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의 계열사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DL그룹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DL이앤씨·DL건설·DL케미칼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DL이앤씨의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L이앤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연말이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DL이앤씨 임직원 가족들은 올해도 미리 준비한 연탄을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일부 주민들에게는 쌀을 추가로 전달했다. DL건설도 12월 초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총 3.3톤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DL건설은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 동구, 계양구 내 위치한 쪽방촌 전세대 및 폐지수거 어르신 등 330세대에 김장 김치를 10 킬로그램씩 전달했다. DL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을 진행했으며 2017년부터 품목을 김장 김치로 변경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상생 나눔을 실천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8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과 한국자원봉사 센터협회 등 4개 단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생 기부금 5억원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 등 도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사용될 기부금이 각 단체에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동연 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의미있는 기부해 주신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박옥래 본부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각 단체에서는 기부금의 취지대로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을 위해 활용해 상생과 포용의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경기도와 함께 상생 나눔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국민의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세종대학교는 지난 27일 교내에서 미래 기술 적응형 통합수중감시를 위한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세종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위사업청과 국기연이 주관하는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는 물론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해 특정 기술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연구인력의 기술 잠재력을 국방기술 개발에 접목해 국방 분야 핵심 기초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세종대 ‘미래 기술 적응형 통합수중감시’ 특화연구센터는 오는 2029년까지 약 180억 원을 투자해 수중감시와 관련된 기술을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기술을 연구해 광해역 수중감시체계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해당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특화센터 연구를 통해 더욱 강력한 해양 안보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디에스에프엘앤아이(대표이사 박남)가 지난 26일 개최된 '제1회 한국ESG대상'에서 소기업 제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에스에프엘앤아이는 NFC 기반 기술을 활용한 다회용컵과 다회용기 반납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다양한 다회용컵 양산을 통해 ESG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NFC를 활용한 다회용기 사용시스템을 확립해 생산부문에서의 탄소절감 관심에 가려진 소비부문 탄소절감의 중요성을 사회 각계에 환기했다는 평가다. 디에스에프엘앤아이는 2021년 8월 스타벅스 다회용컵 세척업체인 행복브릿지를 인수하고 에코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체계화하는 등 소비부문 ESG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EU의 공급망 실사와 미국의 기후공시에 대해 준비가 부족한 물류부분에서 ESG 선도기업으로 수출기업들을 위한 국제물류 부분에서 차별화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물류부문 ESG에 지속적인 공헌을 해오고 있다. 한편, 디에스에프엘앤아이는 지난 9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공장구축으로 다회용기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드웨어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주요 대기업군 대상 탄소절감 상품 서비스 출시를 통해 환경과 경제가 병행 발전할 수 있는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이 커지자 올해 정책서민금융이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됐다. 금융당국은 내년에도 정책서민금융을 계속 공급해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정책서민금융 공급 실적이 잠정 집계 기준 10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9000억 원(9.3%) 증가한 규모로,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가 1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정책서민금융은 저신용·저소득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으로, 햇살론,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올해 정책서민금융 중 가장 많은 규모가 공급된 상품은 근로자햇살론으로, 3조 4200억 원이 공급됐다. 이어 새희망홀씨(3조 3787억 원), 햇살론뱅크(1조 3500억 원), 햇살론15(1조 3000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공급 규모가 가장 크게 증가한 상품은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으로, 194.4% 증가한 2950억 원이 공급됐다. 이어 새희망홀씨(43.9%), 햇살론카드(28.7%)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근로자햇살론은 10.7% 감소했다. 금융당국은 올해 취약계층 자금 애로 완화를 위해 3월
