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민·박승천 등 8명 작가 참여 일상 -예술 접목시킨 작품 전시 전통과 현대적 미학 공존 ‘이색’ 오늘날 가구는 실용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가치를 충족하며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처럼 예술가들이 만든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가구를 소개하는 ‘예술가의 가구-Art in life’ 전시가 다음달 14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인천점에서 열린다. 권재민, 박승천, 박진일, 박보미, 소은명, 서정화, 신동원, 이상하 등 8명 작가가 참여한 전시는 일상과 예술의 접점에서 색다른 미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권재민 작가는 나무의 자연적인 질감과 형태를 최대한 보존함으로써 나무의 보이지 않는 시간과 흔적을 드러낸다. 그의 ‘Crack Bawl Pendant Lignt’ 작품은 나무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틈 사이로 램프를 넣어 조명을 넣어 완성한 것으로 나무의 본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박진일 작가의 작업은 드로잉에서 출발한다. 연습장에 끄적거리는 낙서 같은 드로잉의 선들은 종이에서 벗어나, 검정 철사로 만들어진 가구로 구현한다. 평면 드로잉의 입체적인 재현으로 보이
부천시립합창단은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지휘자 초청 연주회를 21일 선보인다. 윤학원 지휘자는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서울 레이디스싱어즈, 인천시립합창단 등을 지휘하며 한국합창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받는 음악가다. 이번 공연은 합창음악만을 위해 바라본 윤학원 지휘자의 음악적 감각과 열정이 부천시립합창단의 소리와 만나 만들어내는 특별한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오병희 작곡가의 ‘Horn Mass’를 시작으로 여성듀엣으로 들어보는 멘델스존의 ‘시편 95’이 이어지며, ‘도라지꽃’, ‘고향의 봄’ 등 익숙한 한국가곡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미국민요 ‘켄터키 옛집’, ‘금발의 제니’, 남성듀엣 ‘존 덴버’의 ‘아마도 사랑은’과 우효원 작곡가의 ‘메나리’, ‘8소성’ 외 따뜻한 곡들로 연주회를 채운다. 공연은 21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매는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bucheonphil.or.kr)에서 가능하다. 전석1만원./민경화기자 mkh@
용인시 한국등잔박물관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기획단과 함께 ‘경기꿈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를 만나 꿈과 특기를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등잔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박물관이라는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까지 총 40회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큐레이터가 되어 전시 기획해 보기’,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 발굴해보기’, ‘사진작가가 되어 우리 마을을 담아보기’, ‘음악가가 되어 음악회 열어보기’, ‘공예작가가 되어 작품 제작해 보기’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접수는 전화(031-334-0797)를 통해 가능하다./민경화기자 mkh@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성남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3일은 독서 장려와 지적소유권 보호를 위해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성남문화재단은 ‘머리맡에 책과 희망을!’을 주제로 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성남오리뜰농악보존회의 ‘어울나래 공중 줄타기’와 타악연희단 가락지의 ‘울림과 어울림’, 임영실과 김선영의 ‘오카리나와 만돌린 연주’, 유명헌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아울러 200명이 그린 그림을 벽화로 제작하는 ‘내가 꿈꾸는 책세상 그리기’, ‘수제책 만들기’, ‘POP’, ‘매직링크와 펄러비즈로 동화 속 캐릭터 만들기’, ‘천연염색’, ‘전통민속연 만들기’ 등 15가지 체험행사를 이날 오후 6시까지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러스트 작가와 조각가 15인이 함께한 ‘봄의 소리’ 전시도 준비됐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세계책의날 기념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봄 향기 가득한 야외에서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테르테와 함께 떠나는 비바츠 태권발레’를 공연한다. ‘테르테와 함께 떠나는 비바츠 태권발레’는 재단 출범 5주년을 맞아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전석 1천원으로 특별 기획된 ‘Stage1000’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동양문화인 태권도와 서양문화인 발레가 결합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테디베어 캐릭터들이 경쟁과 협력, 사랑과 우정을 통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스토리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품 전반에 삽입된 내레이션은 어린이들에게 마치 구연동화를 보는듯한 생생함을 전달함으로써 작품의 스토리 전개 이해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홀로그램 인터렉티브 영상과 고난도 움직임 등 흥미로운 볼거리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성인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공연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및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민경화기자 mkh@
