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수행기관인 (사)경기경영자총협회와 포인트A&D컨설팅 컨소시엄은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주4.5일제 적용기업인 다마요팩의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에서는 경기도 주4.5일제 사업 현황과 워라밸 4.5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주4.5일제 컨설팅 사례 발표와 성과확산 방안도 다뤄졌다. 파주 다마요팩은 근로시간 단축 시 애로사항과 조직 변화 효과를 발표했다. 직군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으나 업무 집중력 향상 등 긍정 효과가 더 컸다. 4.5일제를 시행한 2025년 연말 기준 매출이 176억 원에서 192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이직률은 52%에서 37%로 줄었다. 또한 근로시간 관리시스템 구축비로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수급했다. 특히 근로자 업무 집중력과 노사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경기경총과 포인트A&D 컨소시엄은 기존 개별 기업 중심 컨설팅에서 벗어나 노사민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대화 구조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기업 현장의 노사 현안을 사전에 조율할 수 있었다. 김진우 경기경총 상무는 “이와 같이 우수한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노사민정
현대자동차∙기아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32개의 상을 휩쓸었다고 2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1954년부터 매년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디자인 독창성, 영향력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더 기아 PV5(이하 PV5)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최고상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자인 어워드 금상은 전 세계 1만여 개 출품작 가운데 단 75개 디자인에만 주어지는 최고상이다. PV5는 실용성을 극대화한 패키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강인한 디자인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PV5는 경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의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심사위원단 전원 일치로 수상한 바 있다. 또 영국 ‘왓카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MPV’를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 측은 “PV5는 실용성 중심의 설계, 목적에 부합하는 구조, 인간 중심적 내부까지 디자인 언어가 일관되고 자신감이 넘친다. 미래를 향한 준비가 명확히 드러나는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아울러 현대차·기아는 제품, 콘셉트, 브랜딩
"실종신고된 어린이가 화면에 보여요!" 군포시 통합관제센터 생활안전용 CCTV(폐쇄회로화면)가 실종아동을 신속히 발견해 가족에게 돌아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군포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장민경 씨는 지난달 26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아동의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바탕으로 CCTV 영상을 집중 모니터링하던 중, 해당 아동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발견했다. 즉시 경찰에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이동 동선을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사례는 군포시 전역에 설치된 생활안전용 CCTV가 실종자 수색과 범죄 예방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더해지며 대응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에 군포경찰서는 아동의 안전한 귀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지난 20일 해당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재 군포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는 생활안전용 CCTV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제균하더라도 이후 흡연, 음주, 비만 등 생활 습관을 관리하지 않으면 위암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제1저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임주현 교수)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이력이 있는 약 128만 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대상자의 흡연 여부, 복부 비만,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생 간의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암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국내 감염률은 약 70%로 세계 최고 수준이었으며, 당시 높은 위암 발생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후 감염률은 약 40% 수준으로 감소했고, 위암 발생률도 과거 1위에서 현재 5위로 낮아졌다. 이는 국가암검진 확대와 함께 제균 치료 보급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여전히 위암 신규 환자는 연간 약 2만 9000명(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달하며, 최근에는 제균 치료 이후 위암이 발생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연구팀은…
기존 심장질환을 앓던 반려견이 급성 신부전과 요독증으로 단기간 내 사망에 이르자, 진료 과정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보호자 측은 초기 대응부터 치료 과정 전반에 걸쳐 의료적 판단이 적절했는지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병원 측은 “초기부터 사망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핵심 쟁점은 진료기록부 공개 여부와 치료 판단의 일관성이다. 병원 측은 법원의 제출 명령에도 불구하고 진료기록부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병원은 지난 2023년 “9월 15일 보호자가 검사를 원하지 않았다”는 점과 함께 “초기부터 생존 가능성이 낮은 상태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반면 보호자 측은 이와 상반되는 녹취 및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보호자측은 당시 원장은 초기 검사 미실시에 대해 사과 취지의 발언을 했으며, 사망 원인과 관련해 “배뇨 여부는 사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설명도 했다는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호자 측은 요독증의 특성상 체내 노폐물 배출, 즉 배뇨가 핵심적인 병태라는 점에서 해당 설명이 의학적으로 타당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치료 계획과 병원 설명 간의 불일치도 논란의 중심이다. 병원은
