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평군은 양평고등학교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4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양평어린이 큰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여현정·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어린이 큰잔치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 상황이후 3년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양평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을 시작으로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관람하는 마술공연, 버블공연, 넌버벌(마임,퍼포먼스) 공연마당이 인기가 많았으며 우천으로 인해 학교체육관에서 진행된 체험마당은 ▲수박부채 만들기 ▲타투스티커 ▲가족사진인화 촉감놀이 ▲추억의 과거의상 입기 ▲3D 공룡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호석 양평군민포럼 회장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하게 어린이 큰 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어린이날 행사가 오랜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기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용강회)는 지난 8일 양서면 대심리에 위치한 거북섬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양평군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거북섬을 활용한 탐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양평군기관장협의회는 군정의 최고 비전이자 핵심전략인 생태자원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각급 기관이 지역 자원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기로 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전 군수는 "생태자원 활용이 곧 양평 발전의 원동력이고 그 중심에는 천혜의 생태자원이 있는 만큼 생태자원 활용이 최우선 과제"라며 "각 기관이 지역의 생태자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앞서 지난 4월 19일 용문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를 찾아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양평의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게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5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거 9일 밝혔다.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7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군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양평공사 주요업무계획보고 ▲양평군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계획(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계획(안)등 7건에 대해 청취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정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달라"며 "앞으로도 군 현안에 대해 군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3년 10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료된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의원, 최영보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81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120억 원과 군비 23억 원 등 총 1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500㎥/일에서 1200㎥/일이 하수처리용량을 확보하면서 원활한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앞서 양평군은 2010년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초설치 이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환경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5월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 (1만4250㎥/일) 총사업비 2048억원의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전역의 균형발전과 지역하천및 팔당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 친화형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동면 쌍학리,매월리,금왕리 마을에는 소규모공공
양평군은 6일, 강상면 세월커뮤니티센터에사 상반기 기획공연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석 단장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타곡(버디즈), 품바(한심해), 트로트(애월, 해태남) 총 5팀을 초청해 주민들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이 오늘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화목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세월리에 위치한 세월커뮤니티센터는 경기도 유휴공간 재생 사업으로 구 세월정미소를 리모델링해 주민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어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다가오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를 극진해 봉양하고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17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양평군수 표창 효행부문은 백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양평읍 이관순(69세)님외 11명, 장한 어버이 부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 부양에 헌신한 박영숙(88세)님 외 2명이 수상을 했으며 경기도지사 효행상은 단월면 진태용(66세)님, 장한 어버이상은 강하면 정의연(67세)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수상자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에 맞춰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던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오는 5월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축제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첫날은 5월5일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동산 및 체험동산 ▲탱크 체험존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리의 비트버블' 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거운 경험을 할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2일차에는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으로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의 예심과 본선이 5월6일-7일 이틀간 진행되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의 축하공연과 산나물 퀴즈대회, 사랑의 산나물짜장면 나눔행사 등 다체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산나물과 농.특산물,먹거리,주막거리 부스는 물론 10여개의 체험 부스가 준비돼 지역주민과 소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진행한 정책자문단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5개의 분과위원회 ▲자치행정.지역경제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교육.보건.복지 ▲환경.안전.건설.도시 등 각분야 4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자문단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위원 수를 대폭 증원해 군정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전문성이 필요한 사안의 정책연구 기타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향후 연간 2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따른 분과위원회를 수시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중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평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후의 양평의 미래,양평읍 인구 5만 시대와 동.서부 간 균형발전,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자문단의 건설적 조언과 예리한 지적 모두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
사단법인 건설기계경기도회 양평군지회 소속 400여명은 지난 1일 강상체육공원에서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제9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이승용 양평군지회 회장,김재일 건설기계 경기도회 회장,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기념촬영, 체육행사,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와 경품추첨 등이 진행했다. 이승용 회장은 대회사에서 "4년만에 재개되는 양평군 건설기계인의 가장 큰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 내빈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양평군지회가 다시한번 단합하고 화합해 하나가 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설기계경기도회 양평군지회는 대형중기지부, 양동면중기지부, 용지단중기지부, 용지단청덤프지부, 양평덤프지부, 양평중기지부, 양서·서종중기지부가 소속돼 건설산업 안정과 양평군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결성된 단체다. 관내에 150여개 업체 600여대의 장비와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선진복지 견학을 위해 양평군을 방문했다. 이날 양평군은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성남시지역사회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사회복지사업 추진및 지역복지 증진사례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양평군은 2013년부터 민.관이 협력해 행복협력돌봄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달.행.이),우리동네 돌봄 마실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과 민간 기관들 간의 효율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방문한 성남시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성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빛나는 양평 복지의 성공요인은 건강한 시민의식에서 비롯된 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돌봄과 배려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노력이 협력하여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양평읍을 비롯한 7개 읍면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주민의 복지와 건강기능을 강화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