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이 28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만안구여성합창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로 ‘내 마음의 노래’라는 주제로 40여명의 단원들이 떠나는 가을의 아쉬움을 노래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고전 클래식 합창곡인 아베마리아, 글로리아, 쌍투스와 옛 추억의 아련함이 있는 우리 가곡 보리밭, 남촌, 향수 등이 연주되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그 때 그 사람, 빨간 구두 아가씨 등 총 17곡이 연주된다. 또 러시안 피아노트리오, 윤영자 타악단의 모듬북 합주, 소프라노 권숙희·김잔디, 바리톤 고상연이 출연해 합창단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감동을 더해 줄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경기침체의 불황속에서 삶의 여유를 잃은 채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따스함과 정겨움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만안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다.
올해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남사당놀이 공연은 8개월간 67회 상설공연으로 5만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폐막공연은 평양통일예술단공연과 뮤지컬 러브러브팀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토리 형식의 안성 남사당놀이가 90분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줄타기체험, 버나놀이체험, 풍물악기 전시 및 체험, 오고무 전시 및 체험과 남사당 캐릭터상품의 전시 및 판매, 로비에 전시된 남사당 풍물단 공연 사진, 지난 10여 년간 제작된 안성남사당 상설공연 포스터 히스토리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히 마지막 공연이 아니라, 내년에 보다 새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을 다짐하는 열정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 외과 이환효 과장<사진>이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로부터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이 과장은 최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출혈성 공장(Dieulafoy lesion)의 수술 중 내시경을 통한 확인 후 복강경 보조하 공장절제술’을 발표해 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5일 김포우리병원에 따르면 ‘Dieulafoy lesion’은 프랑스 외과의사인 Dieulafoy가 처음 명명한 질환으로, 점막 바로 밑에 있던 동맥이 궤양 등의 원인으로 인해 노출돼 심한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동두천시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며 사회환원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부부의 사연이 쌀쌀해진 날씨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6월 동두천 큰시장 인근에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완공하고 매장을 오픈한 김환섭(56)·한정순(51·여)씨 부부. 이들 부부는 철저한 A/S로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봉사단체를 통해 후원하며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다. 김 대표는 9년 전 주둔미군의 철수 등 동두천 지역경제가 최악인 상황에서도 ‘모든 것이 나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으로 가게 운영을 시작, ‘고객의 입장’에 중점을 두고 친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왔다. 어느 날 겨울점퍼를 사간 고객이 자신의 실수로 한쪽 팔을 불에 태워 안타까워하자 본사로 수선을 의뢰했지만 고객을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이에 김 대표는 새 옷으로 바로 교환해 주고 불에 탄 옷을 자신이 현재까지 입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전국의 300여개 매장 중 최상위의 매출을 올리며 인구 10만의 소규모 도시에서 전국매장을 상대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 대표 부부는 동두천시로 이사한 뒤 철저한 동두천시민으로서의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