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행심(향년 86세, 집사)씨 별세, 정재상(주식회사 하이랜더 회장)·정재원·정재길·정영숙씨 모친상 = 1일 오전 3시, 용인평온의숲 장례식장 201호 , 발인 6월 4일 오전 8시 30분, 장지 평온의숲. ☎ 031-329-5900~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1일 수원을 시작으로 경기 남부와 북부, 서울 일대를 차례로 방문하며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문수 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이날 오전 10시 수원 광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는 광교를 가리켜 “차도를 건너지 않고 문제없이 생태 도로·통로를 이용해 광교산 정상까지 갈 수 있도록 원천저수지, 신대저수지를 친환경적으로 구상했다. 역사적이고 가장 편리·쾌적한 최첨단 신도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교만이 아니고 판교신도시, 평택의 삼성반도체 클러스터, 이런 곳과 같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이런 사람이 저 김문수라서 여러분이 지지하는 것 아닌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가족 리스크’를 겨냥해 “저의 자녀가 해괴망측한 욕을 한다던지, 도박을 해 문제가 된다던지, 그런 것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내도 법인카드를 잘못 쓴 적이 없다. 공직은 깨끗해야 하지 않겠는가, 저는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임) 경기도지사들도 이재명을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달 29일 송도 G타워에서 ‘IFEZ 스마트도시서비스 2단계 구축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적용될 AI·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서비스 구축 전략을 공유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서비스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 교통 안내 및 최적화 ▲재난·기상 맞춤형 알림 서비스 ▲관광객 이동 패턴 분석 ▲스마트 상권 분석 ▲도시 안전 관리 분석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플랫폼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사업은 자가통신망과 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AI 기반 교통 안전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기반 맨홀 관리, 군중 밀집도 분석, 현장형 엣지(edge) AI 기기(로봇, 드론 등) 등을 통한 지능형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 기반 POOM(품) 플랫폼고도화 방안, AI 학습용 데이터 플랫폼 구축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이를 통해 인천경제청은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기반 기업 성장 지원 체계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고 높은 낮 기온으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1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5~28도, ▲성남 15~29도, ▲과천 14~30도, ▲안양 16~28도, ▲광명 16~28도, ▲군포 15~28도, ▲의왕 14~28도, ▲용인 14~29도, ▲오산 13~28도, ▲안성 14~29도, ▲이천 14~29도, ▲여주 14~29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14~29도, ▲하남 15~30도, ▲광주 14~28도, ▲파주 14~29도, ▲양주 14~29도, ▲고양 14~29도, ▲의정부 15~29도, ▲동두천 15~29도, ▲연천 14~29도, ▲포천 14~29도, ▲가평 13~29도, ▲남양주 15~30도, ▲구리 15~29도, ▲김포 15~27도, ▲부천 16~27도, ▲시흥 14~27도, ▲안산 14~27도, ▲화성 14~27도, ▲평택 15~29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6~25도, ▲강화 14~25도, ▲백령도 13~22도, ▲서울 17~29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 선관위 정문 앞 인도, 부정선거 규탄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광화문 집회에서 대독 메시지를 통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해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은 호재로 여기며 윤 전 대통령과 김 후보를 싸잡아 비판하고 나섰고,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이 탈당했지만 사실상 출당”이라며 선을 긋고 나섰지만 막판 중도층 표심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광화문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한 마음, 한뜻으로 결단해야 한다”며 “오는 6월 3일 반드시 투표장에 가서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기를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더 큰 희생을 치르게 될 수도 있다”며 “그러나 우리가 함께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청주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의 본질이 윤석열·전광훈의 아바타라는 것을 국민께서 꿰뚫어 봐달라"며 "김 후보의 당선은 곧 상왕 윤석열의 귀환"이라고 말했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경기대 홍성태 감독(경기도씨름협회 사무국장)이 씨름 발전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씨름협회는 "31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서 열린 '제14회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씨름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4명에게 문체부장관 표창을 전했다"라고 밝혔다. 지도 부문에는 경기대 홍성태 감독이 선정됐다. 홍 감독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대 씨름부 코치 및 감독으로 재직하며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는데 힘썼다. 또 각종 전국 대회서 수 많은 입상 선수를 배출하는 등 지도자로서 씨름 발전 및 경기력 향상에 공을 세웠다. 이밖에 올해 설날 대회서 금강장사 타이틀을 획득한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전라남도씨릅협회 손재근 회장, 경상국립대 이가람 교수가 표창을 받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금메달 27개 등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경남 김해 일원서 진행된 대회 25개 종목에 181명의 선수를 파견해 금 27개, 은 23개, 동메달 24개 등 총 74개 메달을 획득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두고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선수단 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수원시가 '경기도 체육 1번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결과"라고 자평했다. 특히 삼일중과 수원제일중은 농구 남녀 15세 이하부서 나란히 정상을 밟아 수원시 최초로 남녀 농구부 동반 우승을 일궜다. 또한 태장초 남녀 배드민턴부도 초등부서 동반 우승을 달성, 구기 종목 저력을 증명했다. 이밖에 수원시 선수단은 수영, 체조,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수원시 체육의 균형 잡힌 성장과 선수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입증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 중심의 학교체육 지원과 수원시체육회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선수들의 열정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성과 기량을 갖춘 학생선수 육성과 청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