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5일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회의실에서 ‘청렴 결의대회 및 공사현장 품질·안전·환경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은 청렴이행각서를 교환 하고, 투명사회를 선도하는 선진 청렴문화 정착 과 고객의 실질적인 청렴체감도 증진 추진 방향을 설정해 새로운 조직문화 ‘클린-KRC 2014’ 운동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배정호 지사장은 “공사에서도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공회사에서도 관련 규정을 항상 숙지해 청렴한 공사현장문화 정착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여자캠퍼스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외부 근로 장학생들을 행정부서에 배치하고 소통과 나눔을 통한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를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환경에서 직장체험을 한 근로 장학생들은 한결같이 “직장 체험을 통해 전화응대 업무, 문서 처리 작업, 스캔 팩스 사용법 등을 배우며 큰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상회 학장은 “근로 장학기관과 근로 장학생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직장 체험 기회는 물론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며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안성=오원석기자 ows@
의정부 중앙새마을금고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최근 의정부시장실을 찾았다. 김성대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백미 230포(20㎏)를 안병용 시장에게 전달하며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을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다소나마 도움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부 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부한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동두천, 무궁화, 이담, 목련, 연천, 온골, 아름다운, DMZ라이온스클럽을 관장하는 국제라이온스354H지구 제1지역이 매년 ‘사랑의 안경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로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국제라이온스354H지구 제1지역(이하 354H지구 제1지역)은 1964년 5월22일 22명의 회원으로 시작, 현재 동두천·연천의 8개 클럽 450여명의 회원으로 성장하며, 명실상부한 지역의 으뜸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한국클럽이 클럽 안에 한국시력보존센터란 부서를 세우고 평양에 라이온스 안과병원을 설립함에 따라 354H지구 제1지역도 경기도안경사협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장애인, 아동복지센터 등 사회의 소외층을 찾아 ‘사랑의 안경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시력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27일 실시한 행사에서도 20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시력보호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송요흥 부총재는 “사랑의 안경나누기 행사는 우리지구의 가장 큰 행사로 경기도 안경사협회의 재능과 안경테 지원을 받아, 2천여만원의 경비를 들여 8개 클럽 회원들과…
광명시장 출마예정자인 장영기(광명복지소사이어티 대표·사진) 변호사는 지난 4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에서 복지국가를 외치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장 변호사는 저서 ‘광명에서 복지국가를 외치다!’에서 “광명사회가 토건과 개발보다는 사회 연대와 보편적 복지로 삶의 불안을 해소하고, 복지도시로 향하는 광명복지소사이어티의 가치와 신념의 발자취를 담아 냈다”고 설명했다. 장 변호사는 책을 통해 “인간 존엄, 사회 연대, 정의! 이것은 복지국가 정치 추진위원회가 설정한 한반도 희망의 등불이며 여기에 보편적 복지, 적극적 복지, 공정한 경제, 혁신적 경제로 대한민국을 물신의 수직적 배분이 지배하는 사회가 아니라 좀 더 수평적인 세상을 추구한다”며 “우리가 스스로 깨달아 조직화 한다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것이 우리 시대의 가치이자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
백경현<사진> 구리시 전 행정지원국장은 5일 구리 더시네마웨딩홀에서 ‘꿈꾸는 남자, 백경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새누리당 구리시당협 위원장인 박창식 국회의원을 비롯, 원유철 국회의원 등 도지사 출마자, 전현직 시도의원, 지지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백 전 국장은 “36년간 공직생활을 발판으로 발전된 미래상을 그려내겠다”며 정치참여 의사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백 전 국장은 저서에서 구리시에서 평생 공직자로 일해오며 청렴함과 근면함으로 일해왔고 특히 체험자로서 구리시를 보다 성숙시킬 수 있을 것 같다며 시 운영에 대한 강한 욕구를 표출했다. 이날 백 전 국장은 가족 모두가 참석해 가정의 화목을 바탕으로 행복한 시 완성을 꿈꿔보겠다는 포부를 간접적으로 그려내 급조된 듯한 행사인 가운데서도 중요한 핵심을 짚어줘 절반의 성공을 이룬 대회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심화섭〈사진〉 동두천시의원이 5일 동두천농협 3층에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정리한 ‘꿈 빚어낼 미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에서 심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공부하며 나름대로의 사회 이슈나 문제점들을 보고 나의 의견과 생각을 의정칼럼으로 지속적으로 경기신문에 기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것들이 차곡차곡 모아져 한권의 책을 내게 되었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룬 학교급식관리지원센터를 경기북부에 두번째로 유치하게 된 것이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심 의원은 ‘2012년 매니페스토 지방의원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과천시장선거 예비후보인 신계용 전 새누리당 중앙당 여성국장이 지난 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정치, 세상에서 가장 작은 봉사’라는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영선 국회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박요찬 새누리당 의왕·과천 당협위원장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주거 복지가 우선적 복지영역이다”라며 “여성으로 새로운 희망을 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신 예비후보는 “정부청사 이전 이후의 과천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이 필요하다”며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희망찬 과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이혜훈 최고위원, 원유철 국회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인제 국회의원, 심재철 국회의원, 김기선 국회의원, 류지영 국회의원, 서용교 국회의원이 축하 동영상을 보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감 출마선언을 한 권진수<사진> 전 양서고등학교 교장이 5일 오후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체·덕·지로 Change! 인성·학력 동반향상 성공기’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권 전 교장이 몸담았던 인천광역시는 물론 고향인 양평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권진수 전 교장이 직접 저서한 ‘두물머리의 기적’을 소개하는 자리로, 그가 양서고등학교에 부임해 학교를 수능성적 평균 전국 4위까지 올려놓을 수 있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권진수 전 교장은 “현직 교사로서의 생활은 물론 교육행정가로도 많은 경험이 있는데다 양서고 교장으로서 이뤄낸 결과는경기도교육감직을 수행하기 충분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정종희(53·사진) 경기도진로상담교사협의회장이 ‘진로가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책나눔 진로콘서트를 열고 경기도교육감 도전을 선언했다. 안양 부흥고 진로교사인 정종희 협의회장은 5일 오후 안양시 새중앙교회에서 교직생활의 마감과 동시에 경기도교육감 선거의 출마를 알리는 북콘서트 형식의 진로콘서트를 열었다. 스스로를 ‘진로매니아’로 칭하는 정종희 회장은 3년여간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을 하면서 겪었던 눈물겨운 사연을 책으로 펴냈다고 소개했다. 정종희 협의회장은 “교육행정은 전문행정가나 정치인이 아닌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사가 했을 때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수년에 걸친 현장 경험과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