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수원시가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 개최도시로 선정 됐다. 개최도시로 선정된 수원시는 개막전과 결승전 개최 등 중심개최도시 선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 이어 전 세계 도시 중 2번째로 FIFA가 주관하는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축구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수원시는 지난 2001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2002년 FIFA 월드컵 대회, 2007년 FIFA U-17 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FIFA실사단은 수원시가 2002년 월드컵 및 각종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회 운영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또한 4만3천959석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과 FIFA임원진 및 참가국 선수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및 편리한 교통 등 모든 면에서 개최도시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가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수원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를 완벽하게 준비해 문화관광의 도시이자 대
사회적기업의 유통망으로서 사회적기업에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바로 ‘시흥시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 스토어 36.5’ 오이도점(이하 ‘스토어 36.5’)이 바로 그곳이다. 76㎡ 매장내 제품 중 95%를 각지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30여곳에서 납품받은 물건으로 채웠으며 5%는 시흥시의 특산물인 연으로 만든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각종 잡화류와 생활용품은 물론 차·다과류, 커피 등 350여가지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스토어 36.5’는 ‘매장의 성공이 또 다른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기조 속에 운영되고 있다. ‘스토어 36.5’ 왕상민(28) 대표 “저희 매장이 성장하게 되더라도 이른바,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기업이 목적하는 것을 이룰 수는 없지만 제품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이 성장으로 이어져 그곳에서 일자리가 더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스토어 36.5’의 역할을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왕 대표는 매장을 더욱 알리고 매출을 상승시킬…
“어떻게 하면 안 아프게 살다가 행복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지만 실천이 따르지 않는 한 허망할 뿐이다. ‘건강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함께 협동으로 스스로 건강의 주인으로 살아보자’,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상담하고 예방하는 병원을 만들자’는 소망을 실현하고자 연일 동분서주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이 같은 고민으로 출발, 1년 뒤인 2009년 비영리 의료서비스 제공, 조합원이 주인되는 협동조합 등을 기치로 창립총회를 열고 첫발을 뗀 지 6년만에 1천911명의 조합원이 함께하고 있는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시흥희망의료사협). 생활협동조합으로 시작해 창립 2년만에 한의원을, 4년만에 치과의원을 개원했으며 지난 2013년엔 다른 유사 생활협동조합과의 차별화를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의 변화를 이뤄냈다. 또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재가장기요양(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경기도 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기관, 장애인활동 지원 수행기관 등 각종 돌봄사업을 진행하며 향후 외래진료가 가
생활협동조합운동은 궁극적으로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바꾸는 운동이다. 생활협동조합이 자발적·민주적 관리를 원칙으로 한 조직이라는 점에서 조합원들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상실한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뭉쳤다. 함께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건설해 나가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생활협동조합의 생활가치가 실현되도록 노력해오며 편리하고 안락한 삶이나 과시적 소비와 문화적 허영심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이 있다. 지난 1989년 첫발을 뗀 ‘주민 두레생활협동조합’(이하 주민두레생협)이 바로 그들이다. 농산물을 매개로 생산자와 직접 연계하는 유기농산물 직거래운동,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조합원 자치운동, 다양한 소모임활동과 지역사회 연대활동 등을 통해 생활을 건강하게 가꿔가고 아이들에게 맑고 깨끗하며 인간다운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활동을 살펴봤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든 협동조직 지난 1989년 생명문화창조운동의 일환으로 준비위원회가 처음 구성된 주민두레생협은 이듬해 발기인 대회를 거쳐 지난 1993년 창립총회를 열고 본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1997년 성남에 분당센터를 마련했으며 1998년에는 생협유치원을 설
미국 신발업체 탐스슈즈(TOMS shoes)는 소비자가 한 켤레의 신발을 구입할 경우 한 켤레의 신발을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맨발로 다니는 어린이를 돕는다는 취지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쿠키가 팔리는 개수만큼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착한기업이 있다. 바로 용인에 위치한 예비 사회적기업 ‘핸즈굿(HandsGood)’. 소비자들은 핸즈굿의 프리미엄 수제쿠키를 구입하면서 저절로 기부를 하게 되는 셈이다./편집자주 260㎡(약 80평) 남짓한 면적의 제조공장에서 하얀 위생복와 위생모, 마스크를 쓴 직원 대여섯명이 직접 손으로 반죽을 하고 오븐기에서 쿠키를 구워내느라 여념이 없었다. 고소한 과자냄새가 공장을 가득채우고 있어 마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 핸즈굿의 핸즈(hands)는 ‘나눔’, 굿(good)은 ‘좋은 가치’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수제쿠키는 모두 10종류. 여타 쿠키와 무엇이 다르냐는 질문에 배종일(34) 대표는 “핸즈굿 쿠키에 사용되는 설탕, 호밀, 통밀 등은 모두 유기농제
