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내년 2월 4일까지 ‘장욱진의 숨결Ⅱ : 앙가쥬망 2017’ 전시를 개최한다. 1917년 충남에서 태어난 장욱진은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유영국 등과 함께 2세대 서양화가에 속한다. 한국전쟁 이후 자연과 더불어 살며 동화적이고 심플한 선 표현과 독창적인 색채를 선보여온 그는 1967년부터 앙가주망 동인전에 참여하기 시작, 동시대 작가들과 교류하며 영감을 받았다. 앙가쥬망(Engagement, 자기부정)은 급변하는 정치 사회적 변화 속에서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재의 자신을 성찰하며 자기실현을 위해 창작하는 참여적 의미를 담은 그룹으로, 장욱진은 1982년까지 총 16번의 앙가주망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화가 장욱진이 유일하게 미술동인으로 참여하며 상징적 구심적 역할을 했던 미술단체 ‘앙가쥬망’의 현재의 모습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그룹 앙가쥬망 창립멤버이자, 장욱진의 제자이기도 했던 故최경한의 작품부터 현재 앙가쥬망 회원들의 회화,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 39점을 선보인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앙가쥬망 회원 각 개인이
수원문화재단은 ‘정조가’와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이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서 우수공연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지역 문예회관이 제작한 우수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문화재단이 자체 제작한 창작판소리극 ‘정조가’와 인문학 콘서트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이 2018년 우수공연으로 선정됐다. ‘정조가’는 수원을 대표하는 콘텐츠이자 인물인 ‘정조’를 활용한 창작 판소리극이며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은 매회 각기 다른 서양의 도시를 주제로 미술과 음악 작품들이 태어난 공간적 배경이나 역사적 사건을 예술전문 작가 전원경의 소개로 들여다보는 인문학 강연콘서트다. 두 작품은 초청경비 일부를 지원받는 형태로 전국문예회관 무대에 오르게 된다.(문의: 031-250-5300)/민경화기자 mkh@
가요계가 지난 18일 세상을 등진 샤이니 종현(27·본명 김종현)을 추모하며 프로모션 일정을 줄줄이 연기하고 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초등래퍼’ 박현진, 에이칠로, 조우찬의 디지털 싱글 ‘오지지’(OGZ)를 발매하고 네이버 ‘V라이브’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미루기로 했다. 큐브 관계자는 “모두 슬픔에 빠진 이때 앨범 홍보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도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메리 앤 해피’(Merry & Happy) 뮤직비디오 공개일을 종현의 발인 이후로 늦췄다. JYP는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린 공지글에서 “21일 0시 공개 예정이었던 ‘메리 앤 해피’ 뮤직비디오를 22일 0시에 공개한다. 원스(트와이스 팬클럽 이름) 여러분의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플래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세븐틴은 종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8일 저녁 유튜브에 공개해오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을 올리지 않고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종현이 소속돼있던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은 사실상 ‘올스톱’ 상태다. 지난 17일 화보 촬영 차 포르투
슬기로운 감빵생활 스포트라이트 이규형, 연극 연기 보고 캐스팅 박호산, 오디션때 모든 역할 소화 “‘해롱이’와 ‘문래동 카이스트’는 신의 한수다.” tvN 수목극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다양한 캐릭터 중 ‘해롱이’와 ‘문래동 카이스트’가 단연 화제다. 이 두 캐릭터는 주인공마저 제치고 인기 선두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해롱이’는 이규형(34·사진 왼쪽), ‘문래동 카이스트’는 박호산(45·사진 오른쪽)이 각각 연기하고 있다. 둘 다 연극배우 출신이고 무명이었다. 하지만 두 배우 모두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인해 단숨에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게 됐다. 신원호 PD는 이들을 어떻게 캐스팅했을까. 신 PD는 최근 인터뷰에서 “캐스팅을 할 때가 되면 연극공연과 독립영화, 단편영화를 집중적으로 찾아보며 새로운 얼굴을 물색한다”고 말했다. 이규형과 박호산 역시 연극을 통해 발굴했다.신 PD는 “이규형 씨는 연극 &l
