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긴장상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6일 대북 서북단 최접적 지역을 관할하는 김포경찰서 월곶파출소 치안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포 관내 주민대피소 현황 등 대북 대비태세에 대한 보고를 받은 정용선 청장은 파출소 직원들에게 “급변하는 대북상황을 주시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주문한 뒤 “확고한 대북 대비태세를 갖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대남 도발행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같은 국가 비상사태일수록 경찰관 모두가 긴장해 근무함으로써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민심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인 미국 하버드대 방문단이 이천시의 도시개발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워크숍이 열렸다. 이천시와 하버드대 디자인 대학원(대표 김류경, 마이클 리) 10명의 방문단은 지난 12일 이천시를 찾아 1층 대회의실에서 ‘The Future of Tradition(전통의 미래)’을 주제로 이천의 도시발전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워크숍 1부에서는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인 김동세 교수가 공간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능성을 DMZ라는 지정학적 공간을 주제로 발표를 했고, 이어 2부에서는 하버드 대학원 학생들이 이천의 도시개발 및 발전 방법을 모색하고 방문소감도 밝혔다. 지난 7일부터 5박6일간 이천시를 방문한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들은 한국세라믹연구소, 세라피아, 농업테마파크 등을 방문한 가운데 설봉서원 다도체험, 서경들마을 전통주 빚기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을 주제로 이천시가 유네스코로 지정 된 배경부터 지정 후의 성과, SK 하이닉스와 이천시가 공동 진행하는 ‘행복한 동행’에 관한 발표회도 가졌다.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 대표 김류경씨는 “이천은 문화, 생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대 단위노조인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제2기가 출범했다.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제2기 출범식을 성남시청에서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기초자치단체노동조합연맹, 전국 기초지자체의 위원장을 비롯, 이재명 시장, 국회의원, 지역정가인사 등이 참여해 성남시청공무원노조의 변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보여줬다. 홍기정 위원장은 “전임 노조 선배, 동료들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초심을 잃지 않고 살맛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노조, 노동의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노조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연봉제, 퇴출제 도입 등 해결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조합원의 단결이 절실히 요구되며, 조합 발전과 일터인 성남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양주경찰서가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 사상자를 줄이는데 기여한 ‘안전띠 매기·주간 전조등 켜기’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7일 양주서에 따르면 양주서 교통관리계는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1.41%), 사망자(-3.7%), 부상자(-2.64%) 감소 성과를 바탕으로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교통소통이 더욱 원활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2016년 안전띠·주간 전조등 생활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된 ‘안전띠 매기·주간 전조등 켜기’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확보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에도 잘못된 운전습관과 근거 없는 정보로 인한 거부감으로 시민들이 지켜지지 않았다. 하지만 양주서는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월부터 방송과 문자메세지 전송을 통한 ‘2016년 안전띠·주간 전조등 생활화 운동’의 참여를 독려하고 경찰서 입구에 배너와 플래카드를 설치하여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모두가 안전띠·주간 전조등 생활화 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로고, UCC 공모전 등 참여 이벤트를 마련하고 관내 버스정보시스템·도로전광표지판 등을 통해 송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문을 연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지역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12일 김포시를 통해 사회복지재단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특히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은 김포지역에서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과는 달리 2013년 개점이후 김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현재까지 총 3억1천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의 나눔을 확대시킬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오고 있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김영태 대표는 “‘세상을 풍요롭게’라는 모토를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백화점은 문화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탁한 성금이 저소득가정에게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영록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성금을 기탁받은 유영록 시장은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의 이웃을 향한 큰 사랑의 나눔은 끊이지 않는 샘물처럼 김포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빛’을 비출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성남시가 시민 소통의 일환으로 최근 일선 행정조직 방문, 새해 인사회를 실시했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50개동에서 14차례 인사회를 운영하며 683건의 시민 민원을 접수했다. 본시가지인 수정·중원지역은 재개발, 재건축 문제와 상권활성화, 공영주차장 확충에 관한 건의가 주를 이뤘고, 분당지역은 공동주택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상권 활성화, 판교지역은 보육시설과 판교 트램 등의 교통시설 확충 등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는 지역 현안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 또 이 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교복지원, 청년배당 등 3대 복지시책에 대해 소상히 설명, 궁금증을 풀어주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시장은 “보도블록 교체 안 하고, 건물 안 짓고, 시의 살림살이를 아끼고 줄여서 만든 돈으로 3대 무상복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행정기획국장 등 배석한 실무간부들이 나서 세부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수원중부경찰서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 ‘안매켜소’ 운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 정책인 ‘안매켜소’ 운동은 출발 전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며, 차선을 바꿀 때는 방향지시등을 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중부서는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주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장안구청·팔달구청,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협조해 기관 홈페이지에 홍보창을 개설했다. 또 시민생활과 밀접한 버스정류장 915개소의 모니터를 활용, 안매켜소 운동을 알리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모범운전자, 12일에는 수원여객, 팔달운수 등 버스와 택시업체 운수종사자와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협력단체와 운수업체의 네이버밴드 등 SNS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영만 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교통소통이 더욱 원활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
지난 13일 오후 광명시 철산동 소재 서울연립에서 광명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사람 크기만한 대형 고드름을 제거하고 있다. 한파로 인해 대형 고드름이 발생하면서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광명소방서가 신고를 받고 출동, 사람 크기만한 고드름을 신속히 제거했다. 광명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재난위험시설물 E등급인 철산동 소재 서울연립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발생,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해 제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은 합판과 목재 등을 이용, 펜스를 설치해 안전을 확보 후 고드름 제거장비로 작업을 펼쳤다. 해당 고드름은 서울연립이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배수관이 얼어 물이 넘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승민 119구조대장은 “기온이 상승하여 고드름이 녹아 떨어질 경우 지나가는 시민들이 크게 다칠 수 있다”며 “건물에 대형 고드름 발견시 무리하게 제거하기보다는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사단법인 경기야생생물관리협회는 14일 오전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일원에서 연천군환경보호과 파주연천축협 한국조류보호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조류인 기러기와 쇠두루미 먹이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야생조류들이 먹이가 부족한 혹한기를 이겨내도록 하기 위해 기러기와 쇠두루미의 먹이인 옥수수 2t을 은대리 일원에 살포했다. 원경수 협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먹이주기 활동을 펼쳐 두루미와 쇠기러기 등 야생조류 보호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야생생물관리협회는 2014년에에 이어 2015년에도 옥수수를 살포, 지금까지 약 15t의 옥수수를 살포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이하 공단)는 지난 12일 수원시청 별관강당에서 ‘2016년 장애인 고용부담금 신고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원 등 149개사 269명이 참가하였으며 공단은 장애인고용부담금 및 장애인고용계획, 실시상황보고서 신고방법, 통합고용지원서비스와 융자지원사업 설명을 실시했다. 또한 대기업에서 장애인 고용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으며, 장애인고용저조기업 명단공표 제외 방법 안내가 병행하여 이뤄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을 고용하여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이계천 지사장은 “장애인 고용의무 미 준수에 따른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보다는, 노동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채용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석기자 h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