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 대항해서 공짜로 살아가는 기술과 반란의 노하우를 기상천외한 유머로 전달한 ‘가난뱅이의 역습’의 저자 마쓰모토 하지메가 신작 ‘가난뱅이 자립 대작전’을 들고 돌아왔다. ‘가난뱅이 자립 대작전’은 살아남기 능력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그가 20년간 갈고닦아온 자립의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 책으로, 전작이 돈을 안 쓰면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기술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돈을 벌면서 반란을 일으키는 방법을 시전한다. 마쓰모토 하지메는 2000년대 초부터 길거리를 중심으로 기발한 데모를 일으키면서 노점, 포장마차 등을 병행해 무점포 영업에도 일가견이 있는 장사의 달인이다. 현재는 도쿄 변두리 고엔지의 상가를 거점으로 재활용품 가게 ‘아마추어의 반란’ 외에도 매일 점장이 바뀌는 음식점 ‘난토카 바’, 숙박업소 ‘마누케 게스트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계의 숨은 실력자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가난뱅이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영업비기를 공개한다. 뭐든 같이하는 든든한 동료 만들기에서 시작해, 이벤트 혹은 행사 경비…
행복·슬픔·영광의 순간까지 기억에 남기고 싶은 장면들 사건 담긴 역사의 보물창고 미국 증기기관차 모습 소개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까지 히로시마 원폭 투하도 담아 1820년대에 광학과 화학의 결합으로 발명된 사진은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발전해왔고,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류 사회 곳곳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행복거나 슬픈 순간, 영광의 순간까지 기억에 남기고 싶은 장면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은 인류 발전에 기여한 놀라운 발명품으로 꼽힌다. 특히 역사를 움직이는 순간에 늘 함께한 사진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들어줬으며, 세상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역사의 첫 순간, 인류가 기억해야 할 사건, 인류를 풍요롭게 한 사건, 인류의 생각을 바꾼 천재 등 인류발전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사진은 역사의 보물창고인 것이다. ‘사진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을 한권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놀라운 세상을 만난 인류’로 문을 여는 책은 미국 최초의 증기기관차 톰 터브를 찍은 사진을 비롯해 런던 최초의 지하철, 라이트 형제와 플
몇 년 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에서 골프를 가장 잘 치는 CEO 25명과 해당 기업의 주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 기업이 다른 기업들보다 높은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골프에서 요구되는 고도의 집중력과 절제력이 회사 경영에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골프와 비즈니스는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싱글 골퍼들은 라운딩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장애를 지혜롭게 극복한다. 그들은 남들로부터 골프도 비즈니스도 잘한다고 인정받지만 자만하지 않고 골프장에서든 회사에서든 항상 전략과 마인드를 닦는다. 골프에 핸디캡이 있듯이 비즈니스에도 핸디캡이 있는데, 그들은 핸디캡을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또 자신은 물론 파트너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플레이를 한다. 그래야 골프공처럼 단단하고 강한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잭 웰치와 워렌 버핏, 손정의, 구본무 회장 등 CEO들은 골프장에서 경영전략을 구하거나 임원의 인사고과 및 협력업체의 자질 등을 평가한다. 골프를 하다 보면 예상치 않게 모래밭에 공이 빠지고 승리 직전에 좌절을 맛보기도 하는데, 이는 비즈니스와 매우 유사하다. 그래서 CEO들은 회사가 아니라…
용인문화재단은 재단의 대표 상설 프로그램인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이하 마티네콘서트)’의 5월 공연을 31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마티네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해설과 지휘자 이택주, 그리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매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여 각기 다른 협연자의 특색 있는 무대로 매 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5월 공연은 ‘백조의 호수’를 테마로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샌드아트 실연이 무대에서 펼쳐지며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박진아가 출연한다.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박진아는 국내 인기 방송 프로그램 및 기업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하며 다양하고 실험적인 영상을 활용한 샌드애니메이션 작가로 호평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을 유연한 손동작을 통해 끊임없이 펼쳐지는 섬세한 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석 1만5천원. /용인=최영재기자 cyj@
과천추사박물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는 박물관 관람은 무료이며 특별전시, 초등학생 대상 퀴즈대회, 유아인형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당일 3일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 개관기념특별전 ‘추사 가문의 글씨’, 사진전 ‘꿈꾸는 추사박물관’이 개막한다. 이어 야외마당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퀴즈대회 ‘도전 추사골든벨’ 행사가 진행된다. 또 전통놀이체험과 페이스페인팅, 에코가방만들기 등 어린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일에는 ‘똥돼지와 왕방귀’라는 인형극이 2회 진행되고 5, 6일은 학예사의 해설을 들으며 특별기획전을 감상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간이 진행된다. 