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7일 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희망풍차’ 활동을 펼쳤다. 희망풍차 사업은 대한적십자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벌이는 사업으로,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결연, 취약계층 가구의 맞춤 지원 등이 있다. 이날 구리지구협의회는 한국마사회로부터 10kg 김장김치 170박스를 후원받아 희망풍차 122세대와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했다. 권임순 협의회 회장은 “후원물품을 기부해주신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나누는 온정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한 '구리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지난 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역량을 갖춘 도시재생 활동가를 육성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해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백경현 시장이 직접 수료증을 주었다. 시는 2023년에도 도시재생을 학습하고 싶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통해 느끼고 배운 점을 활용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지속가능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2022 구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희망콘서트’가 7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를 개최됐다. ‘봉사의 물결, 사랑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기념식은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의 활동 사례발표 ▲자원봉사 시간별 인증서 수여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73명에게 표창 및 인증패가 수여됐는데, 특히 강명순 무지개합창단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김세춘 새마을지도자 수택1동봉사회 고문은 국무총리 표창을, 그리고 강주현 생명의 발 회장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팝페라 앙상블 아파쇼나토, 뮤지컬 배우 박시원, 팝페라 가수 정하은이 함께하는‘희망콘서트’가 이어져, 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무대를 펼쳤다. 백경현 이사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주신 자원봉사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제 2대 센터장에 신현관 전 구리보건소장이 취임했다. 지난 5일 취임한 신 센터장은 1982년 공직에 입문하여 36년간 공무원으로서 근무하며 구리시 총무과, 건설과, 주민생활지원과 등 다양한 실무를 거쳤으며, 주민생활지원과장, 총무과장, 구리보건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주민생활지원과장으로 재임 시,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 돌봄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기초복지 우수기관 선정 등 자원봉사와 지역사회 복지에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신임 신 센터장은 “봉사활동의 핵심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 자원봉사자들이 100%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활동으로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신임 센터장이 공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어 더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가 치매인식 개선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선 정책, 후 행정’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신속하게 조성되도록 전국 최초로 LH 서울지역본부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은 효과적인 치매 정책을 위해 우선 정책을 정한 후에 행정업무를 하도록 함으로써 치매 안심마을 조성을 앞당기는 등 관련 사업을 협업을 통해 추진하기로한 최초의 사례이다. 업무 협약의 주 내용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극복 행사 및 캠페인 동참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협력 ▲지역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 등으로 앞으로 LH 서울지역본부와함께 발전적인 사업이 되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령층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치매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나 입주자 대표가 없어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친화 마을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는 선(先) 행정의 근거를 마련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주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더 효과적으로 제공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거점기관 선정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가 강화되고 재원의 다원화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기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올해 중점 정책연구사업으로 ‘남양주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를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진행해온 결과가 지난 5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최종보고회에서 이같이 발표됐다.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은 또, 남양주시의 커뮤니티케어(통합돌봄)서비스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서는 재원의 다원화와 돌봄 대상자에 서비스의 질이 양적으로 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높아져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지역 내 통합돌봄 서비스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남양주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의 효과성 분석과 함께 복지 서비스 대상별 서비스 단절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고려해 보다 효과적인 통합돌봄 서비스 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구리시는 신생아 부모에게 우편으로 보낸 축하카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는 시범으로 모바일 카드와 병행해 보내면서 시민들의 선호도 등 반응을 취합해 발송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초까지 조사를 하고 이를 취합해 축하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해 보낼 방침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신생아 부모에게 탄생을 축하하는 카드를 보내면서 출생신고에 따른 복지혜택을 일괄 소개하는 통합 안내문을 같이 발송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부터 모바일로 보내면서 구리시 홈페이지와 연계된 링크를 통해 편리하고 상세하게 복지혜택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축하카드를 받아 기쁘다면서 복지혜택을 쉽게 알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을 받으면 뿌듯하다.”면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새로운 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과 괴리되어 있는 정책들을 시대에 맞게 개편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이달 들어 오는 11일까지 갈매동 LH사업단에서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대기질을 측정해 대기질 개선을 꾀하고 앞으로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측정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주관 대기오염 우심지역 대기질 측정 수요조사에 갈매동이 선정되어 진행하게 된 것으로, 이동측정차량으로 24시간 연속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아황산가스(SO2), 기상정보 등을 측정하고, 결과는 대기질 개선과 환경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 제공을 위해 교문동과 동구동 2곳에 대기오염 측정을 하고 있고, 대기오염전광판 3곳과 미세먼지 신호등 5곳,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3곳을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어린 아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갈매동에 대기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대기질을 측정하고 관리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이 경기동부권시·군 의장협의회에서 지역현안해결분야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양 부의장은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입법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구리시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동부권시·군 의장협의회는 "각 의회별 의원의 의정 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의원으로 양부의장 등 17명을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위원회 구리시 주민소토위원장 등을 거쳤고 지난 8대 구리시 의원을 거친 재선 의원이다. 양 부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불편한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해왔다.”며 “20만 구리시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 갈매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의 날’이 지난 2일 구리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실천한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돼, 활동 영상을 통해 한해를 돌아 본데 이어 우수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 직원 공연,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더 많아지고, 우리 주변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갈매사회복지관은 이밖에도 겨울철 1인가구 안부확인 등 복지사각지대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복지관 관계자와 묵묵히 나눔실천을 하는 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과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