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쉬자파크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지난 10월 6일부터 한 달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와글와글 가을 운동회를 개최한다. 군은 올해 유아숲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전문기관과 위·수탁관리 업무협약을 맺어 쉬자파크 내 다양한 자연환경과 넓은 야외 공간을 이용한 유아숲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매번 예약이 조기 마감되어 관내 어린이집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가을 운동회의 프로그램들은 유아숲체험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 2인의 지도하에 밧줄놀이, 줄다리기, 솔방울 축구, 투호놀이 등 야외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뛰놀 수 있는 시간이 될걸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맑은 날씨 속에서 쉬자파크 유아숲 가을운동회로 양평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으로 쉬자파크와 양평유아숲체험원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생활개선회 (회장 이보영)가 지난 5일 기력 보충 '한우사골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나눔 행사를 진행한 '한우사골곰탕 꾸러미'는 한우사골곰탕과 깍두기, 열무김치, 떡 등으로 구성됐으며 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해 홀로 거주하시거나 돌봄이 필요한 100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됐다. 체력을 보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로 생활개선회 회원과 양평읍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확인도 진행했다. 이보영 회장은 "코로나19와 여름철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과 조손가정에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찼다"라며 '음식 나눔으로 모든 분들이 소외감 없이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생활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음식 나눔 봉사, 재해복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달 29일 주민참여추진위원및 주민참여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대규모 공공시설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 파악과 부실공사 방지 및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평도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체육센터 건립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 점검했다. 첫 방문지는 양평도서문화센터 현장으로 전진선 군수는 주민참여추진위원들과 함께 현장 설명을 듣고 공사장 안전시설을 점검했으며 사업추진 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신축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이 한시라도 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기한을 최대한 지킬 것을 요청했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최적화된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종합체육센터 현장에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별도로 주민참여 감독을 위촉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공사 준공까지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 주민의 만족도와 사업 완결성을 높이고 무엇보다 단…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8일 개군면 계전 2리에서 마늘 재배 농가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새로 도입한 마을 파종기를 농가에 선보이고 재배 형태에 맞은 마늘 파종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에 도입된 마늘 파종기는 트랙터 부착형으로 주간 거리, 파종깊이 조절이 가능하며 8시간 기준 약 3000평 파종이 가능해 시간과 인건비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속 정밀 점파식 마늘 파종으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고 부식이 없는 강화 플라스틱 원형 배종판을 사용해 유지보수가 편리한 점이 장점으로 이를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 마늘 계약 출하 농가들이 처한 농작업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삼현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된 농촌에 인력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기계화된 마늘 파종기 도입으로 생산비 절감과 농촌 노동력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에 소재한 창대산업(대표 김광일)이 지난 27일 관내 수해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창대산업은 지속적으로 성금 및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양평에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들을 위한 성금 기부를 하게 됐다. 또한 김광일 대표는 양평군기업협의회 회장으로 관내 기업들의 소통창출 역할 및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광일 대표는 "올해 집중적인 폭우로 누구보다 힘들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창대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과 배려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창대산업을 비롯한 양평 관내 기업들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3일 용문면 소재 케이지랩(주)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관내 16개의 중소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민선 8기 출범 후 첫 기업 방문으로 관내 기업인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신속한 지원책을 실행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전진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전진선 군수는 "관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양평의 발전임을 알기에 그동안 끊임없이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양평 헬스투어 협동조합(이사장 손영철)과 함께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1회 양평 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관광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관산업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전 군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타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양평관광안내소 기념품 증정 ▶주요 관광지 버스킹 공연 ▶양평물소리길 걷기 행사 ▶걷기와 여행 포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양평의 주요 관광지인 군립 박물관 5개소, 쉬자파크 등은 무료로 청춘 뮤지엄, 이함캠퍼스, 들꽃수목원 등은 최대 33%까지 입장료를 할인한다. 또한 양평군 관광안내소(두물머리, 양평역, 용문산관광지) 방문 시 양평군 기념품(굿즈)을 받을 수 있고 관광 페스타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10월 8일 오후 2시에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원덕역까지 걷는 물소리길 걷기 행사에 한국 걷는 길 연합, 여강길, 내포문화숲길, 소백산 자락길, 강릉 바우길 등에서 함께 참여해 양평물소리길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관광페스타는 관광산업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이다"라며 '지역주민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10월 15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아내는 두물머리 물래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2022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걷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양평군 양서면이 주최 및 주관하고 걷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걷기 코스는 양서 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두물경, 수풀로양수리, 북한강 철교 자전거길을 지나는 10km와 6km 두 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물래길의 주요 지점인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가 만나는 곳으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여정 둘, 강하나'라는 주제로 '내 몸과 하나 되기, 자연과 하나 되기'를 진행한다. 물길, 숲길을 걷는 즐거움에 그림 같은 풍경을 더해 나와 자연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6km 코스의 경우 풍경 안내자가 참가자와 동행하며 산책길에서 만나는 풍경이야기를 제공한다. 느티나무 산책길,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에서는 풍경 안내자에게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걷고, 두물머리에서는 강과 환경, 지역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수풀로양수리에서는 숲 치유 체험을 하고 폐철교를 걸으며 북
양평군 운계서원 (도유사 박양선)에서 지난 16일 오전 11시 유림 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時祭)를 봉행했다. 운계서원 시제는 조선 후기 학자 조욱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탄생일인 음력 8월 21일에 모시는 제향행사로 박양선 도유사가 초헌관, 조종상 용문면장이 아헌관을 맡아 봉행했다. 운계서원은 조선 명종 때 학자인 조욱(趙昱, 1498-1557) 선생의 덕업을 기리고자 그의 제자들이 1654년(효종 5년)에 건립한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수차례 중건을 거듭해 현재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돼 있다. 현재 이곳 사당에는 용문 선생인 조욱 외 다섯 분의 신위(神位)를 봉안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원은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4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49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와 수해피해로 인한 참석인원 최소화로 약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군민대상, 명예군민, 경기도민 등에 대한 시상과 기념식이 진행됐다. 용문고등학교 1학년 김정은 학생과 소프라노 임청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및 군민대상, 명예군민, 경기도민상에 대한 시상과 전진선 군수의 기념사, 김선교 국회의원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양평예총 양평연극협회의 '으뜸 양평! 힘찬 출발!'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지며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전진선 군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오늘 기념식이 힘든 시간을 군민을 위로하고 군민화합과 양평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연이은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군민 여러분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