포천도시공사는 “미래창조인재교육원과 강사 수급 안정화 및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이번 강사 수급에 따른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 인력풀을 공동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러한 협약에 따라 도시공사는 여성회관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홍보와 수강생 모집을 지원하고, 미래창조인재교육원은 직무 및 자격 분야 전문 강사 섭외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특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높이는 한편 “경력단절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시공사 김효진 사장은 “미래창조인재교육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시민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3월 중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에서 시 관내 6개 기업체가 1억 8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월 25일 기준으로 한 차례의 천사데이를 운영해 이웃을 위한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를 비롯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물품 기탁식에선 ▲햇님어린이집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바이오디피씨(주) ▲톨레도트 ▲아이앤지퍼니처 ▲㈜미래이앤에스 등 6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탁한 성금과 현물은 마스크·이불·가구 등을 포함해 총 1억 80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이들 단체와 기업들이 기탁한 현물은 시 관내 복지시설과 한부모 가족에게 전달하며, 성금은 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등 해당 성금은 시 이웃돕기 성금 계좌인 희망곳간에 예치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이천시는 고려시대 최고의 외교 전략가, 장위공 서희 선생 동상이 중리동 서희동상오거리에 위용을 드러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65년 이천 군민들의 성금으로 세워졌던 옛 동상이 자리한 지 60년만이다. 시는 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서희 선생의 동상을 철저한 고증을 거친 재건립은 이천 시민들의 역사적 공간이자 상징적 공간인 서희동상오거리에 걸맞은 동상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동상은 조선시대의 복식을 하고 있어 고려 성종대의 복식문화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 2015년 ‘장위공 서희 영정’이 국가표준영정 제95호로 지정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고려 성종대의 복식을 반영한 새로운 동상 건립에 시작했다. 새로 건립된 장위공 서희 동상은 10m 높이의 웅장한 규모로, 거란국의 소항덕이 이끄는 80만 거란군의 침략을 국제정세 분석, 외교 전략과 논리와 지혜의 담판으로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강동 6주를 수복하고 8성을 쌓아 고려의 영토를 지켜낸 장위공 서희의 역사적 업적을 담아 바라보는 방향도 서북방 322도 강동 6주를 향하고 있다. 서희가 바라보는 방향 전방에는 높이 4.4m, 폭 3.3m 규모의 코르텐강 아트월이 설치됐다. '고려사' 열
인천시가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스마트 복지’ 정책을 본격화한다. 단순한 장비 도입을 넘어 재활·교육·직업훈련 전반을 기술로 재구성하는 전국 최초 시도다. 26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한 ‘인천형 장애인복지시설 스마트플랫폼 구축’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시비 2억5000만 원을 들인 총 12억5000만 원 규모로 이뤄진다.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전환 사업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대면 중심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넘고 장애 특성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복지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핵심은 4대 스마트 서비스다. 먼저 ‘양방향 화상 소통 시스템’을 통해 의료·심리 상담과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도 시설 밖에서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스마트 일상케어’는 스마트테이블과 키오스크 등을 활용해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 적응 훈련을 지원한다. 실제 생활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해 대중교통 이용이나 상점 이용 등을 연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
양평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분야 전공자들이 참여하는 실습형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박람회 콘텐츠 확충을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그 결과 두물머리 일원 2개소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군은 향후 정원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되는 만큼 박람회장 내 실습 정원 조성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정원 콘텐츠를 제공하고 행사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실습과 전시가 결합된 정원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공모에 참여했다"며 "차별화된 정원조성을 통해 박람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