기
이천시립월전미술관 띠그림전 ‘돼지’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오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2019년을 여는 첫 번째 기획전으로 2019 띠그림전 ‘돼지’를 선보인다. 권지은, 김태연, 유기준, 이우만, 장경희, 최석운 등 총 6명의 작품 20여점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실 1,2에 나누어 전시한다. 오늘날에도 돼지 그림은 돼지고기 광고의 디자인 등 특정한 기능을 지닌 경우 외에 본격적인 미술품에서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미술에 있어서 제재의 폭이 이전의 어느 때보다 넓어졌음에도 돼지의 경우 인기가 낮은 셈이다. 그 이유는 과거와 다르지 않다. 식용으로서의 강한 성격, 좋다고 보기 어려운 겉모습, 더러운 곳에서 생활하는 습성 등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우리시대 작가들 가운데 일부는 때때로 귀엽기도 한 모습과 풍요로움의 상징에 초점을 맞추어 돼지를 그리며 우리 미술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진 버금가는 세밀 묘사를 통해 돼지의 생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기도 하고, 과거 십이지신을 한층 높은 완성도로 복원,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정치(精緻)하고 역동적인 돼지신의 모습을 그리기도…
부천문화재단 물체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부천문화재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을 마련한다. 부천문화재단은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 물체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을 공연한다. 공연은 삼국사기에 나오는 고구려의 평강공주와 온달장군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단 ‘이야기꾼의 책공연’이 만든 이번 공연은 물체를 사용한 창작 놀이극으로 제23회 아시테지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작품상과 최고인기상을 비롯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골고루 인정받았다. 물체놀이극이란 일상 속에서 흔하게 접하는 사물을 활용해 보여주고, 들려주고, 냄새 맡고, 상상하게 유도하는 연극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붓, 빗자루, 휴지, 주전자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이 연극의 주인공이 되어 물체놀이와 경쾌한 라이브 연주로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일반 1만2천원, 유료회원 8천원이며, 10인 이상 단체는 8천원이다. 만 24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
부천필 14일 발렌타인 콘서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월 14일 발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음악회 발렌타인 콘서트 ‘Love of My Life’를 준비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맞이하는 날에, 오케스트라의 따뜻하면서도 감미로운 선율과 로맨틱한 기억들을 함께 남기는 순간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가 선사할 수 있는 사랑의 음악들이 가득하다. 특히, 최근에 엄청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나왔던 명그룹 퀸(Queen)의 노래들을 오케스트라 스타일에 맞게 풍성하게 편곡한 버전들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될 것이다.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번스타인의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화 ‘라라랜드’ 주제곡, 그리고 퀸까지 정말 다양한 장르의 사랑이 가득한 음악들로 가득찬 이번 공연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권성준의 해설과 지휘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신예 성악가들인 소프라노 이경진, 테너 조철…
내일부터 군포문화재단 상상극장 2월 정기공연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의 2월 정기공연으로 마임이스트 이경식의 ‘행복한 매직마임쇼Ⅲ’를 진행한다. 상상극장의 192번째 정기공연인 이번 ‘행복한 매직마임쇼Ⅲ’는 마임과 마술이 혼합된 공연으로 다양한 사물을 활용해 마술과 마임으로 여러 상황들을 연출하는 공연이다. 무대에 오르는 마임이스트 이경식은 춘천 마임축제, 전주 한옥 마임축제, 진주 남강 유등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서 공연하고, 연극과 오페라, 뮤지컬,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경식은 이번 정기공연에서 의자마임줄타기와 풍선, 루프 신문지, 디라이트 등의 다양한 마임과 마술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정기공연 기간 동안 화~목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 금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오후 7시30분에 공연이 진행되며 토요일의 경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공연이 진행된다. 상상극장 입장료는 연령에 무관하게 1인 8천원이며 상상극장 유료회원(1년 5천원)에 가입할 경우 1인당 6천원에 입장 가능하다. 금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