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여주보호관찰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직원 및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0여명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 주변정리, 도배·장판 등 노인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펼쳤다. 여주시 청심로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김모(80)씨는 “썩은 벽지에서 나는 곰팡이 냄새로 늘 머리가 아팠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아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시종 소장은 “앞으로도 관할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남하대원 하나님의교회는 최근 대예배실에서 ‘어머니 마음을 담은 힐링 연주회’를 가졌다. 이 연주회는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음악회로 연주회장을 찾은 200여명의 관객들은 실내악 앙상블, 브라스 앙상블, 남성4중창단 등이 연주한 성가곡을 비롯 애니메이션 영화의 주제 음악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벼랑 위의 포뇨’ 등을 감상했다. 이어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 ‘간발의 차이로(Por Una Caveza)’ , 영화 ‘스팅’의 삽입곡 ‘이지위너(Easy Winner)’ 등도 연주됐다. 황경남 하대원교회 목사는 “화음과 힘의 조화를 일궈낸 이번 연주회에 박수를 보냈다”며 “유익한 시간을 지역주민과 많이 갖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소방서는 내년 1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와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동절기 난방 등 화기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특별조사는 고천동 휴게음식점을 시작으로 의왕지역 다중이용업소 및 종교시설 등 23개 대상의 소방시설관리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방대상물에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특별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대상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소집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미국프로골프(PGA)에서 활약 중인 이동환(26) 선수가 26일 잠시 귀국해 여주시 홍보대사로서 여주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석 시장은 여주시 홍보대사로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이동환 선수를 격려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여주시 홍보도 많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환 선수도 “여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멀리서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어려울 때 많은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 PGA 종합성적 95위를 기록한 이동환 선수는 매년 125등까지 주어지는 다음해 대회참가 자격을 획득하고 내년 1월 본격적인 PGA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명지병원이 국경을 초월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네팔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명지병원을 비롯한 인천사랑병원,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이 함께한 의료봉사단 27명은 지난 25일 오전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네팔 타누시(Tanahu District) 바누마을(Bhanu VDCs)로 떠났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의료봉사단은 내과와 소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외과, 가정의학과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에서는 방송인 송은이씨를 비롯한 후원자들이 현지 후원 약정차 함께 방문한다. 네팔의료캠프는 2007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 캠프가 차려지는 네팔의 타누시 바누 마을은 카투만두에서 서쪽으로 130㎞ 떨어진 지역으로 네팔 제2의 수도인 포카라와 중간지역에 위치한 마을이다. 주민은 3천300여가구 1만8천여명이다. 바누마을의 공공의료시설은 간호사 1명, 자원봉사자 2명이 있는 보건지소가 유일하고 마을 인근에 개인 클리닉 1~2개가 위치해 있으며, 포카라 지역으로 가야 큰 병원을 만날 수 있는 의료 수혜 오지마을로 알려졌다.
전교생 1인 1악기 특기학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성남정자초등학교가 최근 학년별로 발표회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1인 1악기 특기를 통해 학교 내 문예학습의 열기를 다져오고 있는 이 학교는 학년별 수준과 조화로운 악기를 지정해 운영,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1~2학년은 멜로디언, 3~4학년은 리코더, 5학년 단소, 6학년 오카리나를 다루고 있으며, 학생들은 평소 매월 2곡씩 창의적 체험활동시간 등을 활용해 실력을 쌓고 있다. 발표회는 학교 강당에서 최근 이틀 동안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해 대회 내내 음악이 넘치는 교정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학생은 “자신의 연주와 다른 반 동종의 악기 연주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정도로 전교생이 악기 연주에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성기준 교장은 “전교생 악기 연주로 조화와 균형, 더불어 지내는 공동체 완성 성과가 기대된다”며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이날 대회를 통해 각 학년이 시작되는 초반과는 달리 이번 발표회를 통해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이 비춰져 학생 자신들은 물론 지도교사 등도 흡족해 했다.
부천시가 대입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입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수능탈출! 문화마켓을 즐기자’ 문화 프로그램이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부천시청 어울마당과 시민회관에서 관내 22개교 9천여명의 고3 학생들을 위로하고 수능 탈출이라는 해방감을 지역의 문화예술을 통해 풀 수 있도록 ‘수능탈출! 문화마켓을 즐기자’를 공연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 5대 비보이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한 진조크루(비보이), 백지영 등과 함께 작업하며 ‘스타’ 안무가로 이름난 홍영주 교수의 힙합그룹 HDC와 부천 오페라, 극단 원미동사람들, 부천연극협회, 다스림(남사당) 등 4개의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김용익 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특별시 부천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쉽게 접하고 문화의 산업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이 28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만안구여성합창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로 ‘내 마음의 노래’라는 주제로 40여명의 단원들이 떠나는 가을의 아쉬움을 노래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고전 클래식 합창곡인 아베마리아, 글로리아, 쌍투스와 옛 추억의 아련함이 있는 우리 가곡 보리밭, 남촌, 향수 등이 연주되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그 때 그 사람, 빨간 구두 아가씨 등 총 17곡이 연주된다. 또 러시안 피아노트리오, 윤영자 타악단의 모듬북 합주, 소프라노 권숙희·김잔디, 바리톤 고상연이 출연해 합창단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감동을 더해 줄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불황속에서 삶의 여유를 잃은 채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따스함과 정겨움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만안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다.
올해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남사당놀이 공연은 8개월간 67회 상설공연으로 5만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폐막공연은 평양통일예술단공연과 뮤지컬 러브러브팀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토리 형식의 안성 남사당놀이가 90분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줄타기체험, 버나놀이체험, 풍물악기 전시 및 체험, 오고무 전시 및 체험과 남사당 캐릭터상품의 전시 및 판매, 로비에 전시된 남사당 풍물단 공연 사진, 지난 10여 년간 제작된 안성남사당 상설공연 포스터 히스토리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히 마지막 공연이 아니라, 내년에 보다 새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을 다짐하는 열정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26일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로하고 밝은 미래설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능을 치른 관내 고3 학생 1천400여명이 참석한 콘서트는 송우고 방송댄스팀 E.T.T와 일동고 록밴드 이클립스의 공연,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학교별 무한도전 배틀, 인디밴드 공연, 포천시립예술합창단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장원 시장은 학생들에게 “이제 인생의 첫 관문을 통과했을 뿐”이라며 “넓은 세상에서 빛이 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힐링콘서트뿐만 아니라 고3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입준비에 민감한 수험생들을 위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