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수원가요제 전국대회가 지난 23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수원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수원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수원지부)이 후원하는 수원가요제는 수원의 향취와 정서를 주제로 한 노래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로 26회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270팀이 예선에 참가해 가요제의 인기를 실감케했으며, 최종 12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대상은 창작곡 ‘수원아리랑’을 부른 혼성그룹 ‘대한사람’에게 돌아갔으며 금상과 은상은 각각 ‘남자는 말합니다’를 부른 ‘양주영’ 씨와 ‘U&I’를 부른 ‘신동화’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동상은 ‘마지막이니까’를 부른 조중연 씨와 김아현 씨가, 장려상은 전북익산에서 참가한 김신애 씨에게 돌아갔다. /민경화기자 mkh@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4회에 걸쳐 ‘ASAC슈퍼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다양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고자 마련한 ‘ASAC슈퍼클래식’은 올해도 6회에 걸쳐 시민들과 만난다. ‘디토 페스티벌 in 안산’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이 출연해 벤자민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을 선보인다. 인류 평화와 전쟁 없는 세계의 이상향을 그리고 있는 ‘전쟁 레퀴엠’은 세계적인 성악가로 활동 중인 이명주(소프라노), 강요셉(테너), 사무엘 윤(바리톤)을 비롯해 안산시립합창단, 서울시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서울시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의 목소리가 더해져 감동의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7월에도 두 편의 공연이 이어진다. 4일에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로 란즈바란의 ‘스페니쉬 풍의 세레나데 유모레스크’와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들려주며 한 여름밤의 꿈같은…
경기문화재단 ‘슈퍼맨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카드전용 프로그램으로, 공모로 선정된 34개의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문화누리카드 가맹점)가 협업해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구매대행 슈퍼맨’, ‘경기문화누리카드몰’ 등 4개의 형태로 운영되며 총 97개의 프로그램과 128개 문화상품이 기획됐다. ‘모셔오는 슈퍼맨’은 공연, 체험, 여행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편의서비스(이동버스 또는 간식/식사)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찾아가는 슈퍼맨’은 공연, 체험 관련 수행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비스다. 또한 시간적·물리적 이유로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개인 및 단체 이용자를 위해 생활한복, 생활도예품 및 수공예품, 효도라디오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문화상품을 자택 및 기관으로 배송해주는 &lsq…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지난 21일부터 온라인 예술작품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와 협업해 수원화성 온라인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 기관 9곳과 구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코리안 헤리티지(Korean Heritage)’ 프로젝트는 신라의 역사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실 문화에서부터 전통 민속과 주요 무형 문화재를 온라인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트카메라(Art Camera) 초고해상도 이미지, 스트리트 뷰(Street View), 익스피디션(Expeditions), 360° 영상 등 구글의 첨단 기술을 통해 박물관 및 문화 기관에 보존된 미술품과 주요 유적지를 현실감있게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온라인 전시로 공개해 전 세계인에게 수원화성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수원화성을 축성한 조선 제22대 임금 정조가 그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거행하였던 1795년 정조대왕 능행차를 재연하는 모습을 구…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과 22일 호텔 푸르미르 지하1층 토파즈홀에서 ‘젠더리더십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여성단체장 및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활동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노경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 김양희 젠더앤리더십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성인지 감수성 교육, 여성정책 현황과 과제, 여성리더 육성과 젠더통합리더십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금자 회장은 “여성단체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므로, 여성단체장으로서 지역사회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성인지 정책과 젠더에 대한 이해, 성인지 감수성 등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젠더 리더십에 대해 탐구하고 여성단체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자체와 협력하여 성평등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인재로 거듭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세종학당재단과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세종학당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해외 웹툰 체험관’을 세종학당에 유치하고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한류3.0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웹툰’ 문화를 해외에 알림과 동시에 외국인들이 한국 만화·웹툰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웹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동남아 지역에 시범 체험관을 올해 하반기 중 우선 조성할 예정이며,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는 본격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김학두 개인전 ‘매 순간, 영원히’가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다. 