개관기념행사에 참여 희망자는 추사박물관 홈페이지(www.chusamuseum.go.kr)에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추사박물관은 지난 2013년 6월 3일 추사 김정희선생의 음력생일에 맞춰 개관한 후 추사의 학문과 예술을 종합적으로 연구,…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음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는 문화공장오산은 2017년 상반기 첫 번째 전시로 장윤숙과 임재석 개인전을 오는 7월 2일까지 연다. 장윤숙 작가는 오산 출신으로 오산미술협회, 오미회 회원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작가가 일상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낸 회화작품 27점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한편 오산미술협회 조각 분과위원장인 임재석 작가는 오산의 풍경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조각으로 표현한 작품 24점을 소개한다. 공모전으로 진행된 이번 이음초대전은 서예,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작가 총 5명의 작가를 선정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발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월요일 휴관.(문의: 031-379-9940, www.osanart.net) /민경화기자 mkh@
성남문화재단은 2017 경기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우리 동네는? 우리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 동네는? 우리 놀이터’는 우리 동네를 탐방하면서 일상의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는야 미디어 동화탐정’은 11월 25일까지 4기수에 걸쳐 진행되며 ‘나는야 성남 탐험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12월 2일까지 3기수, 8차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지역 탐방과 동네 주민 인터뷰를 통해 성남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발굴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해 랩, 힙합 춤,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문화예술로 표현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신청은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nmedia.or.kr)를 통해 가능하며 각 기수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미디어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31-783-8068)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 2012년 7월, 수도권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 ‘의정부경전철’은 의정부를 총 11.1㎞의 노선으로 연결하는 무공해·무인 교통시설로, 도심 교통난 해소는 물론 대기 오염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는 대중교통수단이다. 특히 사패산 줄기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도시풍경을 선사,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활력을 제공하는 의정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시민들의 발이자 작은 여유를 선물했던 의정부경전철은 최근 재정상의 이유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위기에 빠졌다. 이에 의전부예술의전당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과 함께 의정부경전철을 활용한 문화예술 참여 프로젝트를 기획, 문화예술로 의정부경전철에 숨을 불어넣고자 한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는 지난 27일 어룡역을 시작으로 회룡역(6월), 동오역(7월), 의정부시청역(8월), 경기도청북부청사역(9월), 의정부중앙역(10월) 등 주요 역 6곳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도록 꾸민다. 매달 진행되는 ‘예술장터(플리마켓)’, 차량 내 1인 공연인 ‘원맨 SHOW’ 그리고 지정 역사에서 펼쳐
그림책을 소리와 몸짓으로 느낄 수 있는 ‘말하는 그림책’ 여덟 번째 시간으로 ‘소윤경, 따갑고 낯선 그림책’이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열린다. ‘말하는 그림책’은 군포시의 ‘책나라 군포’ 시책에 발맞춰 지역의 독서문화콘텐츠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운영하는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그림책 작가들을 초청해 그림책 원화 전시 및 작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포지역에서 자생적으로 결성된 그림책 시민모임 다락의 시민기획단이 기획부터 연출, 공연, 평가의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여덟 번째 말하는 그림책은 일러스트레이터 소윤경이 함께한다. 그림책 ‘각시 각시 풀각시’, ‘내가 기르던 떡붕이’의 저자이자 2005년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일러스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소 작가는 말하는 그림책을 통해 ‘내가 기르던 떡붕이’, ‘레스토랑 Sal’, ‘콤비’ 등 3작품의 원화를 전시하고, 다음달 8일에는 토크콘서트로 시민들과 만난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입체낭독, 작가와의 대담, 크로키가 이어지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소윤경 작가의 작품세계를 깊이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시 및 토크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7일 칠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은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답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월 착공한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2천11㎡, 지상 2층 규모이며 1층 댄스연습실과 노래방, 청소년카페, 2층 청소년상담실, 야외에는 풋살장 등이 조성돼 있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희망·배움·쉼 공간’을 슬로건으로 서수원권 청소년들의 거점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규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통해 서수원권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어주는 랜드마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