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겸 부지사는 지난달 31일 전통 재래시장인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내수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지사는 의정부시 이용린 재정경제국장 및 이광식 지역경제과장과 함께 제일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상인들로부터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대해 경청했다. 이상백 제일시장 상인회장은 “메르스 발생으로 인해 이용객이 이전보다 급격히 줄면서 우리 제일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이 많은 타격을 입었다”며 “도와 시민 모두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했다. 이에 김희겸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곧 그 지역경제 상황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메르스 사태도 종식된 만큼 이제는 지역민 모두가 나서서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등의 물품을
광주시에 위치한 육군 특수전교육단이 메르스 등으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나섰다. 지난달 31일 특수전교육단에 근무하고 있는 전 간부가 ‘통통데이(Day)’로 민·군 소통의 길을 넓힌 것이다. ‘통통데이’란 지역경제 순환으로 ‘돈이 통(通)’하고 특전사 임무 특성상 팀 단위 결속력과 단결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각 팀(Team)별 의견이 통(通)하는 날’이란 의미로, 부대 전 간부가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실시하는 행사다. 이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경기 불황을 겪고 있는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부대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전투력 증강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당연히 통통데이가 실시되는 날에는 부대 내 간부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지역 반응도 호의적이다. 부대 인근 모현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기호(56)씨는 “군 부대가 나라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며 부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봉수 특수전교육단장은 “매월 1회 한 끼 식사지만 부대 인근 식당에서의 식사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지방 전통시장 활력찾기 출동행사를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나선 이 행사는 성남시민 100명이 참여해 지방 나들이와 함께 현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마사회 분당지사는 성남거주 저소득층 주민 1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씩을 지급하고 이 상품권으로 충남의 예산시장과 광천새우젓 특화시장을 방문, 장보기와 함께 단체 점심식사를 그곳에서 하는 등의 다양한 경제살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수덕사 관람 등 국내여행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삶에 대한 활력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내수활성화도 꾀했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최원일 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꾸준히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시흥시는 최근 은계초등학교 앞 삼보아파트 통학로에서 ‘마을에서 그리는 희망벽화’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 이번 희망벽화그리기는 어둡고 컴컴한 초등학생의 등하굣길을 밝게 밝혀주기 위해 은계초학부모회에서 준비해왔으나 그동안에는 사업비 부담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벽화봉사단을 찾아 학부모회와 연계해 벽화그리기를 진행했으며, 학부모회는 학부모와 아이들, 마을주민들에게 참여를 홍보했다. 그 결과, 이날 행사에는 은계초학부모회, 네오맨 벽화봉사단, 대학생봉사단 라온제나, 대야동자원봉사센터 등 마을사람들과 자원봉사자 12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벽고르기 사전작업 후 함께 그림을 그렸다. 학부모회 회장은 “벽화그리기가 즐거운 마을축제처럼 진행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의왕시민들과 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시민생활 불편해소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차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시민제안 3건과 공무원제안 3건 등 6건의 제안을 채택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2015년 상반기동안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접수한 약 200건의 다양한 제안 가운데 채택이 결정된 것으로, 타당성과 실효성, 주민편익성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이 제안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전개시 저작권 교육 실시’, ‘건강을 위해 서서 공부하는 스탠딩 도서관 책상’, ‘안전미소카펫으로 안전한 의왕시’ 등 3건과 공무원들이 제안한 ‘친숙한 공원이름 부여’, ‘레일바이크 분수터널 분수쇼 시설 설치’, ‘버스승강장 정차 센서 설치’ 등 3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날 선정된 ‘친숙한 공원이름 부여’는 일련번호로 되어 있는 기존의 공원의 이름을 시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친숙한 공원이름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이미 시행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의왕=이상범기자 lsb@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자원봉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360명의 자원봉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획단 회원들이 청소년들에게 묻고 싶은 문항을 직접 작성, 각 학교의 친구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약 81%의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경험했으며, 34%의 청소년들이 내신 성적 반영때문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답했다. 또 봉사활동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 이유로는 내신 성적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행한 봉사이고, 생각과는 다른 활동이었다는 대답이 나왔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봉사에는 문화행사, 교육 및 상담분야, 국제협력 해외봉사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설문 결과를 참고로 고양시만의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양평군은 경기도내에서 처음으로 창대리 소재 20사단 군인아파트에 작은도서관인 ‘충정아파트 작은 도서관’과 군부대의 자녀 돌봄지원을 위한 ‘따복육아나눔터’를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작은 도서관은 정보문화 소외지역 장병과 가족의 사기를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개관했다. 총사업비 5천만원이 투입돼 1개 세대 56㎡규모의 거주시설을 개조해 어린이 열람실1실, 일반인을 위한 열람실 1실, 소장도서 1천400권을 갖춰 조성됐다. 따복육아나눔터는 같은 규모로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각 50%씩, 총 6천400만원을 투입해 놀이실 및 수유실의 시설을 갖췄다. 김윤중 도서관장은 “군인가족과 인근 양평읍 주민에게 정보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간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도 행정1부지사는 “군인 가족들의 교육·문화 복지 향상을 통해 군인이 행복하고 안보가 튼튼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열린 개관식에는 박수영 행정1부지사, 김선교 양평군수, 유무봉 20사단장, 김호궁 3군사령부 안전센터팀장, 군인 가족과 인근 주민 등 5
오산시는 지난 29일 화성시와 2015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체험처를 공유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역사·문화 생활권과 교육지원청이 같은 지역사회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및 창의활동이 가능하도록 특성 있는 체험처를 공유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특히 이들은 오산시의 시민참여학교와 미리내일학교를 통해 발굴된 체험처와 화성시의 자연, 생태, 역사, 문화, 기업 체험처를 공유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양 기관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최고의 자유학기제 지원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미래비전을 담고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지난 15일 취임한 한연희(사진) 가평군 부군수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30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 장학금은 한 부군수가 취임하면서 받은 난과 화분 50여점을 좀더 의미있고 보람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 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특히 한 부군수는 판매를 위해 구매처도 직접 물색했고, 그 결과 50만원의 기금을 마련, 지난 28일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연희 부군수는 “축하와 함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가 담긴 난과 화분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난과 화분을 더 의미있게 쓰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고, 이 성금이 향토인재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고양시에 있는 서남대학교 의대 임상협력병원인 명지병원은 다음달 22일 고양지역 육군 모 사단 수영장에서 뇌성마비 및 발달지연 장애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야호! 여름이다! 여름캠프 시즌5’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여름캠프는 사회적 편견과 불편한 환경으로 더운 여름에도 수영장을 찾지 못하는 어린이 재활환자에게 물놀이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캠프에는 명지병원 재활의학과, 재활치료실, 예술치유센터, 사회사업팀 등 의료진이 참여해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음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명지병원 소아재활센터(☎031-810-6554)로 신청하면 된다. 교통편과 식사 등 프로그램 운영비용은 명지병원이, 수영장은 자매부대인 육군 모 사단에서 시설을 제공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