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염전 소금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안산시, 화성시, 시흥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만을 생태와 역사, 예술이 어우러진 ‘지붕 없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흥권역 거점센터인 시흥 소금창고에서 옛 염전 문화를 재연하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시흥바라지에코뮤지엄 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풍물패의 축하공연과 풍년기원 소금제사, 염부 토크콘서트와 함께 소금 컬링대회, 갯골 생물퍼즐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실제 염부로 근무하셨던 분들이 최근까지 소금고사를 지내고 계셨다. 이것은 굉장히 소중한 지역의 문화유산이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복원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시흥염전 소금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이 행사를 통해 경기만 에코뮤지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민경화기자 mkh@…
경기상상캠퍼스 내 경기생활문화센터에서는 여름을 맞아 오는 8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여름 특별 프로그램은 ‘슈퍼대디와 자전거 제작소’, ‘꼬마농부의 식탁’, ‘청소년 취미탐구 생활’ 등 세가지로 구성된다. 10~13세 어린이와 아빠를 대상으로 하는 ‘슈퍼대디와 자전거 제작소’는 맞춤 자전거를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꼬마농부의 식탁’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식재료를 수확하고 요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취미탐구생활’은 영화제작 과정을 알아보고 단편 영화를 직접 제작하는 ‘영화제작영역’, 창의성을 높이는 방탈출 게임을 개발해보는 ‘놀이개발영역’, 원고쓰기부터 유통까지 책 제작의 과정을 알아보는 ‘독립출판영역’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3~5세 어린이 대상 ‘엄마와 함께 하는 그림책 여행&…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18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이하 최강자전)’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최강자전은 매체 연재, 출판 경력이 없는 예비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선부터 결선까지 독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총 8명에게는 2천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작품접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2018webtoon@gmail.com)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 또는 네이버웹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26일부터 4차례 걸쳐 개최 개그우먼 정경미 첫 무대 방송인 윤영미 등 잇달아 출연 인생이야기 강연 관객과 소통 클래식 앙상블 ‘제이리트리오’ 아름다운 선율 힐링 선사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음악과 토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음악회-해피토크콘서트’를 오는 26일부터 4차례에 걸쳐 선보인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해피토크콘서트는 행복을 주제로 한 토크와 음악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첫 번째 ‘해피토크콘서트’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우먼 ‘정경미’가 무대에 선다. 그는 ‘엄마의 삶, 그리고 나의 삶’을 주제로 힘겨웠던 무명시절부터 결혼과 육아 이야기까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8월 28일에는 방송인 ‘윤영미’가 출연해 입에서 나오는 말 한 마디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고 영화평론가 허남웅의 무대도 9월 28일 이어진다. 허남웅은 ‘아름다운 삶을 여는 영화&r…
부천시립합창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가 오는 2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합창음악사에 큰 업적을 남긴 위대한 작곡가들을 조명하고자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를 2013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부천시립합창단은 올해 첫 시리즈로 라흐마니노프의 음악들을 준비했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 거장으로 꼽힌다.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였던 그는 음악성과 풍부한 서정성을 바탕으로 관현악곡을 비롯해 가곡, 오페라 등 수많은 걸작을 남겼다. 부천시립합창단은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라흐마니노프의 합창곡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 합창곡의 최대 걸작이라고 불리는 ‘성 요하네스 크리소스토무스의 전례 작품 31’부터‘영혼의 합창’, ‘여성을 위한 여섯 개의 합창 작품 15’, 1915년에 초연돼 가장 뛰어나고 아름다운 전례음악으로 평가받는 ‘철야기도 작품 37’ 등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작품들을 들려준다. 부천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20…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첼리스트 최정주와 정광준이 출연해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사단조’를 들려줄 예정이며 또한 첼리스트 최정주가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제 1악장’을 연주하며 강렬한 첼로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석 1만5천원. /…
경기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 중국 연변대학교와 다양한 사업의 공동 진행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연변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연구 프로젝트 협력을 비롯해 공동 연구 활동 수행, 공동 국제학술회의, 세미나, 심포지엄 개최, 연구자 교환 및 교육에 협력키로 약속했으며 논문, 보고서, 간행물 및 기타 학술정보 교환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세 기관이 협력해 우리 역사와 문화의 연구와 보존 및 활용 사업 추진이 더욱 깊이있고 외연이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하나님의 교회는 의정부낙양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시 낙양동에 새 성전을 건립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9일 헌당식을 개최, 1천2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의정부 낙양 하나님의 교회는 복층 구조의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교육실, 시청각실, 유아실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공간들을 실용적으로 배치, 신도 및 지역민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이날 헌당식에서 “신자 수나 교회 건물이 많아지는 양적인 성장보다 신자 개개인이 하나님 안에서 바른 신앙을 정립하고 선한 품성으로 변모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진실한 신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장르 : 드라마 감독 : 민규동 배우 : 김희애/김해숙 /예수정/문숙 1992년 부산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0명은 일본 정부를 상대로 공식적인 사죄와 배상을 청구했다. 한국 부산(釜)과 일본 시모노세키(關)를 뜻하는 관부재판(關釜裁判 시모노세키 재판)이라 불린 이 재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재판 사상 처음으로 보상 판결을 받아냈다는 점에서 당시 일본을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룬 재판이지만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역사 속에서 잊혀져 왔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민규동 감독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시아 전역에서 벌어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궤적을 쫓아가며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작업하던 중, 인생을 바쳐가며 할머니들과 함께 싸웠던 관부 재판의 이야기를 새로이 발견했고 ‘그 잊힌 작은 승리의 흔적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커다란 의지의 서사를…
장르 : 멜로/로맨스 감독 : 스콧 스피어 배우 : 벨라 손/패트릭 슈왈제네거 태양에 노출되면 생명이 위험한 XP(색소성건피증)을 앓고 있는 케이티의 친구는 아빠와 모건, 그리고 음악 뿐이다. 낮에는 밖에 나갈 수 없을 뿐더러 UV코팅이 된 특수 창문이 있는 집에서 생활하는 케이티를 본 또래 친구들은 뱀파이어같다며 그를 멀리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하루에 몇 분간 행복한 순간이 있다. 창밖으로 지나가는 동갑내기 남자친구 찰리를 지켜보는 것이다. 홈스쿨링으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케이티는 졸업을 기념하기 위해 마을의 기차역에서 한밤의 버스킹을 펼친다. 아름다운 음색을 뽐내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10년째 짝사랑한 찰리가 눈 앞에 나타나자 케이티는 얼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찰리 역시 아름다운 케이티에게 첫눈에 반하고, 두 사람은 오직 밤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연애를 시작한다. 꿈같은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케이티는 태양을 피해야 한다는 금기를 어기게 되고 두 사람의 사랑에 위기가 닥친다.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린 ‘마드나잇 선’은 희귀병때문에 밤에만 외출할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과 함께 탄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