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난 1일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관내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의근 기업유치위원장을 비롯해 수원시 기업유치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기업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 토론에서 ▲기업이 찾아올 수 있게 만드는 요소 확보 ▲수원 델타플렉스 내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응 방안 마련 ▲보육·육아 복지제도를 강화 등을 주제로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위원회 출범 이후 성과로 ▲관내 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개최 ▲투자협약 유치 등을 공유했다. 한편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출범한 뒤 수원시의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관내 기업과 수시로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민 안전보험’ 의료비 청구 절차를 간소화한다. 수원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수원시민 안전보험’ 의료비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보험금 청구서를 시·구청 방문 없이 보상센터에 바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처음 시행한 수원시민 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화재,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수원시민은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기존에는 시·구청에 방문해 사고접수확인서 발급 후 수원시민안전보험 보상센터(이하 보상센터)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했다. 보험 혜택 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 ▲자전거 운행 관련 재물적 배상책임 ▲의료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다. 보상한도는 사망 최대 2000만 원, 후유장해는 최대 1000만 원
경기도교육청이 생존수영 실기교육 안정적 운영을 위해 도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일 초등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3 초등교원 생존수영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전국 최고의 수상안전교육 시설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수심 5m 풀이 있는 대부동 복지체육센터에서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수중 생존하기 ▲구조하기 ▲생존수영 지도법 ▲종합구조 실습 등 실기지도 능력을 기른다. 학생생존수영교육은 수중위기상황에서 학생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초 3-4학년 대상 필수교육과정을 10시간에 거쳐 실행한다. 체육건강과 성정현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며 학생들의 안정적 교육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더 많은 교원이 학생 생존수영교육을 위해 실기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사례 1. 특수교사 A씨는 수업 중 물건을 던지는 등 특수학생이 문제행동을 보여 조치하다 숨이 막히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병원을 방문한 그는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사례 2. 특수교사 B씨는 쉬는 시간 교실을 청소하다 특수학생에게 신체를 접촉당하는 등 성추행을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특수학생이 장애가 있는 만큼 참고 넘어가려 했으나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특수교사들이 직업 사명감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심리 지원 방안이 강화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일 경기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학교 현장에서 지적 장애 등을 앓고 있는 특수학생들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교사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학생의 경우 자제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물건을 던지는 등 돌발행동으로 감정을 표현해 특수교사들이 폭행에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러나 특수교사들은 직업 사명감으로 이를 감내할 뿐이어서 정신적 고통이 증대되고 있다. 한 특수교사는 “학교장이나 동료 교사에 고통을 호소하면 ‘특수교사로써 잘 처신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대답을 듣는 경우가 많다”며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지난 1일 대한행정사협회 수원시지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시민협의회 이사진과 시민협의회원 등이 참석해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홍보 및 협약서 서명 등을 진행한 뒤,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정섭 대한행정사협회 수원시지회 회장은 "국가 경제성장의 선봉이 될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적극 공감·동의하며, MOU 체결을 계기로 성공적으로 국제공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35도가 넘는 무더위에 굴하지 않고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즐겁게 뛰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단체가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은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 완화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아파트 3개 단지(분당한솔7·분당목련1·산본주몽1)에서 이뤄졌다. 한국전력은 캠페인 기간 동안 아파트 3개 단지 안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기에너지 절약 체험존 및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가정부문 에너지절감 제도인 에너지캐시백 참여를 독려했으며, 디지털 소외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분들을 위해 에너지캐시백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했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사용자가 전기사용량을 일정 수준 이상 줄일 경우, 기본캐시백에 차등캐시백을 추가해 최대 100원/kWh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한편 한전은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들이 승강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임대주택 승강기 내 배려의자 설치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찰이 휴가철을 맞아 성행하는 불법촬영 성추행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은 불법촬영 상시 점검 시스템 도입 추진 등 예방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촬영 범죄는 더욱 다양화·고도화되고 있으며, 경기남부지역 불법촬영 범죄 피해 건수는 2019년 1047건에서 2022년 1247건으로 증가 추세여서 사전에 범죄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내 21개 모든 시‧군에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제정을 완료해 지자체와 경찰의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등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함께 400여 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중화장실, 탈의실 등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까지 하계기간 성범죄 예방 활동 강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광지, 물놀이시설 등 불법촬영 발생 우려가 높은 피서지를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찰은 지자체‧공공기관‧숙박업소 등 민간 관리 주체에 최신 탐지 장비 현황 및 상시 고정형 탐지 기술 등정보 공유를 통해 날로 진화하는 불법촬영에 적극 대처하고, 탐지 요령, 범죄 수법, 신고 절차, 기타 불법촬영 범죄 예
수원의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밤 중에 주민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일 오후 9시 58분 수원시 장안구 소재 모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68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140세대 주민 200여 명이 한밤 중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의 거주자는 “‘펑’하고 터지는 소리와 함께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연기와 불길이 났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의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1명의 사망자와 11명의 부상자를 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인근 교통사고에 대해 경찰이 다방면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 50분쯤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고촌역 인근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20대 남성 B씨와 차량 5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지고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와 동승자인 남편 C씨도 부상을 입어 현재 중상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측은 브레이크 문제나 급발진 등 차량 결함으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C씨는 “(사고 직전) 아내에게 브레이크를 밟으라고 했으나 작동하지 않았다”며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사고 당일 A씨와 C씨 간 대화에는 “(A씨가) 오랜만에 운전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폐쇄회로(CCTV)에도 이 차량의 브레이크 후미등이 작동하는 모습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단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으며 사고 경위를 조사
'유명웹툰작가 특수교사 직위해제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권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2일 페이스북에서 "교육활동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유명 웹툰 작가의 발달장애 아들 학대 혐의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인 기관 차원의 대응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유명웹툰작가인 주호민씨가 자폐 성향 자녀를 학대했다며 담당 특수교사를 신고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주씨는 지난해 9월 해당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임 교육감은 "이번 사건은 선생님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교육현장에 계신 선생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신고당했다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한 직위해제를 하지 않고,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소송비·치료비·심리상담비 등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현장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직접 선생님의 보호자가 되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선생님은 아이들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바꿔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1일 해당 특수교사를 복직 조처하는 한편, 아동학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