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관내 12개 고등학교 모임인 '수원시고교 총동문연합회'가 장학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지난 6일 조명자 총동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매향여자정보고·삼일고·삼일공고·수성고·수원고·수원공고·수원농생명과학고·수원여고·영복여고·유신고·창현고·한봄고에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조명자 총동문연합회 회장은 “지난 6월 마련한 자선 골프 대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장학금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고교 연합회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자선 체육 대회를 이어 가겠다”며 “가입 동문회를 확장하고, 수원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3개 고교가 모여 자선대회 수익금을 기부한 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여러분이 사랑을 담아 보내주신 장학금은 여러분의 후배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가 진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같이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특례시 고교 총동문연합회는 2005년 11개 고교로 시작해, 현재 권선고·매향여자정보고·삼일고·
무면허로 차를 몰다 교통시설물을 훼손하고 달아난 뒤 음주 운전하다 적발된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9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2단독 최영은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반성 없이 반복적으로 동종 범죄를 저질렀다”며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은 데다 재범 가능성이 커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9일 구리 시내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좌회전하다가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도로 중앙에 있던 교통시설물과 화단 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으나 A씨는 아무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 A씨는 무면허 상태였다. 이후 5개월 뒤인 지난해 12월 다시 무면허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을 훨씬 넘는 0.13%였다. A씨는 동종 범죄로 4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 2015년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뒤에도 운전대를 잡았으며 2018년에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행인을 치고 도주해 법원에서 징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미래의 사서가 될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경험을 선사한다. 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수원, 용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서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책과 사서를 통해 도서관에서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견학과 사서 강의, 업무 체험, 사서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학교별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추후 최종 확정일자를 선착순으로 통보받게 된다. 아울러 참여 후 학교 판단에 따라 학생 학교 생활기록부에 활동 사항이 기재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사서라는 직업의 궁금증을 푸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조정수 관장은 “앞으로도 교육도서관으로서 학생들의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용자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면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김포시에 있는 한 공장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7일 고용노동부에 지난 6일 오후 2시 45분께 경기 김포시의 한양정밀 제관공장 신축 현장에서 고소작업대로 이동하던 에스엠디자인건설 하청업체 50대 노동자 A씨가 1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가 난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이상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다. 현재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박진석 기자 ]
용인에서 2015년에 태어난 아기를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한 아이의 친부와 외조모가 구속됐다. 8일 수원지법 김정운 당직판사는 친부 40대 A씨와 외조모 60대 B씨에 대한 살인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범죄혐의 중대성,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A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용인동부경찰서를 나서면서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 “아이가 아파서 범행한 것이 맞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연신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B씨도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말 미안하다”라고 답했다. 이들은 2015년 3월 친모 C씨가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낳자 출산 당일 집으로 데려가 하루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후 시신을 인근 야산에 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출산 전부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아이가 다운증후군을 갖고 태어날 것을 미리 알고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출산 후 병원에 입원해 있어 이 같은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A씨는 C씨에게 “아이가 아픈 상태로 태어나 이내 사망했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경찰이 용인에서 2015년에 태어난 아기를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한 아이의 친부와 외조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7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친부 A씨와 60대 외할머니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5년 3월 친모 C씨가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낳자 출산 당일 집으로 데려가 하루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후 시신을 인근 야산에 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출산 전부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아이가 다운증후군을 갖고 태어날 것을 미리 알고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출산 후 병원에 입원해 있어 이 같은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A씨는 C씨에게 “아이가 아픈 상태로 태어나 이내 사망했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들의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언급한 장소를 중심으로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박진석 기자 ]
고양시에 있는 한 빌라에서 50대 어머니와 30대 딸이 떨어져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8일 고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11시 25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빌라 외부 1층 바닥에 50대 여성 A씨와 딸인 30대 여성 B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 빌라 4층 옥상에서 모녀의 신발이 발견됐으며, 사고 당일 저녁 A씨와 B씨가 함께 술을 마신 뒤 옥상에서 추락한 정황이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박진석 기자 ]
또래 여고생을 감금하고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 위협과 폭행을 저지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파주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수협박, 특수폭행, 공갈죄 등의 혐의로 10대 A군과 B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7시부터 약 7시간 동안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또래인 C양을 감금하고 흉기로 칼로 위협하며 머리카락을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C양으로부터 5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성폭력 행위도 있었던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박진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7일 수원 대원고속 버스차고지에서 KD운송그룹과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실천 스티커 부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착식에서 공단과 KD 운송그룹은 경기도 전역의 KD 버스 4000여 대에 '차만손 실천'과 '무단횡단 절대금지'라는 메시지가 담긴 실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보행사고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차만손 보행문화 운동은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가 적극적으로 도로에서 손을 흔드는 등 운전자와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교통안전운동이다. 한편 교통사고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보행 중 사망자는 983명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지만, 전체 보행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5.9% 비중으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에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한상윤 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보행자의 수신호를 통한 운전자와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한 차‧만‧손 실천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서 차만손 운동을 정착시키고 경기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박원철(아주대학교 산학협력교수)‧안경희 씨 외동딸 박세화양과 올리비에 투쉐‧마틴베아 투쉐 씨 차남 막심 투쉐군 = 7월 16일(일) 낮 12시,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대로 240 서울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전통혼례장 3층, 02-411-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