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는(이하 공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일상이 운동이 되는 워킹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6일 밝혔다. 워킹챌린지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걷기를 권장하며, 시민 건강 증진과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4,250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워킹챌린지는 체육문화센터, 진접선 및 별내선 역사, 청소년 및 어린이시설 등 총 17개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여한 시민들은 걷기를 통해 건강은 물론, 친환경적 이동을 실천하며 공사의 ESG 경영에 적극 동참했다. 공사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인상, 참가상, 단체상 등 총 27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계문 사장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다음 세대를 위한 탄소저감 노력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로 총 4억 9,933만 걸음을 달성했으며, 약 45.7톤의 탄소 저감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환경(E) 분야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전국 최초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오남푸른숲센터 4호점이 25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센터 운영위원, 협력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상누리터는 돌봄 수요가 많거나 돌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활용해 효율적 및 전략적으로 초등돌봄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오남푸른숲센터는 원도심 지역의 특징과 강점을 반영해 교과과정 학습지원, 독서토론 및 논술, 미술,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 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우리 아이들은 희망의 등불이며, 이 아이들을 인재로 키우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일”이라며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한 아이의 세상과 우주를 만드는 것과 같다’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상상누리터 오남푸른숲센터에서 이러한 위대하고 아름다운 일이 시작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월 다산별빛센터와 화도다움센터 2개 센터 개소를 준비 중이며, 2025년에 4개 센터를 추
남양주시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 8월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 캠프에 참여한 것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마련됐다. 울란바토르 청소년 교류단은 남양주시와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주요 일정은 △와부도서관 상상공작소 3D프린터 체험 △정약용 펀그라운드 한국 문화체험 △남양주시청 환담 △진접 펀그라운드 청소년 교류활동 △정약용유적지, 홍유릉, 봉선사, 경복궁 방문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울란바토르시와 1998년 10월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2000년부터 지금까지 총 34회의 청소년 교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남양주캠퍼스 체육관에서 고용노동부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2024 경복 YOUTH [유스] 서포터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복 YOUTH [유스] 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진로 및 취업 관련된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복YOUTH [유스] 1기 서포터즈는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월별 미션을 수행하며 취업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펼쳤다. 이에 경복대학교는 지난 14일 장학금 수여 대상 서포터즈들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고, 선덕봉사 2종 50만원 12명, 40만원 2명, 30만원 2명 등 총 16명이 장학금을 수상했다.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측은 “2025년에는 경복YOUTH [유스] 2기 서포터즈를 선발할 계획이니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도부터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매년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특화된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가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 다산동 6057번지 일원에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정원 ‘플라워 가든’을 조성한다. 시는 가을 식물 위주의 기존 정원을 보완해 봄과 여름 식물을 추가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이 사계절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열린 정원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플라워 가든’은 ▲커뮤니티 정원 ▲휴게시설 ▲정원관리시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며, 효율적인 정원 운영·관리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이번 정원은 단순히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드닝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정원사 실습 공간을 마련해 정원문화를 활성화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남양주 시민정원사들이 실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는 한편, 식물의 치유 효과와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는 화도읍 지역의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을 연이어 완료하며 주민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어촌도로 102호선 창현∼차산 간 도로 확장 ▲화도∼포천 고속도로 개통 ▲시도 8호선 개통 ▲녹촌리 진입도로 개설 ▲차산리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 ▲농어촌도로 205호선 가곡리 도로 확장 등이 포함된다. 먼저, 시는 지난 20일 농어촌도로 102호선 창현~차산 간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국지도 86호선과 시도 8호선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총연장 1.85㎞에 사업비 201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화도읍 차산리 일대는 공장과 창고가 밀집해 대형 차량 통행이 잦고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이 컸으나, 이번 확장공사로 인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난달 10월 28일 총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차산리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 공사 확장했으며, 11월 4일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녹촌1리 진입로 약 380미터를 마쳤다. 아울러, 시는 농어촌도로 205호선인 가곡리 도로확장공사(1구간)를 통해 현재 공사 중인 지방
남양주시가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티대상’에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가 인쇄사내보 부문 기획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민간 및 정부 기관이 제작한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약 500여 건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남양주시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는 양질의 기획과 콘텐츠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시의 홍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주요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유용한 정보와 따뜻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남양주시의 시정소식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매거진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참신하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신뢰받는 소식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HE 남양주」는 매월 책자 형태뿐 아니라 모바일 웹진과 오디오북으로도 제공
남양주시에 등록된 차량중 지난 8월 31일 기준으로 8823대가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는 8월 31일 기준으로 승용차 27만 2306대, 승합차 8333대, 화물차 4만 9603대, 특수차 1620대 등 모두 33만 1862대가 등록되어 있다. 이는 전년 8월말 대비 5312대가 증가한 것이다. 사고 발생 시 피해자를 보호하고, 피해자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된 차량 의무보험이지만 전체 등록차량 중 32만 3039대는 차량 의무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만, 2.7%인 8823대는 가입되지 않았다. 이와관련, 시는 이들 의무보험 미가입차량에 대해 6억1570만5000원의 과태료 사전통지에 이어, 7350대에는 8억371만2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3190대에는 5억1556만4000원의 체납독촉을 했다. 시는 이에앞서, 의무보험 미가입자에 대해 보험가입명령서 월 3회 발송 등 조치를 취한데 이어 과태료 미납자에 대해 독촉장 발송 및 체납관리를 지속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행 관련 법은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할 경우 미가입 기간에 따라 자동차는 최고 90만 원, 이륜차는 30만 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는 23
산림청 산림교육원이 ‘제42회 공공HRD(인적자원개발) 경연’에 참가해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공공HRD 경연’은 공공부문 교육훈련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모범적인 교육과정을 공유‧확산하는 대회로 교육과정, 교수학습, 연구개발분야로 나뉜다. 참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개인, 기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산림교육원은 이상언 교수가 참가해 ‘산사태재난 대응과정’ 설계, 개발, 운영, 평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교육과정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실제 산사태 발생 현장을 견학하고 토론하는 ‘학습자 참여 프로젝트형 교육’을 개발해 학습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데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교육방법을 연구해 독창적이고 참신한 교육방식으로 학습자들의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경복대학교는 12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남양주 캠퍼스 문화관 1층 체육관에서 '경복 오픈캠퍼스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복대학교 진로체험에 관심있는 고등학교 재학생 및 수험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학생들이 28개의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를 탐색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복대학교 측은 “지난 7월 15일에 개최된 상반기 오픈캠퍼스데이가 98.72%로 높은 만족도를 달성함에 따라, 고등학생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주고자 12월 오픈캠퍼스데이도 진행하게 됐다”며, “본 행사를 통해 대학의 인지도 상승 및 이미지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간호학과 ▲기본 간호 및 주사 체험 활동, 치위생과 ▲치과위생사의 치과 디지털 체험, 작업치료과 ▲거북목, 굽은 어깨 교정 재활필라테스, 임상병리과 ▲임상병리사의 혈액검사, 조직검사 체험, 물리치료과 ▲보행로봇 물리치료 전공체험, 의료미용과 ▲성형 후 내 모습 궁금해? Let’s go 3D 가상성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총 28개 학과에서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경복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입시 가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