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달30일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과 국·도비 확보 관련 사업 국장 등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향후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지방세 등 광명시 자체 재원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 TF팀’을 구성하고 매주 목요일 정기회의를 열어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광명시의 역점사업을 연계한 국·도비 확보 대응 전략 수립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부서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광명시의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은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1,500억 원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153억 원 ▲도시통합운영센터 및 민원콜센터 신축공사 78억 원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조성사업 14억 원 등으로, 향후 상급기관의 예산편성 일정 등에 맞춰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도비 예산확보가 필수적이므로 중앙부처 및 경기도의 정책 방향을 면밀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9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위탁기관, 일 경험 참여기업, 유관(연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직영 일자리센터 중 유일하게 국민취업지원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고용센터, 인천고용센터, 경남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성공적인 제도의 도입을 위해 광명시에 특화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 사회·교육 서비스 지원 등 고용과 복지의 통합제공에 힘써왔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복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청접수를 비롯해 IAP 수립등록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 밀착 상담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자 발굴과 사업홍보에 주력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국민취업지원제도를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제3기 수료자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광명자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광명자치대학은 2020년도부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시민 전문가(자치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해 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48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함께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학과별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며 졸업 이후 마을활동가로서의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여 이끌어가는 평생학습만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지역사회, 포용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지혜롭게 동네의 변화를 이루는 자치리더가 된 수료생들이 광명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 광명자치대학의 사업방식을 개편하여 수강생을 모집하고 지역 활동 연계를 위한 후속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
광명시는 지난 28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철산주공8․9단지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2896만 원, 광명제10R구역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2,446만 원으로 평당 평균 분양가를 책정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분양가격은 택지비와 건축비로 구성되는 데 택지비 감정평가액이 철산주공8․9단지 1482만 원, 광명제10R구역 1204만 원으로 평가됨에 따라 분양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조합은 당초 평당 3,223만 원으로 분양가심사를 신청했으나, 327만 원이 삭감되었으며, 광명제10R구역 재개발 조합은 2563만 원으로 분양가심사를 신청하여 117만 원이 삭감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지난 6월 21일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 7월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 고시한 바 있다. 이번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는 정부의 기준에 따른 공종별 권장 조정률을 적용하여 법정초과복리시설 설치단가 및 지하층 층고상향 공사비 등을 감액 조정하였고, 정비사업 추진 시 소요되는 주거이전비, 명도소송비 등 필수 비용은 분양가에 반영했다. 권대중 광명시 분양가심사위원장은 ”이번 분양가심사가 앞으로 예정된
광명시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서에는 신천~신림선의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천~신림선은 광명하안2지구, 광명시흥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광명시의 광역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며, “관련 지자체장 및 국회의과 협력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하안동을 비롯한 광명시민의 숙원 사업인 하안역 신설을 위해 신천-신림선을 추진하고자 작년 7월부터 시흥시, 금천구, 관악구 지자체 관계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올해 10월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시와 민간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8일 열린 주간 주요 업무보고 회의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초등학교 증개축 현장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철저한 진상 조사 및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함께 공사 현장 안전 관리에 대한 행정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에 대한 엄정한 규칙을 마련하기 위해 시공사에 공사 현장 작업 매뉴얼을 다시 한번 강화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며, “만약 작업 매뉴얼대로 진행하지 않았을 경우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공사 현장 관리 인력을 추가 투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공사현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사업단계별로 현장 관리와 지침에 따른 점검을 통
광명시는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하여 수도권 거대도시연결권(mega-region)의 광역철도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광역철도망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광명시는 시흥시와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11월 중 국회 간담회실에서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신천-신림선은 작년 7월부터 지자체 관계자들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5차례의 회의를 개최한 끝에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용역 공동 추진을 성사시켜 이번 달 용역을 발주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GTX-E 노선 신설을 추진하여 광명시민들도 GTX의 수혜를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한층 더 빠르게 서울로 접근하도록 실현해 줄 GTX-E는 인천-광명시흥신도시-사당-건대를 거쳐 포천에 이르는 노선으로, 첫 단계로 경기도와 함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광명․시흥 신도시 남북을 연결하게 될 광명-시흥선은…
광명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반부패·청렴 선언문을 낭독한 후 시장 이하 고위공직자 전원이 반부패·청렴서약서 및 갑질근절 실천강령 서약서에 서명함과 동시에 인터넷 생중계 방송으로 서약식을 시청하는 전 직원이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청렴 공직사회 실현 솔선수범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금품‧향응 제공 강요 및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들의 기본 중의 기본인 덕목이다”며, “이번 청렴 서약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함으로써, 청렴이 광명시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직원 간 인사철 축하 선물·화환 안 주고 안 받기 ▲전 직원 4시간 이상 청렴교육 의무 이수 ▲청렴표어 공모 ▲1 부서 1 청렴 과제 실천하기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 광명 만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5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광명시 숙원 사업 및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에 대해 도의 적극적 지원을 협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승원 시장은 김동연 지사에게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방식을 평가 방식과 입주 협약을 통한 공급 방식으로 변경 ▲첨단산업 핵심 거점 육성 ▲광명시흥 신도시 자족 용지 비율 20% 이상 확보 및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철산․하안 택지지구 1기 신도시 특별법 적용 ▲광명시 규제지역 해제 건의 등 현안을 설명하고 경기도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 침체에 따라 지방세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비 확보 등 치열한 경쟁으로 시의 재원 확보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는 상황을 알리고 도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특별조정교부금을 건의한 사업은 ▲광명3동 청사 이전 신축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사업 ▲도시통합운영센터 및 민원콜센터 신축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조성 ▲정원 있는 공원 조성 사업 등이다. 특히,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시는 지난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협력형 주민자치회 실현을 위해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행정팀장, 주민자치회 전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되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주민자치 왜 할까? ▲주민자치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 ▲동 행정복지센터는 무엇을 지원할 것인가? ▲마을총회와 주민세 마을사업에 무엇이 필요한가? 등을 주제로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어떻게 협력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참여하는 것을 뜻하며, 주민은 ‘참여할 때’ 주인으로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며, “각 동 주민자치회가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동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의 틀을 다지고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에 한발 앞서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1차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29일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