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숙)은 지난 17일~21일까지 '2021 겨울방학 학생 과학·수학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지난 해 9월에 처음 시작했던 프로그램으로 당시에는 고등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나, 학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번 겨울방학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까지 대상을 넓혀서 운영하였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지오지브라를 이용한 이모티콘 제작', '브릿지 회로와 맴돌이 전류로 배우는 전자기 이론' 등 학교 수업에서는 접해보기 어려운 실험을 주로 운영하였으며, 이론 강의보다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실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카데미를 운영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심화한 내용의 실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했으나, 오히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실험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학생은 “물리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물리학 실험에 참가함으로써 물리학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으며, 향후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는 지난 21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 800㎏(600만 원 상당)과 보행보조기 실버카 30대(450만 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윤경 지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 할 수 있어 기쁘다. 향후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명절을 맞아 지원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쳐 있는 이웃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며 외로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지난해 3회에 걸쳐 포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음식 꾸러미 세트, 양파빵 교환권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투명한 지방세정의 정책결정을 위한 포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천시 지방세 심의위원으로는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대학교수등 관련분야 전문가 15명(위촉직 12명과 당연직 3명)을 선임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과세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 등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에서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한다. 지방세 심의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광준 위원장은 “포천 시민의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리시 납세자들의 의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공정한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 베어스타운 리프트 역주행 사고 관련 사고 당일 운행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안전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포천시는 사고 발생원인을 감속기 기계고장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리프트가 멈추자 비상엔진을 가동한 후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후 15시 20분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2시간 만인 오후 5시 13분쯤 이용객 구조를 완료했다. 이용객 100명 중 61명을 소방에서 구조했고, 39명은 리프트가 지상에 가까워졌을 때 뛰어내리는 등 자력으로 탈출했다. 시는 이용객 구조작업을 마치고, 현장에서 바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현장회의에는 포천시 주관으로 베어스타운 관계자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여 즉시 사고 리프트 포함 전체 5기 리프트의 운영 중단을 결정하였다. 또한 베어스타운 측에 이용자 피해보상과 재발방지에 적극 임할 것을 조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이 피해와 불안을 겪게 되어 유감이며, 향후 확실한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앞으로 행정처분과 재발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철 안전시설에
포천도시공사는 오는 1월 27~2월 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포천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에서 운영 중인 유료 공영주차장 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공사는 매년 명절 연휴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으며, 이번 설 연휴에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소흘읍(노상, 노외), 포천동(노상), 일동면(노상), 시청 부설주차장 등 6개소 854면이다. 여기에는 재래시장 인근 주차장도 포함돼 있어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주차관리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 포천시를 방문하는 분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함 없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차관리사업소로로 문의하거나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pcuc.kr)를 참조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 24가구에 설맞이 명절음식을 준비해 봉사원들의 차량으로 직접 전달했다.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여 직접 만든 배추 겉절이, 잡채 등의 밑반찬과 떡국, 소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었다. 나삼옥 회장은 “봉사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기적으로 반찬봉사를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확산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대상으로 선정하여 정기적인 밑반찬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청 어린이집(원장 이옥주)은 지난 20일 포천시청 여성가족과에 물품 및 70만 원의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성금은 포천시청 어린이집 교직원 및 학부모, 원아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옥주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 후원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과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해 주신 포천시청 어린이집 교직원 및 학부모, 원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후원 물품 및 성금은 관내 드림스타트 후원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동 방위협의회(회장 변하범)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난 20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변하범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은 한파와 다가오는 명절에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기탁받은 성금은 포천동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19일 서울우유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24팩, 80상자)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와 겨울철 어려운 생활에 직면한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우유 측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하신 후원 물품은 이동면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우유는 작년부터 후원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는 지난 19일 ‘2022년 소흘읍 새마을부녀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총회는 김근자 부녀회 협의회장과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퇴임부녀회장 감사장 전달과 신임 부녀회장 인준서 전달, 포천시정과 읍정 홍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말 소흘읍의 발전에 많은 헌신을 하다 부녀회장직을 내려놓은 전임 새마을 부녀회장 2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회장직을 맡은 지 올해로 5년 차가 되었다. 그동안 부녀회가 잘 운영이 된 것은 여러 부녀회장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올해에도 각종 행사 계획이 많은데 바쁘시겠지만 소흘읍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읍장은 “연초 바쁜 일정에도 지역발전과 부녀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부녀회 활동과 따뜻한 나눔, 배려로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인사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