수원 지역 작가를 조망하는 시리즈를 기획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올해 미술교육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원로작가 김학두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학두(1924~)작가는 1958년 수원여자중고등학교 미술교사로 부임하며 후학양성에 힘썼을 뿐 아니라 미술협회 수원지구회,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장 등을 역임하며 수원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힘쓴 미술 행정가이기도 하다. 특히 김학두 작가는 어디에서나 마주칠 수 있는 자연의 소박한 서정성을 자신의 방식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이러한 그의 예술관을 반영해 ‘매 순간, 영원히’라는 제목으로 관람객과 만난다. 초기부터 현재까지 김학두 작가가 몰두해온 화두는 화려한 색채로 가득 찬 풍요로운 자연이다. 작가는 특정한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리는 것 보다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중점을 두고 자신이 바라는 상념에 따라 창조된 인간과 자연의 어우러짐을 담아내고 있다. 어디에서나 마주칠 수 있는 일상의 자연을 다룬 그의 화풍은 199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
수원 대안공간눈은 다음달 2일까지 ‘Zebra Art Fair 2018’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Zebra Art Fair 2018’은 대안공간 눈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마을기업 행궁솜씨가 후원하는 아트페어로, 차세대 아티스트들에게 작품 전시 및 판매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작가들과 관람객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령 제한을 없앴으며 평면, 입체,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Zebra Art Fair 2018’은 다음달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대안공간 눈 게시판(http://www.spacenoon.co.kr) 또는 지브라아트페어 블로그(https://blog.naver.com/spacenoon_kg)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spacenoonjiwon@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대안공간눈 관계자는 “시각예술평론과 아카이브 지원을 통해 작업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Zebra Art Fair 2018’를 기획했으며…
경기도문화재돌봄사업단은 도내 24개소 문화재를 대상으로 종합 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마련한 이번 안전관리 활동은 수원향교, 의정부 소재 서계 박세당 사랑채 등 도내 24개소 문화재를 대상으로 지붕, 담장, 배수로 등 여름철 장마에 취약한 부분에 집중 보수를 실시하며 볶지 않은 생 들기름을 이용한 콩댐작업(목부재 기름칠)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문화재 구조상태, 방재설비 가동 및 자체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또한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로 인해 축대, 담장, 옹벽, 석축 등의 붕괴 위험, 토사유실 여부를 파악하고 상습 침수지역 등의 훼손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경기도문화재돌봄사업단은 점검결과를 통해 지붕, 담장, 배수로 등을 집중보수하고 문화재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경미 보수사항에 대해 즉시 수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문화재돌봄사업단은 올해 도내 국가지정문화재 67개소, 시도지정문화재 399개소, 비지정문화재 115개소 등 총 590곳의 문화재에 대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재 상시관리 활동과 경미한 수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민경화기자 mkh@…
성남문화재단이 준비한 인턴기획전 ‘낯, 가리다’가 다음달 22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열린다.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온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인턴기획전을 통해 예비 큐레이터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선보인다. 성남큐브미술관은 미술관 및 관련 분야의 실무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6개월 과정의 정기 인턴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16년 상반기부터 2017년 하반기까지 총 4명의 큐레이터를 배출했다. 이 중 황욱현(1기), 서희연(2기), 장윤미(4기) 3명의 인턴이 준비한 ‘낯, 가리다’는 얼굴의 다른 표현이기도 한 ‘낯’의 의미처럼, 현대인들이 자기 정체성을 어떻게 드러내는지를 작품을 통해 풀어낸다. 곽상원, 김효숙, 박승예, 박은하, 오석근, 유현경 등 6명 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작가 개인 혹은 현대인을 대변하는 ‘낯’에 대한 재해석과 함께 그들의 가려진 ‘낯’을 탐색하는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실 1층에는 박은하, 박승예, 유현경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2층에는 사회적, 문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