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책임돌봄 확대 정책에 따라 돌봄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학교돌봄터’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학교와 지자체, 교육지원청, 마을이 한마음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학교돌봄터를 만든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향동숲내초등학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학교돌봄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9년 개교한 향동숲내초는 대부분의 학부모가 맞벌이를 하고 있어 방과 후 돌봄 수요가 지속 증가했다.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던 초등돌봄교실 2개 학급으로는 모든 돌봄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자 학부모의 불만 민원이 쇄도했다. 적게나마 학생들을 더 수용하고자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두 학급을 더 증설했지만 이는 돌봄전담사가 아닌 일반교사가 돌봄 업무를 맡아야 했다. 때문에 교사는 오전엔 학급 담임으로, 방과 후엔 돌봄 운영으로 업무가 가중됐고, 프로그램과 운영 내용 면에서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학부모의 만족을 채우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지난해 학교가 유휴교실을 내어주면 지방자치단체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학교돌봄터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사업 안내를 접한 향동숲내초는 매우 효과적이라 생
수원시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22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3홀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수원시민들의 저탄소 녹색생활을 확산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수원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신광호 탄소중녹색성장위원회 친환경기후조정국장이 ‘탄소중립 녹색성장 비전과 탄소중립도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탄소중립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설명하고, 탄소중립 역량이 결집된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계획과 국내‧외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실장은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수원시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들을 설명했다. 특히 권선구 고색동 일원이 ‘2022년 환경부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자해 탄소중립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발언대와 시민대담에서는 시민들의 활발한 토론과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발언을 신청한 10명의 시민이 시민발언대를 통해 1회용품 사용 금지 등 각종 규제로 인한 불편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의 적극적인 필요성과
22일 용인시와 수원시에서 버스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이날 낮 12시 43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외대사거리에서 외대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광역버스가 교통섬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았다. 해당 버스는 사고 이후 멈추지 않고 운행을 계속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사고 버스를 특정, 회사 측에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 경찰은 뺑소니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로 사고 버스 기사를 형사 입건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24분 수원시 팔달구 매교역 인근에서도 60대 남성이 버스 사고로 숨졌다. 이 남성은 자신이 탔던 시내버스에서 하차한 후 버스 뒤쪽으로 가다가 넘어져 버스 뒷바퀴에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버스 기사는 사고 직후 차량을 멈추고 후속 조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 사랑의열매)는 동우화인켐(대표 라인호)로부터 성금 1억 7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전날 오후 4시 평택시청에서 박성열 동우화인켐(주) 지원그룹장, 신연하 한마음협의회 위원,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 1억 700만 원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결식아동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열 동우화인켐㈜ 지원그룹장은 “오늘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평택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전해주시는 동우화인켐에 감사를 드린다”며“경기사랑의열매는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우화인켐㈜는 2018년 1월 경기 사랑의열매와 평택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시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사업, 관내 사회복지기관 지원 및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정부가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를 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할지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 개정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확정 발표' 브리핑 자리에서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도입 계획에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장 차관은 "지난해부터 (고교학점제 도입 관련) TF(테스크포스)를 만들어 보완 방안을 논의하고 있고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며 "이주호 부총리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 도입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한 부분은 여러 보완할 사안이 많아 면밀하고 신중하게 보자는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목표 시점을 늦추는 것은 아직 결정이 되지는 않았다"며 "보완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연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장상윤 차관, 오승걸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등과의 일문일답. -- 교육과정 심의·의결 과정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간 갈등이 컸다. 앞으로도 사회적 합의를 이룰 방안이 있는가. ▲ (장 차관) 이번 교육과정 개발 대부분은 교육부 주도로 기존 체제처럼 해왔으
