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인권경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사회와 정부의 인권경영 이행 요구에 따라 개발된 것으로, 인권경영 전문평가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특히 모범거래모델 구축, 인권문화캠페인 활성화 및 인권보장선언문 낭독회 등을 통해 공사의 인권경영 의지와 인권존중 문화를 민간 부문까지 널리 확산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인권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임직원, 시민,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는 광명도시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해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바꾸는 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존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일 시는 올해 시립 한내·다원·운산어린이집 등 3개소에 대하여 냉난방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고 전열교환기 설치하고자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기존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신축 건축물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자체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2023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로드맵에 따라 시행되는 공공건축물 500㎡ 이상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ZEB) 의무화를 자체적으로 1년 앞당겨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올해 어울리기행복센터(연면적 946.3㎡)가 ZEB 5등급, 문화발전소(연면적 456.45㎡)는 ZEB 4등급의 예비인증을 취득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러한 녹색건축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의 안정성과 원활한 수행을 위해 올해 8월에는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녹색건축지원센터는 ▲녹색건축물 관련 정책 수립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관리
광명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에서는 생물테러 초동조치 시 노출자 파악 및 추후 관리, 검체 이송, 역학 조사용 개인보호복(Level A, C)착·탈의, 독소다중탐지키트 사용방법 숙지 등 실질적인 체험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려는 행위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백색가루 의심 물질 신고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신속하고 원활한 초동 대처를 위하여 실무 중심 교육으로 실시했다”며, “지역사회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보건 요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입주자 대표, 수탁운영법인 대표, 아동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공백 시간에 아동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학교 저학년 및 맞벌이 가정을 우선으로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방학기간 아이 혼자 집에 두고 출근하기 어려운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0월 철산래미안자이아파트 및 센트럴광명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기존 아이안심돌봄터를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며 이편한세상아파트와 철산도덕파크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해 초등돌봄 사각지대와 맞벌이 가정 학부모의 아동돌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사, 기술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 준공되어 약 30년이 지난 건축물로 노후화에 따른 도시 미관 저해, 주차 불편 등 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며 시는 이러한 지역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차 수요 등 현황 분석 ▲주차전용건축물의 방향 설정 ▲유사 건축물 사례 검토 ▲타당성 검토 및 경제성 분석 등에 대한 최종설명과 향후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경관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하안동 상업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주차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됐던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 비용은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한은 2022년 2월 14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다. 신청 대상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중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7월 11일 격리자부터)에 해당하는 자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앱(www.gov.kr)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가 1인일 때 10만 원, 2인 이상일 때는 15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또는 광명시 복지정책과(☎02-2680-679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1일까지 ‘지방시대, 자치와 분권으로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시대를 선언한 새정부의 정책 의제와 함께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브랜드 육성 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11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5강으로 구성되며, 전 강의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문자로 발송되는 강의영상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자치분권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고,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자치분권과(☎02-2680-280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민과 공직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과 공동협약을 맺고 ‘이제, 다시, 주민자치’, ‘새로운 지방자치법 바로알기’ 등 온라인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올해 자치분권대학에서는 2022년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과 함께 새정부와 민선 8기 지
광명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소 13일 밝혔다.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는 주민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발견하고 위반일시․장소, 적발내용 및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신고하면, 사실을 조사해 위반 사항 확인 시 무단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2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하게 된다.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은 적발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신고하는 것으로 한정하며, 신고대상 및 과태료는 ▲담배꽁초, 휴지 투기 5만 원 ▲비닐봉지 등 간이기구 이용 투기 20만 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장비 이용 투기 50만 원 ▲사업활동과정 투기 100만 원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50만 원 ▲사업활동과정 불법소각 100만 원 등이다. 신고하고자 하는 사람은 버려진 폐기물과 위반행위 장면을 휴대전화나 블랙박스 등으로 촬영한 사진, 동영상을 신고서와 함께 광명시 자원순환과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상습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운영, 이동식 CCTV 설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광명시는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기후에너지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광명시 청소년 기후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배출량 증가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공모 주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후위기 완화나 기후변화 적응 아이디어 ▲석유, 석탄 등의 화석에너지의 청정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및 확산 방법 ▲광명시와 학교․가정에서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고 필요를 충족하는 방안 ▲기후위기에 안전한 광명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등 광명시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해야 할 방안 등이다. 청소년 기후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기본전제이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미래세대 주인인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
광명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 11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2022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로 시민과 반려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문화교실, 행동교정 상담, 무료 미용, 캐리커쳐 등이 진행되며, 유기동물 입양홍보, 수제간식과 리드줄 만들기, 펫티켓 운동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잔디광장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와 운동회장을 설치해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반려문화에 필요한 정보도 얻으시길 바란다”며, “동물복지를 위한 선도적인 정책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