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269억 1400만 원을 정리해 연간 목표액 260억 57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정리액 중 보류액을 제외한 지난해 실제 징수액은 180억 원으로, 이는 전년 실적(144억 원) 보다 25%(36억4000만 원) 증가한 수치다. 시는 지난해 고액 체납자 징수에 집중해 45명으로부터 42억 8500만 원을,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해 408명으로부터 40억3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제2금융권 예금 압류를 거쳐 110명으로부터 1억 5900만 원을 징수했다. 이어, 45차례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9500만 원을 징수하고, 순금 골프공과 명품 팔찌·시계 등 고가 물품 등 동산 83점도 압류했다. 부동산·차량·예금 등 483억 4900만 원 규모의 채권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5412명에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발송하고, 1522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9억3700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23억 700만 원을 징수하고, 생계형 체납자 6건은 복지 연계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분당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는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한 주요 위험물 저장·처리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인접 산림지역으로 불이 번질 위험도 높은 곳이다. 이에 해당 시설은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돼 중점 관리되고 있다. 이번 현장 안전컨설팅은 이 같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 및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분당소방서는 이날 대한송유관공사 관계자와 함께 옥외탱크 저장구역과 출하대 등 주요 화재 취약지점을 점검하고, 화재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간담회를 열어 자율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협조와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이종충 분당소방서장은 “다량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시설은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 소방서 역시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정부의 과천 경마장·국군방첩사령부 이전 부지 개발 계획을 둘러싸고 과천시와 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지역 정치권의 입장이 엇갈리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해당 부지 일원 143만㎡를 첨단 직주근접 기업도시로 조성하고, 주택 9800호 공급과 함께 자족용지를 확보해 ‘과천 AI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과천시는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시 여건과 시민 주거 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과천시는 “그동안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에 협력해 왔지만, 현재 과천은 행정적·물리적 수용 한계를 이미 넘어선 상태”라며 “추가적인 대규모 주택 개발은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포함해 과천주암·과천과천·과천갈현지구 등 4개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개발 면적이 원도심의 약 1.7배에 달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지정하는 것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또 경마장 이전과 대규모 개발에 따른 막대한 비용 부담이 과천시 재정에 집중될 경우, 시 재정…
여야는 1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투기 억제’ 발언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겁주기, 공포조장’이라고 이 대통령을 비판했고, 여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몰염치한 행태”라고 비난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SNS에 ‘혼돈의 시장, 다주택규제 10가지 부작용’ 기사를 공유하며 “부동산투기 때문에 나라 망하는 걸 보고도 왜 투기 편을 들까요?”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돈 벌겠다고 살지도 않는 집을 몇 채씩 수십 수백 채씩 사 모으는 바람에 집값과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올라 젊은이들은 결혼을 포기하고, 출산이 줄어 나라가 사라질 지경에 이르렀는데 그렇게 버는 돈에 세금 좀 부과한 것이 그렇게 부당한 것일까요”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SNS에 “망국적 부동산의 정상화가 불가능할 것 같은가요?”라며 “부동산 정상화는 5천피, 계곡정비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언급에 대해 국민의힘이 비판하자 심야에 다시 글을 올려 “말 배우는 유치원생처럼 말을 제대로 못 알아듣는 분들이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계곡정비나 주가 5천 달성이 세인들의 놀림거리가 될 만큼 불가능해 보이고 어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와 '구리시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과 미래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경기공유학교로 통합함으로써, 공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리 지역 특성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 확대 ▲공공성과 다양성을 아우르는 교육 플랫폼 구축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마련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총 33억 3000만 원(시 17억 8700만 원, 교육청 15억 4300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15개 세부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경기공유학교 ▲구리빛깔있는학교 ▲학생연계 브릿지 프로그램 ▲우리마을생생체험 ▲진로멘토링 등 구리형 미래교육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실현할 예정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구리시와 함께 학교와 지역이 연결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구에 등록된 급식소 원장과 시설장을 대상으로 ‘2026년 바른 급식소 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센터의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해 실시한 위생·안전·영양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급식소 운영 시의 중점 관리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관리 취약 요소와 향후 지도 방향을 연계해 급식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2026년 센터 주요 사업 ▲2025년 위생·안전·영양 점검 결과 분석 ▲급식소 운영 시 우선 관리 항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원장과 시설장들이 급식 관리 책임자로서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센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누리집과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원장은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안내된 중점 관리 사항을 중심으로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급식소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인천시가 반도체포럼 세미나를 열고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6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반도체포럼은 반도체 기업과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네트워크 단체다. 지난 2021년 20여 개의 회원사로 출범해 현재 93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약 120여 명의 회원사가 참가한 올해 행사의 첫 순서로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유영웅 ㈜펨트론의 대표와 주재철 ㈜에이피텍 대표, 조명곤 인천반도체고등학교 교장, 강인철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 유동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선임연구원이 상을 수상했다. 뒤를 이어 이진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의 회장 취임식이 이어졌다. 이 회장은 “포럼을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정책이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행 중심의 포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나아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이후 진행한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2026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계양3초가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계양3초는 계양신도시 내 2번쨰로 설립하는 초등학교다.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 40학급 규모(병설유치원 및 특수학급 포함)로, 202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인근으로 6000여 세대 입주에 따른 약 900여 명의 학생 유입이 예상되면서 향후 증가할 학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설립을 통해 계양신도시의 안정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계양3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역 개발에 따른 교육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균형 잡힌 교육 기반을 지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송도·영종과 강남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추가 배치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앞두고 구체적인 운행 시간대와 향후 차량 및 운전자 수급 계획 등이 마련되지 않아 초기부터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광역급행버스 노선 M6463번과 M6464번이 오는 28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시는 송도와 영종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출퇴근 시간대 광역교통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장거리 통근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이 골자다. M6463번 노선은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를 기점으로 운서역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경유해 서울에 있는 강남역과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 운수사는 미래교통이다. M6464번 노선은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를 기점으로 송도더샵마스터뷰와 인천대입구역 등을 경유해 M6463번과 마찬가지로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 운수사는 신동아교통이다. 버스 요금은 광역급행버스 표준 요금인 일반 3200원, 청소년 2300원, 어린이는 1600원을 따른다. 시는 이번 광역급행버스 운행 개시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감소 및 혼잡도 개선 등의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도 여성스포츠 리더스 포럼 '수원지회 발대식'이 지난 달 30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전반에서 여성의 참여와 리더십을 강화하고 여성체육인 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대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이은경, 윤혜영, 윤미진(양궁), 김준호(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이 참석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강선미 회장이 위촉됐다. 오금희·김미애·윤미진·유다영·이은경·이재연·조경미·원영인는 부회장을 맡게 됐다. 또한 전문체육위원회 위원장은 심미숙,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임선영, 스포츠 복지위원회 위원장에는 백영희, 스포츠안전위원회 위원장에는 양미숙이 각각 위촉됐다. 이재준 시장은 "여성체육인의 권익 보호와 활동 여건의 개선을 통해 수원 여성 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렸하겠다"고 말했다. 박광국 시체육회장은 "수원 여성 체육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시작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스포츠 리더스 포럼은 ▲여성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자문 ▲31개 시·군 여성체육 인사 네트워크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