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4일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특별한 경관을 연출하는 두물머리에 황포돛배를 제작해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m, 돛배 높이 6m에 황포 돛을 단 형태로 지난 2010년에 진수된 기존 황포돛배 노후화에 따라 새롭게 제작됐다. 진수식은 테이프 커팅, 돛 올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배를 띄워라'민요공연이 펼쳐져 진수식 분위기를 흥겹게 돋우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황포돛배 진수식을 12만 군민과 하메 축하한다"며 '황포돛배가 느티나무와 함께 두물머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두물머리의 옛 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물머리 황포돛배는 관람용으로만 전시되며 별도의 운행은 하지 않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2일 강상 농업인 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상 농업인 복지관은 기존의 강상 작은 도서관이 다목적 복지회 간 내로 이전되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의 마찰 및 공간 협소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를 보완할 독립된 도서 공간 확보 및 문화향유 장소로 강상 면민의 의견을 두루 반영한 맞춤형 문화복지시설이다. 주민자치센터 등 소통 공간과 더불어 강상 면민들의 높아져 가는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열람실, 강의실, 어린이실 등 농업인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림 문화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상 농업인 복지관 건립이 면민들의 지적 욕구 및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시설 활성화로 주민들의 지적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상 농업인 복지회 간은 3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12월 완공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22년 1월 1일 기준 3만 226호의 개별주택 가격(안)에 대해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되는 개별주택 가격(안)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1291호의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주택 가격 비준표를 적용해 가격 산정 후 한국 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열람된다. 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고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가격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격 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한국 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4월 29일에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세무과 (☎031-770-2870,287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 세미원(대표 이종승)의 수련 신품종인 '세미'의 품종보호권 등록이 지난 2월 13일 완료됐다. '세미'는 수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태국 왕립대학 노프 차이 박사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지정 기념으로 기증한 품종이다. 이로써 세미원은 '세미'온대 수련의 법적 권한을 20년간 보유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생정원으로 여력을 보여줬다. 세미원 시설 관리팀장 류호웅 종자관리사는 "세미원이 수련 모근 1본을 활용한 시험 배양으로 한국의 기후 등에 맞는 '세미'를 품종 등록한 것은 우리나라 수련의 연구개발과 보급사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신품종을 만들어 특색 있는 수생정원으로 가꿔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승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 많은 수련 신품종을 육종 하는데 최선을 다해 다른 정원에서 관람할 수 없는 세미원만의 색다른 희귀 수생정원으로 거듭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수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에 위치한 (주)나도람 FC(대표 엄태운)에서는 지난 17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할머니 가래 떡볶이 밀키트 200개(400인분)를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주)나도람 FC는 지난해 여름에도 초복맞이 삼계탕 2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엄태운 대표는 "쌀로 된 떡볶이라 소화도 잘 되고,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편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작년에도 삼계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간식을 골고루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새마을회(하철호 지도저 회장, 우상희 면 부녀회장)에서는 지난 16일 양평의 주요 하천인 사탄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하천변을 찾는 방문객 및 면민들의 쾌적한 자연환경 제공을 위해 하천변 및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하절기에는 제초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항상 깨끗한 사탄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건강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서는 성숙한 주민의식 함양이 중요하다"며 "항상 솔선수범해 환경정비사업에 앞장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쉼'을 찾고 싶을 때 복잡한 일을 접어두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찾는 관광 명소다. 이런 양평에 낭만을 더해줄 벚꽃이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양평을 방문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북한강 드라이브 길(391번 지방도) 코로나19를 피해 벚꽃을 보고 싶다면 양평군 양수리에서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 도로(391번 지방도) 드라이브를 추천한다. 양평 북한강 도로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변을 타고 형성된 산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드리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에 강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은빛 물결을 이루는 북한강 그리고 녹음이 푸른 산맥이 어우러져 오는 이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게 해 준다.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남한강 산책로를 따라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벚꽃 필 무렵 이곳을 방문하면 인생 최고가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벚꽃 길도 아름답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 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잇길은 화려한 벚꽃길과는 반대로 우아한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특히 갈산공원은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위치한 백산 종합건설(대표 강백산)에서는 지난 15일 옥천면사무소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 백산 종합건설은 올봄 선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옥천면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할 전망이다. 강백산 대표는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까지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며 '옥천면 주민이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다가온 봄기운을 느끼실 바라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힘든 상황임에도 옥천면 주민을 잊지 않고 쌀을 기부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백산 종합건설의 따뜻한 마음까지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 50포는 옥천면 저소득 취약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이학도)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온 마을 복지 햇살로 복지그늘 없는 양동면'구현을 목표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교체, LED 형광등 교체, 집수리 및 집 주변 환경정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이학도 위원장은 "깔끔하게 수리된 주거지를 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제가 더 뿌듯하고 힘과 용기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을 위해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챙기고 즉시 달려가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주거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봄날처럼 따뜻한 선물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용문면 (면장 조종상)에서는 지난 15일 용문면 덕촌 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선교 양평. 여주 국회의원, 용문면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경로당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순 덕촌 2리 이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완성된 모습을 보니 눈물겹도록 벅차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에 신축된 쾌적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발전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주시고 열린 감성 행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고견에 귀와 마음을 열고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촌 2리 경로당은 지난해 2월부터 총사업비 4억 53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93㎡, 연면적 98.13㎡,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준공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