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이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지난 17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지 약 5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6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 매출 3위에 자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고, 약 3주 후 업데이트 기점으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비즈니스 모델(BM)이 상대적으로 무겁지 않은 캐주얼 장르의 게임임에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형 흥행작 사이에서 선방한 점 또한 고무적이다. 현재 매출 10위권에는 주목도 높은 다양한 신작과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 온 MMORPG, 방치형 게임 등이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매출 순위도 대폭 상승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기준 대만 2위, 태국 4위, 홍콩 8위, 싱가포르 11위 등 주요 시장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나타냈다. 이와 더불어 순위 집계가 비교적 늦은 구글 플레이에서도 향후 매출 순위 상승이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 및 챕터 공개, CBT 당시 큰 관심을 받았던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레몬제스트맛 쿠키' 추가,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상호저축은행 등 6개 중앙회와 7개 자산운용사가 새롭게 선정됐다. 한은은 1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시중은행 등 57개 사를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종류별로 보면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대상기관 23개 사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대상기관 44개 사 ▲‘증권대차’ 대상기관 10개 사 등(중복 선정 가능)이다. 올해는 대상기관이 기존 37개 사에서 6개 중앙회, 자산운용사 등 20개 사가 늘었다. 특히 7개 자산운용사와 6개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 등을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대상 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앞서 2월 한은은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높이고 금융시장 안정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을 추가한 바 있다. 이번 대상기관 선정으로 6개 중앙회 등은 향후 1년간 한은과 직접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RP거래는 증권을 매도 및 매수하고 일정 기간 경과 후 미리 약정한 가격으로 되사거나 되파는 조건으로 증권을 거래하는 방식이다. 상호금융 및 저축은행업권은 그동안 RP거래를 하기 어려워 운용사나 은행 신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는 1956년 중소기업협동조합 등 단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약 2만 7000개 중소기업 협·단체와 협회 산하 224만여 개 중소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현지 중소기업 대표 단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종별 협동조합·협회 등 중소기업 단체간 인적·기술 교류확대 ▲공급망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간 교류지원 ▲중소기업의 인력난·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정보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중기중앙회에서는 김기문 회장, 권혁홍 수석부회장, 김동우·김석원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에서는 모리 히로시 회장, 사토 테츠야 전무이사, 오이가와 마사루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통상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만큼 한국의 ICT 융합기술과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등 양국 중소기업의 강점을 교류하고 정책현안을 논의 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한·일 중소기업 경제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매년…
볼드플레이게임즈가 히어로 슈팅 게임 ‘블랙 스티그마(BLACK STIGMA)’의 2차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2차 글로벌 테스트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18일 오후 1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블랙 스티그마’는 어둠의 조직에 몸담고 있는 다양한 개성의 청부살인자 캐릭터가 등장하는 히어로 슈터 장르로, 권총과 격투 기술을 활용해 적을 쓰러뜨리는 차별화된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사격과 전투 실력으로 적 팀 전원을 먼저 제압해야 승리하는 ‘킬 뎀 올(Kill ‘Em All)’ 모드와, 전략적인 행동으로 조직의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겟 뎀 올(Get ‘Em All)’ 모드 등 서로 다른 매력의 전장을 즐길 수 있다. 테스트에서 첫 선을 보이는 '겟 뎀 올' 모드는 총 9명의 플레이어가 세 팀으로 나뉘어 자금을 쟁탈하는 방식으로 최종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 짜릿한 긴장감과 전략적 판단이 요구된다. '킬 뎀 올' 모드는 일반적으로 적을 섬멸하는 방식에 사망한 아군을 다시 살려내는 ‘부활'과 일정시간동안 주변의 모든 적을 볼 수 있는 ‘탐지' 시스템을 추가해 역전의 묘미와 공정함을 더한…
애니팡 프렌즈들을 서먼헌터 키우기 게임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대표 IP ‘애니팡 프렌즈’가 게임 개발사 니트로엑스의 방치형 RPG ‘서먼헌터 키우기’의 제휴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애니팡’ 출시 이래 13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회사의 이종 게임에 등장하는 ‘애니팡 프렌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 IP 기반 캐릭터들의 통칭이다. 지난 3월, 디자인과 활동성, 성격을 재정립한 2기를 알린 ‘애니팡 프렌즈’는 현재 국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자사 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애니, 몽이, 블루, 아리 등 ‘애니팡 프렌즈’가 등장하는 ‘서먼헌터 키우기’는 지난 4월과 12월,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국내 오픈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한 니트로엑스의 방치형 RPG다. 방치형 장르 게임의 인기 속에 ‘갓 오브 하이스쿨’ 등 인기 IP에 이어 국민 IP ‘애니팡’을 신규 파트너로 맞이한 이 게임은 이번 제휴를 국민 게임 애니팡 특유의 대중성을 고려해 이용자들이 쉽게 수집,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김미정 위메이드플레이 PM은 “RPG 무대에 데뷔하는 ‘애니팡 프렌즈’ 2기에 대한 이용자 반응과
