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펀그라운드 진접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4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정’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동상을 수상했다.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정은 청소년의 사회 참여와 환경보호 실천을 주제로 하며,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환경선서식을 진행했다. 올해 펀그라운드 진접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 나눔’이라는 주제로 총 16회의 활동을 운영했다. 업사이클링 활동으로는 양말목과 안마봉을 제작해 지역 내 요양원에 기부했으며, 리사이클링 활동으로는 폐현수막 가랜드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실천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버려질 물건들을 쓸모 있게 만들어 재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찼고, 재활용된 제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환경보호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환경보호 프로젝트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펀그라운드
가평라이온스클럽은 3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 20개를 전달하였다.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올해 6월 취임한 강운기 회장을 주축으로 가평읍에 1060kg의 백미를 전달하고 화재가 난 독거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하는 데 이어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강운기 회장은 "어는 덧 금방 시간이 지나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 가평라이온스클럽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하고 있는 만큼, 가평읍에 거주하시는 이웃들이 겨울동안 추위에 떨지않고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해당 성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6월 백미 지원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을 위한 성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우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가평라이온스클럽의 마음만큼이나 따뜻한 온열매드를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드리기 이해 노력할 것이다"고 화합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가평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조종면에 구포국수105세트 기탁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지난달 31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구포국수 105세트를 기탁했다.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매년 우리동네 어부바 반찬나눔 봉사와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성재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속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든든하게 한 끼를 드시고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평신협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사랑과 따뜻한 온기를 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매년 조종면을 잊지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모든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국수세트는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달 29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활동사례 발표회에서 상면 임초2리 마을회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인 '함께 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경기도 내 각 시.군이 추천한 총57개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서면 심사를 거쳐 20개 공동체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올해의 활동성과를 각 공동체가 발표했고 현장에 참석한 시.군 청중평가단 83명이 평가를 했다. 이에 앞서 임초2리 마을회는 시.군 자체 군비사업 활동분야인 마을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를통해 주민들이 함께 조성한 '숲풀이 개똥벌레 마을 공동정원'을 중심으로 환경과 문화를 융합한 축제를 개최해 주목받았다. 이를통해 농촌다운 환경보존 뿐 아니라 원주민과 이주민이 하나되어 마을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기좋은 농촌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민이 행복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 음악예술을 선도해가는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가 지난 4월 여성합창단을 창단해, 2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합창축제에 참가했다. 2일 가평군에 따르면 (사)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에서 지난 4월 창단한 가평군여성합창단이 지역음악수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4대한민국합창축제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가평군 여성합창단 김미혜 단장은 '창단이후 처음 맞이하는 대외연주 행사인데, 큰 무대를 경험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연주에 참여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정민희 지휘자님께 감사의 뜻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합창축제는 (Korea Harmony Festa)가 합창이 조화와 화합을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시키고 한국합창 문화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사)K코랄조직위원회와 (사)한국합창연합회가 후원하는 권위있는 합창축제이다. 이날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합창축제'는 가평군 여성합창단을 비롯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들로 7개팀 350명의 합창단원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한국 합창 음악의 전통과 현대적 색채를 아우르고 아름다운 합창문화를 널리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달 31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3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제3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지난 9월 12일 민간 전문가 7명으로 출범해, 그간 다섯 차례 회의를 열고 13개 사업을 제안했다. 제안한 사업은 ▲4050 광명형 새도약 중장년(인턴십) 취업지원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ESG인식 확산 교육 확대 ▲사회적경제혁신센터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문단 구성 ▲동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시는 위원회 제안 사업 가운데 9개 사업은 8억 4천605만 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며, 나머지 4건의 사업은 조례 개정과 추진 방안 검토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위원회가 제안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광명상생 플랫폼’을 구축해 중앙정부·공공기관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지원 정책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소
광명시가 지난 1일 2025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 회계연도 예산 중 기후예산으로 분류된 온실가스 감축·배출 사업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이해하고 예산서 작성에 필요한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국가와 지방정부가 예산이나 기금을 편성할 때 온실가스감축 효과를 평가하고 주요 재정 사업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향으로 편성·집행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 내용을 토대로 기후예산 사업 부서에서 예산서를 작성하고, ‘2050 광명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오는 12월 중 2025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서가 공개될 예정이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후예산 사업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예산에 담겨야 한다”며 이번 교육의 목적을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3월부터 ‘광명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 시범작성 연구용역’을 실시해 지난 8월 ‘2024회계연도 광명시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서’ 발간한 후, 2025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을 검토해 1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의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동 조례는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우리 사회에 빠르게 보급되며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내에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게 되었고,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위험성이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설치와 신속한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김용현 의원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화재예방 및 홍보계획 수립 ▲안전시설 설치 및 지원 ▲안전점검단 구성 및 활동 ▲화재 취약시설 이전설치 지원 ▲화재 발생 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 구리소방서, 의용소방대, 구리시아파트연합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현 의원은 “자문간담회을 통해 전기자동차 또는 충전소 등의 화재와 관련된 관련 부서와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달 31일 2024년 시흥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합동 훈련이다.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이날은 화재 등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적절한 초동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이 펼쳐졌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안전 중심의 경영방침 아래 지난 2022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6월에도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 관리 시스템 강화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구리시 내 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은주 의원은 “구리시에 교육지원청 신설 시 구리시 특색에 맞는 맞춤형 지원 행정이 가능해지고, 기존 지역 및 신규 주택개발에 따른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교육행정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향후 구리시 내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지역협의체 및 TF팀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며, 관계법령 개정 시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