천원짜리 생필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다이소가 온·오프라인 시장을 휘어잡는 유통 공룡으로 변신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까지 갖춘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다이소의 핵심 전략은 '뷰티 강화'다. 최근 몇 년 사이 다이소는 로드샵 브랜드 이상의 퀄리티를 갖춘 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이며 뷰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다이소의 기초·색조화장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0% 늘었다. 현재 다이소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 수는 지난 9월 기준 기초화장품 13개, 색조화장품 4개, 남성화장품 1개 등 19개다. 판매 품목만 총 190여 개 수준이다. 다이소는 '균일가 브랜드 뷰티용품'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내세워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다이소의 뷰티 강화 전략은 소비자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일각에서는 H&B스토어 올리브영의 대항마로 언급될 정도다. 네이처리퍼블릭, 클리오, 투쿨포스쿨 등 인지도 있는 화장품 브랜드들이 다이소에 대거 입점했다. 최근에는 뷰티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더샘'과 함께 선보인 파운데이션 및 컨실러, '입큰(IPKN)'과의 협업 색조 상품 등이 인기를 끌었다
KT강남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가 사단법인 정다우리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올해로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KT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김장김치 5000kg(10kg/500박스)를 KT와 결연을 맺은 경기지역 복지시설 총 67개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0여 명의 지부장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양덕환 사단법인 정다우리 이사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로 소규모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장애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며 "kt와 함께하는 우리의 김장나눔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호 KT강남광역본부장 전무는 "노사가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승진> ◇ 6급 ▲국세청 이진희 ▲국세청 김인천 ▲국세청 오청은 ▲국세청 이수연 ▲국세청 김봉재 ▲국세청 박승혜 ▲국세청 신민채 ▲국세청 최상만 ▲국세청 박성은 ▲국세청 남유진 ▲국세청 안도형 ▲국세청 김동욱 ▲국세청 서보림 ▲국세청 손준혁 ▲교육원 정홍도 ▲상담센터 황혜윤 ▲서울지방국세청 박희달 ▲서울지방국세청 이정연 ▲서울지방국세청 박주현 ▲서울지방국세청 최재덕 ▲서울지방국세청 노수정 ▲서울지방국세청 박향미 ▲서울지방국세청 김동환 ▲서울지방국세청 이영우 ▲서울지방국세청 모두열 ▲서울지방국세청 서승원 ▲용산 정미선 ▲마포 이민정 ▲영등포 신영심 ▲강서 권정운 ▲양천 이정희 ▲강남 김난형 ▲강남 노아영 ▲강남 서영순 ▲삼성 이상목 ▲반포 김명진 ▲서초 강혜은 ▲서초 김양수 ▲성동 유현정 ▲동대문 서미 ▲강동 김현정 ▲강동 이소민 ▲송파 손영이 ▲노원 황다검 ▲중부지방국세청 박제웅 ▲안영 박수열 ▲안산 박병선 ▲수원 김태연 ▲수원 박민정 ▲동화성 정성은 ▲경기광주 김도훈 ▲경기광주 박주열 ▲시흥 공정민 ▲강릉 정홍선 ▲중부지방국세청 박진규 ▲중부지방국세청 오은경 ▲인천지방국세청 박지암 ▲인천지방국세청 정성은 ▲인천지방국세청 황진영 ▲인천지방국세청…
NH농협은행이 경기 위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148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21일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방안은 21일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농협은행은 대출금 2억 원을 한도로 4%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최대 90%를 캐시백할 예정이다. 대상은 20일 기준 농협은행에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차주다. 부동산 임대업자는 제외된다. 농협은행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약 32만 명의 차주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지원 대상과 차주별 지원 금액, 지원 방법 등 보다 구체 계획을 마련해 내년 1분기 중 캐시백을 시작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와 개별 지원금액 등은 은행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것"이라며 "대상자가 은행에 직접 신청하거나 추가 대출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안내했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이번 민생금융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에게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온
건물관리 업계 1위 사업자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 이하 에스앤아이)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스앤아이는 서류 심사와 CEO 인터뷰, 임직원 인터뷰, 기관 현장 심사에서 총 100점 만점에 99.9점을 받아 우수 실천을 입증했다. 에스앤아이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먼저, 전사적 차원에서 직원들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 유연근무제, 30분 단위 휴가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장려한다. 또한, 가족 건강 지원 정책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비, 사내 동호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충분한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3년마다 연차 차감이 없는 특별 휴가 제도인 ‘리프레시 휴가’와 사내 심리 상담실 ‘마음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에스앤아이 관계자는 “구성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