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18 예술극장, 보물찾기’를 개최한다.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대극장 무대 위, 로비, 야외광장 등 의정부예술의전당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 및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가족공연예술축제로 마련된다. 3~10분 소규모 공연으로 구성된 ‘한 뼘 공연’은 8개 극단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극단 푸른해의 ‘돈 터치’, 달콤쌉싸름한 인형극단의 ‘인어’, 독립예술가 임선영의 ‘돌부처와 비단장수’, 극단 로.기.나래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상상발전소의 ‘전구인간’, 서커스.D.랩의 ‘더 해프닝쇼-my dream’, 극단 서울사람의 ‘코미디 수다 퍼포먼스 궁금해?’, 바라딘의 ‘마리오네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예술무대산의 ‘꺼내지 못한 이야기-상자’도 대극장 무대 위 특설 무대에 오른다. ‘상자’는 입양인이…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는 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포츠 활동으로는 다음달 29일까지 권선청소년수련관과 서호체육센터에서 ‘행복 나눔 생활체육 농구교실’이 진행된다. 올해는 대한체육회에서 강사료, 농구공, 단체복, 강사를 지원받아 농구기술과 팀플레이를 교육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난타 프로그램 ‘Do Dream’도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미술치료 집단상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진행된다. 총 12회에 걸쳐 이뤄지는 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미술작품에 몰입하며 자신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와 내면의 불안,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동반자 상시문화체험’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로 (031-218-0425)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스웨덴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베타 한손은 일찍부터 책과 음악·미술에 관심이 이 많았지만 그 시절 농촌에서 예술과 문학은 사치로 여겨졌기에 가족들에게 자신의 꿈을 말하지 못한다. 풀밭에서 소에게 풀을 먹이거나 길에서 고철을 주워 헐값에 파는 일을 하며 집안일을 도왔던 베타 한손은 가슴 한켠에는 화가에 대한 꿈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인생에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폐결핵에 걸려 치료를 받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 외롭고 힘든 길이었지만 꿈을 놓지 않고 꿋꿋히 걸어나갔던 베타 한손은 1943년, 30대가 넘어서 첫 개인전을 스톡홀름의 화랑에서 열게됐고 스웨덴에서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한 사람이 됐다. ‘내 안에 새는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는 스웨덴 화가 베타 한손(1910~1994)의 어린 시절을 그린 그래픽노블이다. 사라 룬드베리는 선배 여성 화가에게 바치는 감사와 존경을 담아 이 책을 쓰고 그렸다. 책은 자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슬픔과 기쁨을 배워 가는 한 아이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낸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2017년 출간되자마자 스웨덴 최고의 문학상인 아우구스트상을 수상했으며…
우리는 저마다 꿈을 꾸지만 그것을 성취하고 이뤄내는 사람은 드물다. 기업가이자 컨설턴트 닐 파텔, 패트릭 블라스코비츠, 조나스 코플러는 ‘허슬, 멈추지 않는 추진력의 비밀’을 통해 꿈을 향한 방향키를 움직일 수 있는 개념으로 ‘허슬(Hustle)’을 제시한다. ‘허슬(Hustle)’은 원래 ‘흔들다’라는 뜻을 지녔던 1600년대 중세 네덜란드어 ‘hutselen’이라는 동사에서 유래했는데, ‘훔치다’ ‘속이다’라는 부정적인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어떤 일을 일어나게 하다’ 혹은 ‘가능성이나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한 길로 나아가다’라는 영감을 주는 단어로 진화했다. 저자들은 경험해본 온갖 실패와 재기의 과정에서 깨달은 ‘허슬 철학’을 마음, 머리, 습관 등 세 영역으로 나눠 제시한다. ‘마음’은 허슬의 정의를 설명하고, 예비 허슬러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는 단계다. 특히 일상을 공허하게 만드는 &lsq…
2004년부터 7년간 딴지일보에서 스포츠강좌 칼럼을 쓰며 세상에 알려진 맛스타드림은 2011년 ‘남자는 힘이다’를 출간, 운동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제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진리는 단순한 곳에 있다”고 강조하는 저자는 짧은 시간 집중해서 하드 워크를 하고 제대로 된 루틴에 따라 훈련하면서 바르게 휴식하라고 조언한다. 아울러 무조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거나 약물을 통해 단기간에 근육을 키우는 것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는데 방해가 된다고 덧붙인다. 따라서 ‘깨어난 포스’에서는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운동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스트렝스(힘)’와 ‘스피드 앤 파워’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면서, 유연성, 스트렝스, 스피드, 단기 지구력, 장기 지구력이라는 ‘MAD 5대 체력’을 통해 다른 체력과의 연관성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토대로 기존 스포츠를 잘하기 위한 훈련법을 알려주며, 새로운 운동법이 어디에 왜 좋은지, 또 그것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훈련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인지 설명한다. 아울러 스내치의 장점과 아름다…
인천 중구 공무원의 식비·출장비에 대한 허위청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인천시는 이같은 의혹에 대해 감사한 결과 특근 매식비·출장비 일부가 허위 청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중구에 자체감사를 통보하고 허위 청구된 비용에 대해 조사하고 회수하라고 지시했다. 특근 매식비는 정규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외 시간에 근무한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식사비로 1인당 6천∼7천 원이다. 중구의 한 부서 공무원들은 초과근무를 하고 구청 인근 식당에서 특근 매식비를 사용한 것처럼 장부에 기록한 뒤 자비로 지출한 아침 식사비용 등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은 지급 기준에 못 미치는 출장을 다녀왔음에도 출장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출장비는 출장 4시간 미만·이상에 따라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2만 원이 지급된다. 앞서 인천의 한 시민단체는 “A식당은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고 문을 닫아 공무원들이 특근 매식비로 식사할 수 없는 곳”이라며 관련 근거자료를 제시했다. 이 단체는 이어 지난해 부정하게 사용된 특근 매식비를 198만 원으로 특정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시 관계자는 “A식당은 해당 공무원들의 요청에 따라 특근 매식비를 미리 결