“로봇은 인간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요구를 해결해주고 돌봐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지난 18일 파주 경기도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DMZ 2.0 음악과 대화’의 포럼에 참여한 애플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은 ‘기술, 미래, 그리고 인류’를 주제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대담을 나눴다. 그는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 수 있다는 예측에 대해 “우리는 인간의 뇌에 대해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컴퓨터는 위험한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로봇은 단지 인간의 요구를 해결해주고 돌봐주는 개념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이 수동으로 했던 것을 자동으로 가능토록 해 인간의 삶이 좀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앞으로는 블루칼라의 일자리는 줄어들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서 그는 미국과 구소련의 냉전 당시 두 나라 국민들 간에 화상미팅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 냉전관계였던 양국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던 경험을 소
‘막히지 않고 잘 통함, 뜻이 서로 통해 오해가 없다’란 의미를 담고 있는 소통. 민선6기 들어 특히 강조되고 있는 소통은 개인과 개인에서 시작해 가족과 국가라는 큰 범위까지 두루 사용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이 소통의 한 방법으로 간행물을 편찬하고 있다. 월간지인 경기도의회소식과 계간지인 글로벌의정이다. 이 간행물에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소식 뿐 아니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부동산중개수수료 등 시사·경제 진단, 도민과 전문가 기고, 가볼만한 도내 주요 관광지 소개 등 도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담긴다. 즉, 도의원과 도민간 교감의 공간이 되는 셈이다. 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 김원기(새정치민주연합·의정부4) 위원장을 만나 편집 방향 및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글은 독자들이 새로운 세계를 보는 것이다.”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 김원기 위원장은 간행물 편찬 방향에 대해 이 한마디로 대변했다. 소설을 보더라도 알지 못하는 새로운 내용이 나와야 호기심을 갖고, 즐거움을 갖는 것 처럼 글에는 새로운 내용이 담겨야 독자들이 보게 되는 것이라고 김 위원장은 설명했다
도의회 홈피 개편·의원 블로그 한곳에 맞춤형 SNS활용 교육… 소통 강화나서 국회 도서관 연계해 열람 시스템구축 안행위로 기후변화 에너지 분야도 심혈 경기도의회는 도민 소통의 일환으로 2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중이다. 간행물편찬위원회와 정보화위원회로 간행물편찬위는 오프라인, 정보화위는 온라인 부문의 도민 소통 강화창구인 셈이다. 정보화위는 이를 위해 도의회 홈페이지를 개편해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정기록실을 만들고, 또 최근 트렌드에 맞춰 도의원 개개인에 맞춤형 SNS 활용 교육도 하고 있다. 보다 신속하고 명확하게 도의원 개개인의 활동사항을 도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취지다. 김달수(새정치민주연합·고양8) 위원장을 만나 정보화위의 도민소통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정보공개’, ‘홈페이지 시스템 개선’ ‘SNS활성화’ 김달수 위원장이 얘기한 도의회 정보화위원회의 주 역할은 이 같은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모두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이다. 도의회 홈페이지나 의원 개개인의 블로그 등을 통해 의정활동 사항을 도민과 공
경기 북부지역에 어린이 대상 관람시설이 전무한 가운데 내년 5월 동두천시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문을 연다. 전후 60년간 미군주둔으로 인한 지역 개발의 지연과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으로 낙후되고, 그로 인해 문화적 인프라를 구축하기조차 어려웠던 동두천시가 가족이 함께하는 테마 관광도시로 거듭나려 힘쓰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한 초석이 될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의 비전과 이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안에 대한 동두천시의 노력을 돌아보려 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162번지 일원에 도·시비 192억 원을 들여 1만2천237㎡ 규모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5천546㎡)로 건립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공정률이 70%를 넘어서면서 내년 1월 건축준공과 5월 개관이 가시화되고 있다. 박물관의 운영비용 적자 논란 등의 여지가 남아 있지만 동두천시는 박물관 차별화와 독창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이를 타개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진보된 어린이 박물관 우선 동두천시는 대한민국 어린이 교육의 기준이 되는 진일보한 어린이 전문 전시관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집단으로 이루어진 어린이교육
의왕시 1호 협동조합 2013년 시작 정병수 대표 ‘도시농업 활성화’ 주목 도시농부학교·도시양봉학교 운영 작년부터 매주 토요일 ‘새벽번개시장’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 직접 판매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 폭발적 반응 ‘붓꽃마을5일장’ 준비중… 연내 개최 성남 모란시장처럼 활성화 되길 소망 주민과의 소통공간 ‘힐링카페’ 마련 발달장애인들 쿠키·케익 만들기도 관내 6개 도서관에 총 6천여권 책 기증 의왕 백운호수에는 할아버지와 그의 손자 ‘순명’이란 청년이 살았다. 한눈에 봐도 이목구비가 뚜렷해 예사롭지 않은 순명이였지만 그의 과거를 아는 이는 없었다. 호수 아래 평촌 벌말엔 천석지기 최 부자가 살았는데 아들 둘에, ‘분이’라는 딸이 하나 있었다. 지지대고개 넘어 수원 정자마을의 김 참판댁을 다녀온 최 부자는 갑작스레 분이에게 시집을 권했고 이를 거부하고자한 분이는 홀로 호숫가를 올라간다. 순명이와 본이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 것이다. 둘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고 이후 백운호수에서 배를 타고 청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