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내년 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9 싱가포르 아시아 청소년리더십 캠프’에 참가할 청소년 5명을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이 세계무대에서 주체적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내는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하고자 수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외국제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내년 2월 14일부터 5박 6일 간 진행되며, 참가자는 캠프를 통해 싱가포르 명문대학 견학, 교수 및 전문가 특강 수강 뿐 아니라 전 세계 참가자와 조를 이뤄 토론, 발표하고 싱가포르 곳곳의 명소를 탐방하는 등의 일정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 3일까지 이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8~24세의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syf.or.kr)의 ‘모집·발표 게시판’ 게시글을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전화((031)218-0416)로 문의하면 된다./정민수기자 jms@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4월 17일까지 MMCA 서울 1, 2전시실에서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과 공동 주최로 마르셀 뒤샹의 삶과 예술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1887~1968)은 미술의 역사에 있어서 ‘창조’와 ‘해석’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바꾸며 새로운 예술의 정의를 만든 현대미술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뒤샹은 파리의 입체파 그룹에서 활동하며 ‘계단을 내려오는 누드(No.2)’로 유명세를 치렀다. 25세에 회화와 결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그녀의 독신자들에 의해 발가벗겨진 신부, 조차도’, 일명 ‘큰 유리’를 1912년부터 8년에 걸쳐 제작한다. 동시에 평범한 기성품을 예술적 맥락에 배치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레디메이드’ 개념을 만들어 예술의 정의를 뒤집었다. 1920~1930년대는 ‘에로즈 셀라비(Rrose Selavy)’라는 여성의 자아로 자신을 위장하며 고정된 성적 정체성을 허물었다. 뒤샹은 수많은 레디메이드…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총 4회에 걸쳐 대학로의 오픈런 스테디셀러 연극 ‘오백에 삼십’을 공연한다. 보증금 오백에 삼십이라는 익숙한 단어는 지방에서 올라와 처음 서울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이나 부푼 꿈을 안고 첫 발을 내딛는 사회인들에게 어딘가 익숙하고 설레는 단어다. 웃긴 대사들 속에서도 한켠으로는 마음이 먹먹하고 크게 웃을 수 없는 우리네 현실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기 때문에 남녀노소 구분 없이 크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오백에 삼십’은 빽도 없지만 열심히 살아가고자 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연극이자 일기 같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연극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오백만원에 월세 삼십만원 짜리 돼지빌라에 사는 개성 넘치는 6명의 캐릭터가 하나의 살인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로 구성된다. 별일 아니지만, 우리의 삶 속에서 분명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잘 표현해 냈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주는 작품이다. 재단 관계자는 “유쾌한 웃음과 짠한 공감을 주는 연극을 관람하며 특별한 연말을 만들 수 있을 것&rdqu…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8인의 ‘닮음과 다름의 교감’ 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서 활동 해 온 미술 작가 8인의 작품 세계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기법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에서는 그동안 서로 다른 장르의 작가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각자가 지닌 특색을 살리면서도 미술이라는 넓은 테두리 안에서 함께 교감하면서 작품 활동을 해왔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열리게 될 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의 창작에 대한 열의와 다양한 소재로 한 작품 감상을 통해 추운 겨울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게 온기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정민수기자 jms@…
교육부가 2017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 결과, 학생들의 장래 희망 1위 직업은 선생님(교사)이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0년간 ‘교사’가 학생 선호도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교사가 사회적 지위가 보장된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인식 때문이라고 보았다. 초등학생과 청소년의 선망을 받는 ‘교사’들은 과연 기대치에 맞는 삶을 살고 있을까? 2017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와 함께 초·중·고등학교 교사 1,617명을 대상으로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건강실태를 조사한 결과, 40퍼센트가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3년 OECD에 따르면, 한국 교사들은 전문성 개발을 위해 강의나 워크숍에 참여하는 일수는 OECD 국가 평균의 3배 수준이지만, 교직 만족도는 OECD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교사들의 직무 만족도가 낮고, 우울감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선망하는 직업을 가진 교사들은 왜 행복하지 못할까? 수업과 생활지도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놀이는 꼭 필요하다. 