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 ▲편집국 국장대우 이규상(이천 담당)·정용포(안양 담당)
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 “평택항은 동북아 랜드브리지의 역할을 수행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평택항은 지난해 총 화물처리량 2년 연속 1억잨 돌파,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 처리 1위 등 기록을 이어가며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 바로 경기평택항만공사다. 이곳의 수장인 정승봉(60·사진) 사장을 28일 공사 집무실에서 만났다. 공사의 핵심 가치는.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말 그대로 ‘공사(公社)’다. 공사는 수익성과 공익성을 같이 추구해야 한다. 수익성 추구를 위해서는 물동량을 증가시켜야 하고, 항만개발 사업도 구상해서 적극 참여해야 한다. 공익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활동(CSR)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써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항만공사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 개발 및 추진에 노력하겠다. 물동량 처리 흐름은. 지난해 총 화물량 1억925만여잨을 처리하며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1억잨을 돌파했다. 올해 1~4월 처리한 총 화물량은 4천332만9천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5.6% 증가했다.…
가평군내 초등학생 30명이 ‘청심ACG영어캠프’에 무료로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군과 청심국제중·고등학교는 28일 청심ACG영어캠프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어학캠프 운영과 지역사회 영어교육 기획 및 수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가평지역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형 글로벌 리더십체험캠프로 유명한 이 캠프의 300만원 내외 학습비용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또 청심학원은 캠프정원 10% 내외의 참가인원을 군내에서 선발하고 가평교육지원청 지원을 통한 교육비용 부담, 안전대책 등 전반적인 운영 및 세부사항에 대해 사전협의하게 된다. 군은 관내 학생들의 캠프 참가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여름 청심ACG영어캠프는 오는 7월20일부터 18박19일간의 교육과정으로 전국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350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 중 30명이 가평 학생으로 채워지게 된다. 영어캠프는 3~4학년에게는 자기주도학습과정을, 5~6학년에게는 글로벌리더십과정을 교육한다. 특히 창의와 융합을 기본으로 한 프로젝트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비판적 사고능력 개발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준다. 이밖에도 토론, 프리젠테
늦깎이 공부로 초·중·고등과정을 마치고 검정고시에 합격한 남양주 호평제일학교 학생 12명이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호평제일학교는 지난 27일 오후 7시30분 학생 및 자원봉사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졸업식 및 제25회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문해반 과정을 거쳐 생애 첫 졸업장을 받은 임모씨는 가족 모두가 졸업식에 함께해 축하의 의미를 더 했다. 권모씨 또한 주경야독해 문해반을 거쳐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을 마쳤다. 권씨는 계속 공부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호평제일교회 담임목사인 박정현 교장은 지난 1989년 10월 근로청소년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력비인정 야학인 호평제일학교의 문을 열었다. 이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매김해 문해반, 초·중·고등 검정고시반을 1년 과정으로 야간에 운영하고 있다. 호평제일학교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인 요즘 평생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학생, 자원봉사교사, 운영위원 등 다양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031-591-2380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동두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강의실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지공예를 펼쳤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자 15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전통공예인 한지공예를 배우면서 다양한 생활과 연관된 공예품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진아 센터장은 “동두천시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하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동두천시로부터 지원받아 신한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전문지원기관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취업지원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판사님은 법률을 몇 개나 알고 있나요?”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의 ‘찾아가는 청소년 모의법정’에서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의 어린이들이 각종 궁금증을 쏟아냈다. 안양서초등학교 6학년 49명은 최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과 함께 재판절차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찾아가는 청소년 모의 법정’ 수업을 진행 했다. 이날 모의법정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모의법정 진행과 판사와의 대화시간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학생들은 재판 절차를 직접 경험하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느끼고 학교폭력 가해경험이 있는 학생은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자신의 잘못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직판사와의 대화 시간에 어린이들은 ‘판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잘못을 해서 감옥에 있는데 무죄가 밝혀지면 남은 형을 살아야 하나’ 등 각종 법률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모의 법정을 경험하고 판사님과 직접 대화해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안양=장순철·이동훈기자 jsc@
한신대학교는 지난 27일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동아시아의 종교와 과학의 대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총 5개의 섹션에서 각 3편씩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날 서울대 장회익 명예교수는 ‘종교와 과학의 대화, 동아시아 문명의 맥락에서’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종교와 과학의 연원과 대화 가능성, 실질적 대화를 위한 한국 기독교의 과제 등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했다. 또한 박문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교수는 ‘불교와 뇌과학의 대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뇌과학 분야의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불교의 ‘깨달음’, ‘면벽수행’, ‘몰입’ 등과 관련해 생리적 매커니즘을 사례로 들어 주목을 끌었다. 이밖에도 ▲아마겟돈과 과학 ▲과학주의에 대한 신학적·윤리적 비판과 그 대안 ▲치유에 대한 신학과 과학의 대화 및 학제간 연구 등을 중심으로 21세기 종교와 과학의 각 분과 영역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 부천시 선수들이 경기도가 체육웅도의 명성을 되찾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인천시 일원에서 열린 소년체전에서 경기도는 메달 229개(금 98, 은 58, 동 73)로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 중 부천시는 육상, 탁구 등 유망종목 선수들이 출전해 메달 15개(금 8, 은3, 동4)를 획득했다. 특히 홍순천 선수(심곡초)는 육상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안 돼 처음 출전한 소년체전에서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최근 성남 소재 가천대 환경동아리 ‘그린 블라썸’(green blossom)과 동서울대 환경동아리 ‘그린 허그’(green hug) 대학생 30여명이 연합해 수정구 복정동 일대에서 2시간에 걸쳐 대대적인 거리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천대 정문 앞에서 출발해 복우물 어린이공원에 이르는 약 1.5㎞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줍기 봉사활동과 도심환경 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거리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줍고 긴 집게를 이용해 나뭇가지 틈새에 박힌 쓰레기들을 찾아 비닐봉지, 과자봉지, 아이스박스, 옷가지, 타이어 등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심은혜(23·가천대2)씨는 “주택가라서 쓰레기가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았고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다들 쾌적하고 좋은 환경으로 만들 수 있을 텐데 안타깝다”며 “나 자신부터 주변을 돌아보는 습관을 가져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김의인(23·동서울대3) 그린 허그 회장은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 쓰레기를 버리는 비양심적인 이들이 있다는 것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학생은 물론 이웃 등 많은 이들이 환경정화에 동참해 보다…
인천동구 송림6동과 송림6동 적십자봉사회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집수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경제적 사정 등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건설공제조합의 후원(약 600만원)으로 진행됐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남매를 아버지 홀로 돌보고 있는 한부모가정으로, 일용직인 아버지가 일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좁은 집안이 정리도 돼있지 않고 화장실 등의 위생상태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주택 노후화로 인해 비가 새고 있어 곧 다가올 장마철에 안전에도 문제가 있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회원 20명과 건설공제조합 회원 10명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집안 정리를 시작으로 지붕과 건물 외벽 수리, 집 내부 장판 교체, 도배, 가구 교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좁은 실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수납공간 마련을 위한 가구를 배치해 아버지가 편히 쉴 수 있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조성했다. /인천=김용대기자 k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