수원문인협회는 수원문학 2017 겨울호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17 겨울호는 ‘노벨상을 다시 읽는다, 수원문학 고문들 작품으로 만나다, 금요문학광장, 故 정진규 시인 추모 특집’ 등 4편의 기획특집을 비롯해 수원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장종권 시인의 ‘전설은 주문이다’ 외 홍시 3편, 제4회 홍재문학상 수상자인 신금자 수필가의 작품과 제3회 백봉문학상 수상자인 임화자 수필가의 작품이 실려있다. 수원문학 출간 기념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수원문학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페이스북 이용자를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등 경기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모바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펼쳐지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7일까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gacef)을 통해 해당 이벤트(OX퀴즈, 카드뉴스)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지원센터 다이어리,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한편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28일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garte.ggcf.kr)에서 발표되며,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모바일 채널을 활용하여 교육 단체와 교육 수혜자를 이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군포문화재단은 안산문화재단과 군포와 안산지역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간에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 협조하고, 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와 관련한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발전 및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력으로 2018년도 군포철쭉축제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시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민경화기자 mkh@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우당’에서 ‘우리동네 만화방-숨바꼭질’ 전시를 개최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문화기획사 ‘사람 잇’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한옥 게스트하우스 공간을 활용, 곳곳에 설치된 작품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이향우, 신명환, 최인선, 변병준 등 4명의 중견 만화가들이 참여한다. ‘우주인’으로 잘 알려진 만화가 이향우는 이번 전시에서 신작 ‘모니와 친구들’로 관객과 만난다. 초기 캐릭터 구상 일러스트, 직접 만든 클레이 캐릭터 인형 그리고 틈틈이 작업해 온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설치미술가이자 만화전시 큐레이터로 활동 중인 카투니스트 신명환은 ‘당당토끼’를 주제로 한 설치만화를 전시하며, 최인선은 일상에서 마주한 다양한 감정을 한 컷의 만화로 그린 ‘일상일상(日常一像)’ 시리즈를 소개한다. 만화가이자 영화감독인 변병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그는 그동안 작업해 온 영화와 함
우리 프로젝트의 ‘빛이 되어줘 Be the Light’ 전시가 내년 2월 28일까지 양주시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열린다. 윤상규, 강진원, 김상민, 김시연, 박수호, 주성은 작가로 구성된 우리 프로젝트는 우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2017년 필룩스 라이트아트 페스티벌에 선정된 이들은 ‘빛이 되어줘’ 전시를 통해 화합과 협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하는 ‘빛이 되어줘’ 작품은 관객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다양한 빛의 향연을 만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LED가 내장된 큰 전구를 중심으로 뻗어있는 7개의 발판은 7명 모두가 밟았을 때 무지개 색으로 완성, 화려한 라이트 쇼가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윤상규 작가는 “이 작품은 7개의 발판을 한 명이 밟았을 때와 3명이 밟았을 때 각기 다른 빛과 색이 전구에 들어온다. 다양한 색은 상호간의 존중이 있는 건강한 개인주의를 의미하고, 새로운 색과 밝아지는 것은 협동과 화합을 뜻한다”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구안나 조명박물관 관장은 “‘빛이 되어줘’는 빛과 색으로 사람들이 협동하고 화합하는 모습의 아름다움을 시사하는 작품”이라며 “관람객들은 빛과 색을 더해서 작품을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18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 작품을 모집한다. 내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수원연극축제는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작품들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이며, 창작 또는 재연작으로 야외(무대)극이나 거리극, 서커스, 마임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또한 축제장소인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원의 특성을 잘 반영한 작품을 우대한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장소, 기술지원, 홍보와 함께 소정의 공연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및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stf.swc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uwoncf353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90-3532)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