기성세대들은 이 책에 있는 놀이를 하며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추억에 잠겨 즐거움이 저절로 살아날 것이며 아이들은 이 책의 놀이들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하기를 바란다. ‘우리 전래놀이 세계 전래놀이’는 생기 넘치는 삶의 에너지를 서로에게 전할 수 있는 놀이다. 이 책은 개인이 구입해 놀이를 해도 좋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많은 강사들과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전통놀이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런 전통놀이나 민속놀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도 있다. 일본에는 다루마오토시(달마떨어뜨리기)라는 놀이가 있다. 블록을 쌓아놓고 장난감 망치로 아래 블록부터 차례대로 빼내는 놀이다. 우리나라의 술래잡기와 유사한 카쿠렌보 놀이도 있다. 인도에서는 ‘무르게 인 라라이’라는 놀이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닭싸움과 유사하다. 베트남에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술래잡기 놀이 ‘빗맛밧재’가 있다. 또 고무줄놀이 ‘나야이툰’은 고무줄 대신 대나무를 활용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대나무를…
결국 기후가 인류를 벼랑으로 모는 것일까? 올해 여름은 극심한 더위가 한반도를 덮쳤다. 6월부터 8월까지 평균 기온, 폭염일수, 열대야일수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8월은 월평균 기온 기준으로 111년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더웠던 달이 됐다. 가을철 태풍의 계절에 들어서서는 일본이 잇따른 초대형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예견된 기후변화가 우리 주변에서도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2007년 노벨상 수상자, 미국의 앨 고어 전 부통령이 ‘불편한 진실’이라는 책과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예측한 미래의 모습은 너무나 파멸적이어서 그대로 믿기에는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지금 불행하게도 지구의 기후는 그가 지적한 경로를 따라 변화하고 있음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기후가 인류 역사에 어떤 방식으로, 얼마만큼 영향을 끼쳐왔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학문적 견해가 존재한다. 기후가 역사를 결정했다고 보는 일단의 기후역사학자들이 있는 반면, 이런 시각이 과도하다고 비판하는 학자들이 있다. 기후과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현재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인류의 활동이 기후변화를 야기하고 있다고 인정하지만 이를 부정…
옹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대비 지난 21일 옹진군선관위 회의실에서 ‘선거업무 담당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옹진군선관위, 영흥수협, 백령농협 등 3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옹진군 선과위는 조합장선거에 대한 주요 사무일정에 대해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 ▲투·개표 사무원 인력지원 ▲투·개표소 시설 사용 협의 ▲선거사무 지원방안 ▲절차사무 및 거소·순회투표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옹진군선관위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견고히 유지하고, 협업으로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참여·희망·공정·화합의 아름다운 조합장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 중구의 인천형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인 ‘전동 웃터골 더불어 마을’이 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중구는 지난 12일 현장실사와 최종평가를 통해 19일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결과로 구는 사업비 중 시비 40억을 확보했으며, 추후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내년 중 정비계획을 수립해 2021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동 더불어마을 시범사업은 지역의 주거안정과 살기 좋은 마을조성 등의 목표로 지역 의제 발굴, 정비기반시설, 공동이용시설, 주민자율의 주거재생사업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더불어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생활인프라를 개선해 주거복지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재생의 선진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어린이미술관이 내년 1월 1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 ‘두근두근, 첫눈에 반한 미술관’을 운영한다. ‘두근두근, 첫눈에 반한 미술관’은 자연 속 미술관의 겨울 풍경을 느끼고 어린이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6세에서 13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대상이다. ‘추억을 담아 반짝반짝’은 ‘우리 가족이 함께한 겨울’을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가족의 추억을 예술작품(오너먼트)으로 제작하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받는다. ‘아트보틀(art bottle)’은 아트보틀 속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어린이 스스로 작품을 찾아내고 작품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미술 감상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직접 작품을 찾아 감상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작품 감상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내년 1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운영하며, 사전접수는 2019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