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3회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결혼, 출산, 육아 등 가족사랑 관련한 주제로 재미있고 행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아빠의 육아참여로 양성평등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27일까지로 1가족당 1점씩 출품할 수 있으며 제출한 작품들은 5월 두발로데이 행사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후 보건소와 시청 등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작품은 해상도 2400×3000(8×10) 이상의 JPG 파일로 신청해야 하며, 이메일(jaein8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345-3591~4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진표 수원무 국회의원 당선자 ▲박광온 수원정 〃 〃 ▲이우현 용인갑 〃 〃 ▲김철민 안산상록을 〃 〃 <당선 인사차> ▲박수영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 <인사차> ▲김찬영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신임 인사차>
최근 사회봉사대상자들의 농촌일손돕기가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와 NH농협 시흥시지부·북시흥농협·시흥새농민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함께나눔 시흥시농협봉사단’이 사회봉사대상자들과 시흥시 금이동 소재 방종현(55)씨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8만2천500㎡(약 2만4천956평) 규모의 농장에서 못자리를 설치했다. 이어 법무부와 농협 측은 농가들과 함께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사업’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현장간담회도 가졌다. 봉사 수혜농가인 방씨는 “못자리 설치작업에 많은 일손이 필요했는데, 때마침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설치작업을 성실하게 도와줘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근성 소장은 “사회봉사대상자들의 농촌일손돕기가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사회봉사대상자들의 재범률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안산보호관찰소는 올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사회봉사대상자들을 농촌일손돕기에…
안양시는 올해 첫 진심토크를 지난 14일 장애인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진심토크는 지역에서 헌신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계층을 선정,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시책도 전달하는 안양시 소통시스템의 일환이다.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진심토크에는 장애인활동보조인과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 32명이 초대됐다. 장애활동보조인들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힘든 이들의 수족역할을 하는 이들로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봉사자들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진심토크 자리에서는 간부급 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 해 횡단보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정비, 장애인 활동보조사업자 교육기회마련, 저상버스 증설, 소외계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개설 등에 대한 건의와 답변이 이뤄졌다. 이필운 시장은 “편견 없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장애활동보조인과 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장애인과 그들을 돕는 활동보조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자원봉사단체와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진심토크를 열고, 각 동을 방문하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6일 장애·비장애 형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시리즈 ‘제5회 장애·비장애 형제 통합캠프’를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서울숲 일원에서 실시했다. 조억동 시장, 소미순 시의장을 비롯한 이현철·설애경 시의원의 배웅속에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은 참가자들은 다양한 물고기들을 보며 모두들 신기한 표정들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찾은 서울숲에서는 자연을 만끽하며, 보물찾기와 함께 신나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오후시간을 보낸 후 서울나들이 캠프를 마쳤다. 김정옥 지부장은 “모처럼만의 서울나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즐기는 아이들을 보니 행복이 예 있다는 걸 알았다. 앞으로 행복어린 아이들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의왕시 리틀야구단이 창단됐다. 의왕시야구협회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의왕시의원, 김백선 야구협회 회장, 야구동호인 및 리틀야구단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리틀야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36명으로 구성된 의왕시리틀야구단은 앞으로 기본기 훈련과 포지션별 훈련을 거쳐 오는 28일 개최하는 도미노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초대 단장으로는 기길운 의왕시의원이 선임됐으며, 감독은 의왕지역 야구발전에 노력해온 김정열씨가 맡았다. 한편, 의왕시야구협회는 이날 창단식에서 앞으로 리틀야구단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고 300만원의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의왕=이상범기자 lsb@
광명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평범한 옥상이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광명시는 최근 복지관 옥상에서 노인주간보호센터 노인들과 보호자,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옥상정원 ‘햇살바라밀’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노후로 누수된 복지관 옥상 방수공사 진행 도중 햇볕이 잘 들지 않고 현충공원을 뒤로한 채 나무와 꽃 등 주변 자연환경이 수려한 점을 착안, 시설을 힐링정원으로 개선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키로 하면서 옥상정원이 마련됐다. ‘햇살바라밀’이라는 명칭은 복지를 의미하는 햇살과 성취되고 완성된 세상이라는 바라밀이 합성된 것으로, 이곳이 광명시가 만들어 나갈 아름다운 세상, 공간의 한 부분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선영 철산종합복지관장은 “새롭게 만들어진 옥상정원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되찾는 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문화·산책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점차 업그레이드 해 철산지역의 ‘햇살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명=유성열기자 mulko@
양평군이 지난 16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개최한 ‘제11회 가족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약 2천명의 군민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가족과 함께 봄내음이 가득한 물소리길을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출산장려 및 가족사랑’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에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양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은 건강(힐링) 홍보관을 운영해 참석주민들을 대상으로 ▲단맛줄이기 ▲덜 짜게 먹기 및 고혈압 당뇨관리 ▲걷가의 효과 등과 같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군민들이 출산장려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양평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출발해 양평제1대교 갈산체육공원 조깅코스 구간을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7㎞의 코스를 걸었다. 대회를 주관한 양평백운로타리 맹호순 회장은 “누구나 쉽게 실천가능한 걷기 운동으로 가족과 이웃간의 화합을 이뤄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로타리가 앞장서 일조하고 지역주민들의 봉사정신을 고취시켜 일깨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
경기·인천지역의 젊은 언론 경기신문이 21세기 언론주역이 될 진취적이고 의욕적인 인재를 찾습니다. ■ 채용방법 ① 1차 : 서류전형(합격자 개별통보) ② 2차 : 면접(합격자 개별통보) ■ 제출서류 ① 이력서(우측상단에 지원 부문 및 전화번호 기재) ② 자기소개서(1천자 내외, A4용지에 작성) ③ 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④ 기명기사 3건 이상(경력기자에 한함) ■ 접수방법 ① 우편접수 : ㈜경기신문사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 55 ㈜경기신문사) ② 이메일접수 : ka17001@kgnews.co.kr ■ 기타사항 ① 우편접수는 마감당일 도착분에 한하며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②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문 총무부로 문의바람 (031-268-8114) ■ 서류마감 : 2016년 4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체 추모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추모 영상 시청, 추모사를 낭독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호석 교육장은 추모사에서 “2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모두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희생자들에게 부끄럽다”고 반성하고 “수학여행길에 희생된 250명의 학생과 12명의 선생님의 꿈과 뜻을 담아 그들이 열망했던 새로운 교육으로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