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가 사무실 곳곳에 아기자기한 화분과 직원들의 웃는 사진을 놓으면서 직원들에게는 안정감을, 주민들에게는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다. 25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관들의 사진 부착과 1인 1화분 가꾸기는 치안만족도와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회의에서 직원들로부터 주민에 대해 친절·봉사·책임감을 갖고, 경찰서가 출근하고 싶은 직장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1인 1화분 가꾸기 실천으로 남양주경찰서 모든 사무실에는 아기자기한 다육이 화분과 활짝 웃고 있는 경찰관 사진이 놓여지게 됐다. 그리고 그 결과, 경찰관들은 자신의 사진과 화분을 보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게 되었고, 주민들 역시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을 보게 되면서 치안만족도가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은 “1인 1화분 가꾸기를 통해 직원들은 출근하고 싶은 직장, 주민들에게는 작은 정성이 주민감동 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안전한 남양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광주시는 지난 24일 역동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공직자 감성소나타’ 시책의 일환으로 ‘육아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억동 광주시장, 이희원 광주부시장, 이영수 직장협의회장 등 간부공무원과 육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육아 공무원의 직장생활에 대한 어려움 및 고충을 공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조억동 시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육아와 직장생활을 함께 하는 육아 직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배려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것이며 우리 자녀들이 부모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꿈과 희망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육아공무원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세 아이의 엄마 김지선 주무관(안전총괄과)은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느끼는 애환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자 감성 소나타’는 ‘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행정 실천’을 내용으로 하는 광주시의 특수 시책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김포시가 월곶면 조강2리 마을회관에서 조강과 조강마을의 역사적 의의를 소개하는 안내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강은 한강을 끼고 있을 뿐 아니라 서쪽으로는 서해와 접한 만큼 전해지는 전설과 설화가 많다. 이에 시는 묻힌 역사를 떠올리게 하기 위해 1m×1.8m 크기로 조강마을의 역사, 남북간 자유중립지역으로서의 조강의 의의 등이 담긴 안내판을 설치했다. 특히 이날 제막식에는 정왕룡 김포시의원이 한강하구의 원래 이름이었던 조강의 유래와 휴전선·DMZ(비무장지대)가 없는 조강의 특성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조강마을은 분단 이전 서울을 오가는 수로교통의 길목이자 전쟁후 강을 사이에 두고 갈라진 민족의 애환이 담긴 마을”이라며 “시가 지향하는 평화문화도시와 같은 맥락의 역사적 배경을 지녀 이를 알리기 위해 안내판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강2리 김성오 마을회장은 “그동안 친인척들이 찾아와도 마을의 역사에 대해 설명할 길이 없어 서운한 터에 자세한 안내판이 설치돼 고향에 대한 애착심과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이를 반겼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고양시는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동복(교복) 구입비는 개인당 20만원씩, 총 631명에게 1억2천6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의 교복비 지원을 위해 2011년 말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2012년 중학교 신입생 동·하복비 지원을 시작해 왔으며, 2013년에는 고등학생까지 혜택 범위를 확대해 지난해까지 총 5억1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저소득층자녀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곳은 고양시를 비롯한 성남시, 시흥시, 안성시 등 4곳에 불과하다”며 “경기가 어려운 때일수록 따뜻한 온기가 교실 안으로 더 많이 전해져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명소방서가 올해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실을 총 30회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참가접수 시작 5시간만에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광명소방서는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BS 인기 만화영화 ‘로보카 폴리’의 소방차 캐릭터인 ‘로이’와 함께 하는 소방안전교실 1년치 교육 참가 접수를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받은 결과 오후 3시쯤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소방서는 전국 소방서들 중 최초로 로보카폴리 제작사인 ㈜로이비쥬얼측과 캐릭터 사용에 관한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로이’ 캐릭터를 사용 중이다. 지난해의 경우 소방서측이 특별 제작한 로이 탈인형을 쓴 소방관이 교육에 등장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것에 더해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홍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로이 소방차 종이접기 기념품도 증정하면서 인기를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2016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춤 교육으로 만들어져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총 30회에 걸쳐 3천600명을 대상으로…
여주경찰서가 감성치안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詩·畵·사진전’이 민원인들에게 긴장됐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감이 생기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고 있어 화제다. 여주서는 사계절을 테마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시·화·사진전을 기획하고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관서 내 늘푸른쉼터에서 겨울을 테마로 한 시·화·사진전을 열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직원들이 출품한 86점의 작품 중 입상작 26편이다. 여주서는 감성치안에 초점을 맞추고 문화를 매개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인화단결, 외부적으로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 시민 연모(여·자영업)씨는 “그동안 경찰서 방문이 좀 딱딱한 느낌이 있었지만 경찰관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보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이 될 정도로 친근감이 느껴진다”며 “시민들과의 유대와 화합에 한획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남정자 회장이 최근 구리 인창동주민센터 동장집무실에서 지역의 국민기초수급자 고등학생 2명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달준 인창동장, 새마을부녀회회장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학생 2명에게 30만원씩 각각 전달됐다. 장학금을 전달한 남정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지역사회 참 일꾼이 돼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나눔 반찬만들기, 떡국행사, 어르신 삼계탕 대접 등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장호성(사진) 단국대 총장이 지난 23일 제17대 단국대학교 총장에 취임했다. 장호성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설립자의 숭고한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며 세계와의 소통과 경쟁속에서 발전하는 대학상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호성 총장은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오레곤주립대에서 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단국대 기획부총장,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부회장,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
〈한국외대〉 ▲교육선진화팀장 최효영 ▲입학관리팀장(글로벌) 박선영 ▲국제교류팀장 황순규 ▲교무행정팀장(글로벌) 김춘희 ▲교무행정팀장(서울) 권성배 ▲전략홍보팀장 이원재
의정부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시민과 기업 및 단체들의 참여가 줄을 이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모금 기간 동안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8억2천여만원 상당으로, 이는 지난해 모금액 5억4천여만원을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여기에는 개인 596명, 기업 및 단체 575개소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2013년에 이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CJ헬로비전 주관으로 시청사 현관에서 ‘2015년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을 진행해 총 6천800여만원 상당의 성금 및 현물을 모금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의정부시 관내 저소득가정 1만3천852가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377개소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