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가 정책연대를 통해 특정 후보의 선거캠프나 선거대책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하는 이른바 ‘협치형 선거캠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산에서 등장했다. 지난해까지는 행안부 지방보조금관리지침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경우 특정 정당 및 특정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것이 금지돼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해당 규정이 폐지돼 자유로운 정치활동이 가능해졌기 때문.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고잔동 선거사무실에서 ‘더불어 시민캠프(윤캠프)’ 출범 및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윤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과 협치를 통해 ‘화합과 통합의 안산’으로 이끌어 가겠다”면서 “네거티브 없는 정책·클린 선거를 통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윤캠프 시민협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재호 들꽃피는청소년세상 대표는 “윤 후보 측과 안산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제안한 분야별 정책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6·13지방선거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영근 자유한국당 후보가 각자 민심을 얻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 후보는 최근 김두관 국회의원(더민주·김포갑)과 양촌읍 유현리 김포도시철도 차량기지에서 김포도시철도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노반분야는 당초 지난 해 12월 31일에서 오는 8월 31일로 공기가 연장됐다”며 “레미콘 공급지연, 사유지 보상 및 공원녹지 점용허가 지연, 민원에 따른 굴착공사 착수 지연, 화약류 사용시간 제한 등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 후보는 “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예산 대부분을 투입하느라 복지, 문화, 교육 등의 예산이 시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어도 시민 여러분들은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위해 참고 기다렸는데 약속한 날짜에 개통이 안 된다는 소식에 실망감을 넘어 울분을 토로하고 있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특히 “도시철도 개통 지연에 대해 시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시의원으로서 책임지는 모습보다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접근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 25일 오후 10시까지 등록을 마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후보 71명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은 지난해 말 기준 27억5천315만 원으로 집계됐다. 안랩 대주주로 1천112억5천367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를 빼면 나머지 광역단체장 후보 70명의 1인당 평균 재산액은 12억314만 원이 된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당별 평균 재산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17명)이 18억72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유한국당(15명)은 21억5천251만 원, 안철수 후보를 제외한 바른미래당(안 후보 제외한 13명)은 9억9천416만 원, 민주평화당(2명) 10억2천599만 원, 정의당(9명) 1억7천293만 원, 민중당(6명) 6천9만 원 등이었다.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15억 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모두 23명이었다. 이 가운데 민주당이 9명으로 가장 많았다. 후보 개인별로 살펴보면 안랩 186만주(998억8천200만 원 규모) 등을 보유한 안철수 후보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오거돈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건물 21억5천만 원, 유가증권 59억3천657만 원 등 모두…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결과, 경기지역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여성후보는 모두 7명이었다. 이는 지난 6대 지방선거 때와 비슷한 규모로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명, 자유한국당 3명, 바른미래당 2명, 무소속 1명 등이었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단체장 선거에 나선 후보는 모두 103명으로 이중 여성후보는 7명이다. 지난 1995년 1회 선거 때는 1명, 2∼3회 각 2명, 4회 5명, 5회 3명, 6회 8명의 여성후보가 시·군 단체장 선거에 출마했다. 역대 도내 시·군 단체장 선거에서 여성후보가 승리한 사례는 지난 1995년 1회 선거 당시 광명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재희 후보와 2014년 6회 선거에 나섰던 신계용 후보 등 두명 뿐이다. 나머지 여성후보는 각 지역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번 선거에서 성남에선 은수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수원·과천·이천에서는 각각 정미경·신계용·김경희 후보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고양과 파주에서는 김필례·권종인 후보가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과천에서는 안영 후보가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기도의원(비례대표 제외) 선거에는 3
“봉사 임하는 열정, 현역 못지 않습니다” ■ 패기 넘치는 헌병전우회 소속 봉사자들 ○…“사회를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를 하는 것에 그 무엇보다 기쁘다”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사회가 필요하면 어디든지 현역보다 더 패기와 열정을 담아 봉사에 임하는 헌병전우회 소속 봉사자들의 이구동성. ‘2018 수원화성돌기 행사’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끈은 멋스러운 복장과 절도있는 행동으로 무사히 행사 진행을 도운 헌병전우회 소속 봉사자들. 헌병전우회 소속 이기호씨는 “수원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에서 아이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뿌듯하다. 이처럼 좋은 행사에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몸이 나이가 들어도 패기 만큼은 현역 못지 않다”고 밝히기도. “우정·협동 배우는 좋은 체험의 장” ■ 최다 참가학교 수원 화홍중학교 ○…수원 화홍중학교가 제14회 수원화성돌기 최다 참가학교의 영광을 안아. 2012년부터 매년 수원화성돌기에 참가한 화홍중학교는 올해 전교생 173명이…
“선조들의 지혜와 아름다움이 담겨있는 수원화성을 거닐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수원화성의 매력에 취합니다” 경기신문 주최로 지난 26일 열린 ‘제14회 수원화성돌기’ 행사는 초여름 날씨에 내리쬐는 햇빛에 참가자들이 힘들어 하지 않을까 했던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참가자들은 더위를 잊은채 행사에 집중하며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오전 9시를 넘어서면서 출발시간인 10시를 앞두고 미리 모인 참가자들과 행사 진행요원들로 행궁광장은 오랜만에 가득 찼다. 특히 수원과 인근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은 북새통을 이루며 연신 이야기를 꽃을 피우며 웃고 떠드는 사이사이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과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함께했다. 식전행사에 참여해 몸을 푸는 학생들, 체험부스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 무대행사에 집중하는 노부부까지 여러 세대가 모인 행궁광장은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었다. 이윽고 출발선에 선 참가자들이 사회자의 ‘출발’ 신호가 울려 퍼지자 힘차게 환호를 외치며 다 함께 첫 번째 관문인 성신사와 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이 열린 지난 25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기도지사 후보인 민중당 홍성규, 바른미래당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자유한국당 남경필, 정의당 이홍우 후보(왼쪽부터)가 정책 선거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경신기자 mono316@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이 열린 지난 25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감 후보인 배종수, 송주명, 이재정, 임해규 후보(왼쪽부터)가 정책 선거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경신기자 mono31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7일 수원시 팔달구 마라톤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경기도를 서울의 변두리, 중앙정부를 위해 동원되는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뚜렷하게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당대표, 문희상·원혜영·이종걸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박광온·양기대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안민석·이용득·설훈·백재현·김상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 경기지역 지자체장 후보자, 지지자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이제 촛불든 국민들이 원했던 나라를 경기도에서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법·규칙 어기면서 부당한 이익을 얻는 비정상적인 시스템을 고치고 법, 분단과 대결 극복하는 것, 공정한 경쟁의 룰을 만드는 것 등을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들로 지목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예상한 것 이상의 성과들을 만들면서 용감하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며 “반드시 이겨서 나라다운 나라를 경기도에서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는 서울의 변방이었다”면서 “새로운 경기도는 경기도가 가진 모든 기회, 자원, 역량, 잠재력이 오롯이 경기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경기도의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