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부서장(지역본부 포함) ▲안용환 경영지원부장 ▲임우택 금융지원부장 ▲박상선 IT기획관리부장 ▲이경익 IT개발부장 ▲심태영 연수원장 ▲이향우 신용사업부장 ▲조준배 자금운용부장 ▲김광열 홍보실장 ▲염성규 정보보호본부장 직무대리 ▲최갑률 신협연구소장 ▲진승현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김남철 인천경기지역본부장 ▲홍원표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우욱현 전북지부장 ▲최갑식 강원지부장 ▲이문규 제주지부장
농협 경기본부, 시상식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7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업인 실익증진과 경기농협 발전에 기여한 별내농협 안종욱 조합장, 이동농협 어운우 조합장, 안성인삼농협 박봉순 조합장에게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 상(像)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종욱 조합장은 지난 2010년부터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복지지원을 위해 조합원의 건강검진지원, 영농자재비 지원사업, 여성조합원교육 등 다양한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또 별내 지구 신도시화에 따른 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를 건립, 취임 이후 상호금융 예수금 56.7%, 대출금 93.2%의 성장과 마트매출액 1,000%이상을 달성하는 등 사업기반 구축에 노력했다. 어운우 조합장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서 고품질쌀 친환경단지 및 친환경 표고버섯 작목반 육성지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조합원건강검진 및 복지센터를 통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박봉순 조합장은 국내 홍삼제품의 판매부진에도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을 전개해 일본 이와타코퍼레이션과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 하는 등 일본, 중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마련됐다. 가평군 소재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가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성금을 모금해 지역아동센터에 학습재료비를 전달한 것이다. 최근 청평양수발전소는 지역인재 육성과 공동체정신 함양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가평지역아동센터와 주소망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200만원의 학습재료비를 전달했다. 전달된 학습재료비는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는 두 센터 학생들의 문제집과 교복, 학용품 구매 등에 활용된다. 김동원 소장은 “후원금이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좌절하는 아동들이 없도록 사회적 울타리를 넓혀가는 데 협력키로 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의왕소방서 강호준(31) 소방교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강 소방교는 2009년 처음 소방관이 된 이래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성실한 업무자세로 화재예방 및 안전지도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소방교는 “나만의 노력이 아닌 의왕소방서 모든 동료 직원의 노력으로 받게 된 상으로 생각한다”며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시흥시는 지난 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약 300명(사회복지시설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실시, 모범 사회복무요원 6명에게 시흥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시흥시는 매달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날 시상 후에는 사회복무요원을 위해 ‘민원인 응대’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강의는 매너의 시작과 긍정적 표정, 민원인 안내방법, 전문성을 높이는 신뢰화법, 업무지시 받는 매너 등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면서 업무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민원인 응대법에 대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자질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회 간사 178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월부터 진행될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2016년 학교운영위원회 기본계획 및 선출관련 절차 등 학교운영위원회 간사의 전문성 제고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를 통해 학교정책 결정의 민주성·투명성을 확보하여 학교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자치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의 간사로서 전문성을 가지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연수를 진행함은 물론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오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전국 715개의 지점을 운영, 24개 보험사와 제휴를 맺은 보험 상품 판매 기업인 GA KOREA 광화문 서부지점과 CRM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A KOREA 광화문 서부지점은 제휴 보험 상품 설명회 개최 시 참석자 1인당 5천 원씩 기부하고, 제휴 보험 상품 가입자 발생 시 첫달 납부금액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CRM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황현 지점장은 “GA KOREA 광화문 서부지점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CRM협약을 진행했다”며 “이번 CRM협약을 통해 경기도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이번 CRM 을 통해 기탁 받은 성금을 경기도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위해 40여명의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본교육에서 시는 농가의 고객관리 등에 필요한 소통에 따른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강소농의 이해와 최근 변해가는 농업의 흐름을 파악하며 경영진단표 작성을 통한 농가들의 문제점을 진단했다. 다음 심화교육에는 농가별 비용절감 및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을 위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을 실습하는 참여 학습 형태로 추진된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강소농 농가에 농산물 판매, 고객 관리 등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강소농 육성 교육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경영조직팀(☎590-8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화정·행신·원당·신원·삼송도서관 등 덕양구 5개 도서관에서 각종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한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주제가 있는 도서전시 ‘괜찮아, 도서관이야’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위로가 되는 도서 38권을 소개한다. 해당 도서는 5개 도서관 자료실과 게시판에 전시되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 대화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강연으로 미리 보는 대학전공 ‘디자인학’이 운영된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전공을 미리 만나보고, 자기 적성과 장래희망에 맞는 전공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서울과학기술대 디자인학과에 재직중인 김상규 교수가 디자인학의 기본 개념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살펴본다. 이외에도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고양 포돌이 안전도서관’은 인형극 자원활동가 양성교실 ‘인형극 하는 날’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인형극 하는 날’은 오는 9일부터 5월18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조현경 동화구연지도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길을 잃어도 문제없어’(다그마 가이슬러 저)라는 도서를…
오산시가 성인문해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문해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일 35명의 수료생을 탄생시켰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의 이해부터 현장방문 실습 및 벤치마킹 등 12회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는 오산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문해강사로 자원봉사를 해온 서병규(85) 어르신은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배우기 위해 참여했으나 긴 교육시간을 어떻게 견뎌낼지 걱정스러웠는데 교육내용이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시행하기 전까진 우리 주변에 비문해자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6·25전쟁의 아픈 역사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에게 제3의 인생을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