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 ▲이윤실 도시건설국 허가과장 ▲이미행 도시건설국 교통과장 ▲김분자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홍명기 용문면장
양평군의회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받고 있는 피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2월6일 양평군의회를 포함한 7기 시.군의회로 구성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31차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협력사업 발굴및 추진, 공동건의문 발표,실태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결정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동북뤈에서 상수원관리구역의 갈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민리더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그리고 실무협의회로 나눠지고 추가로 홍보 서포터즈로 구성해 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양평군의회는 "사업비 삭감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즉각적으로 복구하도록 깅력하게 압박할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주민들의 권리가 보장될 때까지. 모든 힘을 다해 싸울 것"이라며 "양평군은 물론 관계 시.군 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황선호 의장은 "지금까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은 과도한 규제속에서 수십 년동안 고통받아 왔다. 더 이상 그들의 피해를 방관할수 없다"며 "
양평군은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다양한 산나물 먹거리와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봄철 대표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양평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라는 고품질의 산나물과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착한 축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속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양평의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오는 4월25일부터 4월27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3월1일부터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 추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20일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및 회의를 개최해 추진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그긴 추진해 온 공개모집 실패 원인 분석과 향후 장사시설 건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기존의 마을 단위에서 신쳥하는 공개모집 방식 대신 군에서 주도적으로 적정 부지를 조사한 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유지 또는 사유지를 모두 포함해 검토할 계획이며 민원 발생 소지가 적은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1차 후보지를 다수 선정한 뒤, 건립추진위원회의 심의, 타당성 검토 용역,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추천 자격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부지면적 규모는 6만㎡이상이다. 추천요건은 ▶장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설치 제한지역이 아닌 지역 ▶진입도로 개설이 용이한 곳 ▶마을 도로 경유및 민원발생 가능성이 적은 지역으로, 군청 노인복지과 장사시설팀에 추천서를 제출(전자우편 또는 우편 가능)하면 된다. 한편 군은 입지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정 과정 중 주민대표와 함께 합의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양평군은 10일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평군청 각 국장및 부서장들이 참석해 신속한 예산집행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중점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낭비 방지및 효율적 집행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각 부서별로 조기 집행 일정 관리, 사업 진행 상황점검, 예산 집행률 향상 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생활개선에 직결되는 핵심사업 들을 우선 추진하고 지속적인 사업 점검과 평가를 통해 예산 집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사회기반시설과 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신속한 사업 진행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순흥 부군수는 "신속집행은 재정 운용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집행이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제공) 2025년 생활개선 양평군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성환 회장의 이임식과 제16대 박명환 회장의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5대 이성환 이임회장은 31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해오며 사무국장, 읍면회장, 부회장, 서기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임 박명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서 생활개선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봉사활동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농촌 사회가 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적극 앞장서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여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 전용 허기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33㎡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이다. 특히 처마, 데크, 정화조,주차장(1면) 등 부속시설은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됐다.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하려면 현황도로와 연접해야 하며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출물 축조 신고 후 전기.수도.오수처리시설 등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 신고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며 쉼터 내 정원및 시설녹지 조성을 위한 잔디와 관상용 수목 식재는 금지된다. 아울러 기존 농막 가운데 쉼터 설치 기준을 충족하는 농막도 2027년까지 적법 농막으로 신고하거나 체류형 쉼터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간편하게 농촌 생활을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며 특히 도시지역과 인접한 우리군 농촌의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양평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 주재로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의에서는 간부 공직자들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현안사업이나 읍.면에 전달해야 할 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소 군정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군민들과 군정현안을 공유하고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유회의를 통해 서로 간의 간극을 좁히고 신뢰를 쌓아 공무원과 군민이 하나되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군민 중 한규재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군정회의 공유회의에 참여해보니 공무원이 양평군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처음 알게됐다"며 "우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월10일 개군면을 시작으로 3월10일 용문면-양평읍 순으로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해당 읍.면사무소 각 읍.면의 신청기한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2월26일(수)용문면,지평면 ▶4월3일(수)양동면,청운면 ▶6월25
양평군은 10일 지역경제 활성화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양평군 관광 캐릭터인 '양춘이'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로, 지역내 중소기업및 소상공인들이 '양춘이'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춘이 캐릭터의 무료 개방 범위에는 복제권, 배포권 및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포함하며 이용 인정일로부터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이용기간 연장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캐릭터 사용이 허가된 업체들은 공방,제과제빵,비누 제작,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할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창작자들이 부담없이 캐릭터를 활용하고 양평관광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양평의 관광자원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17개 업체가 신청해 많은 상품들이 개발됐고 올해 역시 많은 업체들이 '양춘이'캐릭터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사업과 관련된…
양평군이 5일 (사)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회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올해 첫 번째로 시상되는 상으로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작한 영상 중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8개 기관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방자치 TV가 후원하며 제40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운찬 조직 위원장의 이름으로 상이 수여됐다. 양평군은 종합대상을 비롯한 9개 부문 중 '사회복지 부문'에서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주민 간 정보격차를 줄이고 창의적인 홍보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받은 영상 콘텐츠는 2024년 상반기 양평군 적극행정 1위에 선정된 사업으로 복잡하고 여려운 부동산 임대 사업자 등록을 민원인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관련 위반 내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사업 등 주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관광,문화,예술 등 매력 양평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쓰레기 분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