인천시의회가 대형 유통업체의 무분별한 진입을 규제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보호하는 지방 입법을 추진한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김종득(계양 2) 의원은 최근 ‘인천시 서민경제특별진흥지구(이하 특구) 지정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인천시장이 식자재마트나 대형 유통업체의 상품공급점으로부터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장·군수와 협의해 특구를 지정할 수 있게 했다. 특구의 범위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부터 1㎞이내 대상으로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전통시장 또는 30개 이상 밀집된 상점가를 지정 기준으로 했다. 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직접 조성한 먹거리·특화상품 등이 집적된 지역도 포함했다. 특구로 지정된 곳의 시장상인회나 슈퍼마켓협동조합 등이 식자재마트·상품공급점이 특구 안에 문을 열기 전에 상권 영향에 대한 조사를 신청하면 구청·군청이 실태조사를 할 수 있게 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구청장·군수는 기존 상권에 현저하게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식자재마트·상품공급점 개설 예정자에게 영업을 시작하기 전 상권영향평가서·지역협력계획서를 제출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사업의 인수·
인하대학교는 지난 10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2018 너나울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하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가 주최하고, 인하대 BK21플러스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 사업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하대와 경인교대, 가천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인천지역 소재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 등 총 120명이 참가해 멘토와 멘티를 맺고 친목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인하대 탐방,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 탐방을 통해 자연유산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캠프에는 다문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들이 스텝으로 적극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을 도맡았다.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인하대 탐방으로 대학교를 동경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고, 시원한 동굴 탐방 덕분에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멘토와 더 친근해 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영순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은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대학생 멘토와의 관계를 증진하고 학생들의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하게 됐다”며 “대학
올 여름 지속적인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급속하게 늘면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는 모두 6건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건 더 늘었다. 우선 이달 6일 연수구 송도동 한 상가건물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는 식당 직원의 신고로 5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5일에는 연수구 한 건물 3층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이달 3일에도 계양구 작전동 한 교회 외벽에 둔 에어컨 실외기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됐다. 교회 건물 1층 바깥쪽 바닥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타면서 건물 외벽 일부가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좁은 곳에 여러 대의 에어컨 실외기가 붙어있으면 화재 위험이 커진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실외기 내부에 먼지나 습기 등 이물질이 대거 쌓여 있어도 내부 전선과 맞닿아 합선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본부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3일부터 폭염으로 인한 피해업체를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 비용은 증가하고 있으나, 폭염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로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와 재단은 선제적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폭염피해를 조기에 극복해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매출감소 등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증기간은 1년이며, 필요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토록 해 대출금 운영의 탄력성을 높이고, 보증 수수료도 기존 1.2% 수준에서 0.7%로 감면해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긴급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업체 소재지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재단에서는 보증심사 등 처리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시행으로 최근 폭염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원한 단비같은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