견우와 직녀 설화 바탕으로 2015년 제작 스트릿댄스에 한국무용·패션쇼까지… 다양한 퍼포먼스 화려한 볼거리 ‘기대 만발’ 의정부음악극축제 개막 맞춰 12·13일 공연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은 “별의 전설은 한류문화를 컨셉으로 음악, 미술, 패션 등 한국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춤과 흥이라는 그릇에 담아낸 한국형 쇼다. 한국관객들에겐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외국인 관객들에겐 한국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공연”이라고 전했다. 의정부는 외국 관광객들이 숙소를 잡고, 거쳐가는 지역이었다.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인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같은 점을 보완하고자 외국 관광객들이 의정부에서 즐길 수 있는 넌버벌 공연을 고민했다. 박형식 사장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라면 당연히 한국전통문화를 보고 싶어 하지만 반면 현재의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부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런 ‘쇼’를 만들기 위해 전통문화 뿐만 아니라 스트릿 댄스를 비롯한 동시대 한국문화를 끌어들였다&rdquo
우아한 한국무용, 생동감 넘치는 비보잉에 패션쇼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2015년 첫 선을 보인 ‘K-Culture SHOW 별의전설’이 올해도 관객과 만난다. 한국문화의 요점만을 모아놓은 별의 전설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기획됐지만 3D 미디어 파사드, 인터랙션 영상, 홀로그램 등 첨단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기에 한국관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제14회 천상병예술제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직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 고(故) 천상병 시인의 삶과 작품을 기억하기 위해 열리는 천상병 예술제는 14회를 맞아 ‘천상병詩그리기대회’와 ‘천상병소풍길 시민걷기대회’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보다 친근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천상병문학관 건립 예정지인 의정부 직동공원(의정부정보도서관 뒤편) 일대에서 진행돼 의정부시 숙원사업인 천상병문학관 건립 동력과 당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먼저 22일 천상병 시인과 문순옥 여사의 유택으로 떠나는 ‘문학여행 천상묘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이어서 직동공원 일대에
연극 ‘환상특급열차를 움직이는 비밀의 언덕’이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양평 구둔역 농촌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린다. 구둔역은 1940년에 보통역으로 개통, 2006년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됐으며 2012년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으로 폐역이 된 이후 지난해 12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한 이후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찾는 구둔역에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연극공연을 기획, 구둔역을 배경으로 한 ‘환상특급열차를 움직이는 비밀의 언덕’을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선보인다. 동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은 배우와 대형 인형이 함께 출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양평지역을 여행하던 쌍둥이 소녀 미미와 나나가 구둔역에서 마녀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제작에는 전 극단 하늘연어 대표 조재국, 뮤지컬배우 김명희, 구둔역운영팀장 김영한 등이 참여했다. 20인이상 단체관광객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원하는 시간에 예약할 수 있으며 관람객에게는 구둔역 구석구석을 재미나게 즐길수 있는 워크북과 소원나무에 걸 수 있는 소원의 황금티켓을 함께 증정한다.(문의: 031-771-2
가평군내 자연속 편안함과 예술작품을 오롯이 느낄수 있는 설미재미술관과 남송미술관에서 생기발랄한 봄의 설렘을 담은 ‘봄 특별전’이 펼쳐지고 있다. 설악IC에서 유명산 방향 37번 국도변의 높은 언덕위에 세워진 산중 미술관인 설미재미술관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오태원, 정혜경, 한승민 작가가 참여한 ‘봄바람 봄기운, SPRING AIR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오태원 작가는 봄의 역동적인 기운을 담은 자연스러운 강렬함 시리즈(Natural intensity시리즈)를 출품했다. 봄의 기운이 가득담긴 작품을 느끼며 기분까지 싱그러워지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내적 기운까지 얻어갈수 있을 것이다. 정혜경 작가는 봄의 역동성을 말해주는 신작 퍼펙트 스킨으로 전시에 참여했다. 그는 최근 소마미술관에서 5m크기의 대형 영수증 드레스작품을 선보이며 현대사회의 소비와 반전의 허무함을 인간의 피부 껍데기에 비유해 사물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 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 역시 영수증으로 제작한 아기자기한 아기드레스를 선보였다. 영수증을 켜켜이 엮어 만든 드레스를 통해 봄의 설레임과 물질사회의 단면을 사색해 볼 수 있다. 열다의 개념으로 십이자 시리즈와 꽃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는
수원문화재단이 다음달 2일까지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운영 단체(강사)를 모집한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관내 예술강사 및 기획자들의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모던생활음악협회 학습관에서는 초중고생, 성인, 어르신 대상 음악 교육, 버드내 도서관에서는 중고생, 성인, 어르신 대상 연극 교육, 북수원 도서관과 화서다산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미술과 영화 교육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할 예술강사 및 기획자 등 프로그램 운영가능한 개인 또는 3인 이하 단체(강사)를 모집하며 6회 이상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춰야 한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 강사 중 1인 이상이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 시 우대한다. 신청은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http://swdb.swcf.or.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