새 교육과정이 확정되면서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교육부는 새 교육과정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안도 2024년 2월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대입제도 개편안은 현재 중학교 1학년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8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된다. 교육부가 22일 확정해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보면 수업 시수 중심인 초·중학교 교육과정과 달리 고등학교는 학점 기반 선택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이 학점 기반으로 바꾼 것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고 정해진 만큼 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로, 현재 일부 고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교육부는 현재 중1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새 교육과정을 적용해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다만 교육계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한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어 교육부는 전면 도입 시점을 2025년 이후로 미룰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최근 취임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해서는 평가 체제의 신뢰성을 담보하고 교원들의 평가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동절기 추가접종의 접종률이 기대만큼 올라가지 않고 있다. 정부가 한차례 연장해 운영 중인 집중 접종기간이 1주일여 남았지만 접종률은 목표치의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28.4%, 감염취약시설 입소·이용·종사자에서 47.9%를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당초 지난 18일까지였지만 이달 말까지로 2주가량 연장했다. 고령층의 50%, 감염취약시설의 60%를 목표로 제시했는데, 목표 달성이 요원하자 기한을 한차례 늦춘 것이다. 이 중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목표치에 근접해가고 있지만, 일반 고령층의 접종률은 목표치의 절반을 막 넘은 상황이다. 고령층의 접종률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 것은 반복된 접종에 대한 피로감과 접종을 강하게 유인할 방역 정책의 부재, 이상 반응에 대한 불안감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이 중 이상 반응과 관련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의 대상 백신인 2가 백신(개량백신)이 이전 백신들에 비해 이상반응이 눈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8건을 수상해 전국시도교육청 가운데 최다 수상 실적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은 교육부·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주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주관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 11월 30일 우수작 32건을 발표했다. 공모전 주제는 소통·협업을 바탕으로 미래교육과정을 반영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우수사례이며, 분야는 ▲학교 ▲학생 ▲교원 ▲사전기획가 ▲설계자 ▲학부모 등 6개 부문이다. 도교육청 수상작은 총 8건으로 교육부장관상 4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상 3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상 1건 등이다, 이는 전국시도교육청 수상작 가운데 최다 수상 실적이다. 우수작은 ▲(교육부장관상) 금광초, 부천동초, 동두천초, 화현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상) 안용중, 양평고, 양평전자과학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상) 광명초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핵심은 교육공동체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데 있다”며 “공모전 수상 학교 모두 축하드리며,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그린스마트 미래학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한랭질환 신고 건수 늘어나자 경기도소방이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이달 21일까지 경기지역에서 한랭질환으로 출동한 건수는 저체온증 107건, 동상 3건, 침수병‧침족병(손발이 무감각하고 저린듯한 통증 발생하며 붓는 증상) 2건 등 11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8일에는 용인 한 공원 화장실에서 노숙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영하의 날씨에 쓰러진 채 주민에게 발견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지난달 15일에는 안산 한 택배 물류현장에서 작업하는 30대 노동자가 온몸이 떨리며 마비증상과 고열이 난다는 119신고가 접수돼, 구급대가 노동자를 병원으로 옮겼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우리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을 의미한다. 저체온증, 동상, 침수병‧침족병 등이 대표 질환이며,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경색, 뇌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의식이 혼미해지고 사지마비 증상이 발생한다.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 외출을 삼가고,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따뜻한 곳으로 옮겨 체온을 높여야…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 대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달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광교호수공원을 찾은 이용객 200명을 대상으로 올해 광교호수공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 중 88.6점으로 나타났다. 이용객의 만족도는 매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18년 84.3점에서 2019년 85.1점, 2020년 85.6점, 2021년 86.0점으로 계속 상승했다. 만족도 조사 항목은 ▲공원 이용 ▲화장실 ▲불법행위 단속 ▲수목·녹지 관리 ▲시설물 관리 ▲매점, 카페 ▲공원관리원 친절도 ▲청소 상태 ▲불편사항 처리 등 9개다. 9개 항목 중 ‘공원관리원 친절도’에 대한 만족도가 90.7점으로 가장 높았고, ‘청소 상태’(90.3점), ‘불편사항 처리’(90.1점)가 뒤를 이었다. ‘매점, 카페’는 86.0점으로 지난해(73.2)보다 12.8점 상승하며 만족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개설한 나루터 카페(케뷔아)가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설문 참여자는 불편 사항으로 ‘주차 시설’(3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휴식 시설 부족’(27%), ‘운동 시설 부족’(19%)이 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