상속 금융재산을 인출하는 절차가 대폭 개선됐다. 상속인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표준화해 금융사들의 중복·과도한 서류 요구를 방지하고 소액 인출절차 간소화 한도도 늘어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9개 금융업 협회와 공동으로 상속 금융재산 인출 절차를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기관별로 상이한 제출서류를 표준화하고 소액 상속재산 인출을 편리하게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금융회사별 업무처리절차 및 시스템 보완 작업 등을 거쳐 오는 3분기 중으로 시행된다. 기존에는 금융사별로 상속인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제각각이거나 중복·과도한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금융당국은 기본증명서를 통해 사망시기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만 사망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제적등본 또한 가족관계가 불충분할 경우에만 제시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상속인이 금융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출서류, 신청서 양식, 소액 인출 절차 간소화 기준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직원의 이해부족으로 인한 금융소비자 혼란이 없도록 제출서류, 관련 업무처리 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강화한다. 소액 인출절차 간소화 한도는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소액 금융재산
SK텔레콤(SKT)이 원자력발전소나 공항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을 위협하는 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 시스템을 위한 통신·AI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불법 드론에 대응하기 위한 안티드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추세로, 국내에서도 민·관이 협업해 불법 드론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SKT는 2021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불법 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드론 비행과 임무수행에 필요한 LTE통신 및 AI 영상 분석을 위한 모듈을 개발해 왔다. 개발된 모듈은 드론과 지상 제어 시스템을 PS-LTE나 상용 LTE망으로 연결, 상태·제어 메시지를 전송한다. 동시에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분석, 불법 드론 여부를 판단하는 AI 컴퓨팅을 제공한다. 서버와의 연동이 필요 없어 실시간 영상 분석이 가능하며, 불법 드론에 대응하는 기체에 장착해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바탕으로 드론 임무 컴퓨터 역할도 수행한다. SKT는 모듈이 장치의 냉각팬을 활용해 열을 원활하게 배출하면서도 먼지나 물방울 같은 외부 환경에 버틸 수 있도록 IP43 수준의 방진·방수 규격을 만족하는 디자인
올해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면서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피해 차량이 2500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보험사들의 손해액도 220억 원을 넘겼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 12곳에 접수된 차량 피해 건수는 246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오후 3시까지 접수된 침수차량은 1028대였으나 일주일 만에 1000대 이상 늘어난 것. 총 손해액은 223억 5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장마 초기 남부지방에 집중됐던 폭우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도에서 주로 접수가 이뤄졌고, 17일 오전부터 장마 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과 경기 등 중부 지방의 피해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밤부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야행성 폭우가 집중될 전망이라 차량 피해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중규모 저기압과 남서쪽에서 불어오는 하층제트기류가 영향을 미치며 시간당 70mm 이상의 ‘야행성 폭우’가 반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 한국도로공사는 차량침수 피해와 고속도로 2차사고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대피알림 서비스'를 구축·운영 중이다. 또한 손보업
LG전자가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부터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까지 차별화된 에너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가 18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10개 본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가전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열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칠러의 에너지 절감·저탄소화를 인정받아 '에너지대상'을 차지했다. '터보 히트펌프(무급유 터보 수(水)열 히트펌프)'는 상업·산업용 대형 건물을 냉난방하는 종합 공조 솔루션 '칠러'의 최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구온난화지수가 1보다 작은 대체 냉매 'R1233zd'를 사용하고 전기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와 저탄소화를 실현했다. 또 물속의 열에너지인 '수열'을 열원으로 사용하는 수열 히트펌프 기술을 사용하는 등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동급 보일러와 비교했을 때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29% 저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LG 그램 노트북', 'LG 올 뉴 스
올해 초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선보인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으며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비스를 둘러싼 보험사와 핀테크사 사이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이를 조율하기 위해 나서는 곳이 없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시된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는 약 49만 명에 달했으나,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결된 보험 계약 건수는 4만 6000여 건에 불과했다. 이는 서비스 이용 후 실제 가입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10%도 채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올해 초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험사들 사이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됐다. 해당 서비스는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고,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 준다. 동일한 종류의 상품을 보험료가 낮은 순서대로 보여줘 소비자들이 상품을 비교해가며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당국은 서비스 출시 당시 자동차보험·용종보험을 시작으로 플랫폼에 탑재되는 상품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험사들 및 핀테크사 사이의 이해관계 충돌로 인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