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2월 중에 인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계층별 '메이킹 특강'과 ‘착한디자인 창작물’ 작품 전시 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메이킹 특강'은 메이커 동아리 회원들의 교육기부로 운영되는데,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오디오북 연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과 '전자회로를 이용한 무드등 메이킹', '오렌지3 데이터 분석', 메이키메이키 음악 코딩', '내가 그린 동화이야기(머그컵 만들기)' 등 총 5개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독서와 놀이, 디지털기술 융합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MDF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키트 선착순 배부행사도 진행된다. 또, 지난 1월 진행했던 수강생들의 메이킹 결과물 51점을 2월 한 달간 1층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메이커활동을 공유하고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알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해 준 메이커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서관과 꿈꾸는 공작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배우고 나
구리시는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농가 농기계 공급 지원(양봉시설, 소형농기계) 11대 ▲먹골배 육성 및 지원(SS기) 2대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관리기, 전동전지가위, 전동분무기 등) 7대 등으로 구입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영농규모, 영농경력, 보조금 수혜 이력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리시 농업인은 오는 2월 8일까지 구리시 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급격한 물가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농가에 활력이 감소했다.”며, “농업관련 보조사업을 통해 인력난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양기관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리 상생교육 발전 협약’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 연장 협약’ 체결식이 2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와 교육지원은 ‘구리 상생교육 발전 협약’을 바탕으로 신규 교육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학교시설 개방 등 구리시 교육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 협약’을 통해 지난 2020년 최초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기관이 추진하던 협약을 연장하여, 2023년에도 기존 진로직업체험, 진학상담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진로직업체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교육에 더 약진하는 구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의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이 지난 20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정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적십자회비를 기부해 주신 구리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세상을 밝히는 착한 마음 적십자회비 슬로건처럼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십시일반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과 기관장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백 시장과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고예승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20여 명은 지난 18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기관장들은 전통시장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나물, 생선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께서 설 명절을 맞아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1일~24일에 구리 공설묘지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이번 연휴에 공설묘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히고 이 때문에 많은 성묘객이 예상됨에 따라 공설묘지 내 주차 공간의 협소로 인해 임시주차장(2차로)을 운영하고, 공설묘지 진입로 부근 차량 지도 및 교통 통제를 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성묘객들에게 상시 마스크 착용, 방문 인원 최소화, 거리두기 권고, 음주와 취식 자제 등 방역 수칙을 준수와, 명절 연휴 전후 분산 방문 등을 당부했다. 백경현 시장은 “평소보다 이른 설 명절을 맞아 구리 공설묘지를 찾으시는 구리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성묘객 안전대책 및 교통대책 마련 등 시민 안전 최우선을 디해 성묘객들의 즐겁고 뜻깊은 명절 연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가뭄에 대비해 수돗물 가뭄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2013년 이후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향후 가뭄이 국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변화된 기후에 따른 가뭄대책의 전환이 필요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용수공급을 주도해온 댐이나 전통적 수자원 개발이 한계에 이르렀고, 대체 수자원 활용이 미흡하며, 도수로 등 연계시설 부족으로 지역 간 수급불균형을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물부족 국가임에도 수요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대비도 더딘 실정이어서 이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구리시 수돗물 가뭄대응 종합대책으로 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체계적으로 수요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민들도 수돗물 절약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와 (주)상대유통과 함께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설맞이 후원물품을 지난 19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농협 공판장과 관련 기업과 단체들이 함께 마련한 떡국떡 3㎏, 사골곰탕, 라면 등으로 구성된 후원품 100박스(300만원 상당)로, 후원품은 수택3동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진수 조합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해주신 우리끼리 나눔회와 상대유통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조합원 상인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매주 신선한 제철과일을 후원하는 등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의회의는 1월 3차 의정브리핑이 18일 의회 멀티룸에서 실시해 지난 17일 열린 주례회의 안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의회 권봉수의장은 주례회의 안건은 여성가족과의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6호) 동인 운영 업무협약 보고'와 평생학습과의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그리고 복지정책과 소관인 '제5기(23~26년) 구리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등이라고 밝혔다. 권 의장은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6호) 동인 운영 업무협약 보고'는 구리시와 동인초등학교의 긴밀한 업무협력과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은 필요하지만 ‘다함께돌봄센터 6호 동인’이라는 명칭은 발음도 어렵고 사업 특성을 쉽게 알 수 없으니 명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또,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은 공개경쟁을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신력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갖춘 기관이 선정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2년 교육참여 실적이 5개 학교에 불과하여 관내 학교 수에 비해 참여가 매우 저조하므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 참여 학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통업체인 상대유통(주)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720박스를 마련해 지난 16일 구리시에 기탁했다. 상대유통㈜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위치한 구리·남양주 최대규모의 식자재 유통센터로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기업으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금과 백미, 라면 등을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덕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덕영 대표는 “구리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면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저희 상대유통의 마음이 구리시민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시는 상대유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구리시민에게 큰 희망과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