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의 막내 마법사 강백호가 2년 연속 홈런왕 최정(SK 와이번스),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넥센 히어로즈), 9경기 연속 홈런 기록 보유자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선배들과 올스타전의 백미인 ‘홈런 레이스’를 펼친다. KBO는 11일 올스타전에 펼쳐질 각종 이벤트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고교 졸업후 곧바로 KBO리그에 참여해 데뷔무대를 밟고 있는 강백호는 올해 신인선수로는 유일하게 올스타전에 출전한 데 이어 ‘홈런 레이스’에도 참여한다. 인터파크 홈런레이스는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예선을 치르며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에서 각각 4명씩 총 8명의 선수가 7아웃제의 예선전을 펼쳐 각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두 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한다. 홈런레이스 결승전은 14일 KBO 올스타전 5회말 종료 후 10아웃제로 치른다. 10일 현재 홈런 16개로 공동 14위에 올라 있는 강백호는 홈런 1위 최정(29개), 공동 5위 이대호(21개), 공동 27위 최주환(두산·13개) 등과 함께 드림 올스타로 참가한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홈런 10위 박병호(18…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유스팀인 수원 매탄고 주장 김태환(18·사진)이 준프로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은 산하 U-18팀인 매탄고 주장 김태환(18·사진)과 준프로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 신곡초와 수원의 유스팀인 매탄중(U-15), 매탄고 출신인 김태환은 181㎝, 68㎏의 체격에 좌우측면은 물론 중앙 수비까지 맡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끈질긴 승부근성과 대인 방어능력이 돋보이는 유망주다. 김태환은 또 U-15, U-16, U-19 축구대표팀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수원 코칭스태프는 김태환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프로팀 R리그 및 대학팀과 연습경기 등에 출전시켜 기량을 정기적으로 점검한 뒤 준프로계약을 하게 됐다. ‘준프로 계약’은 구단 소속 유스팀 선수 가운데 만 17~18세 선수에 한해 계약을 하는 제도다. 계약과 함께 K리그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다. 이로써 김태환은 지난 3월 먼저 준프로계약한 골키퍼 박지민에 이어 두 번째로 팀의 고교생 K리거가 됐다. R리그 경기에 출전하면서 받은 66번을 등번호로 결정한 김태환은 “좋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리고 오랫동안 소망했던…
박성호(경기체고)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경기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호는 1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고등부 56㎏급 결승에서 정의태(성남 태원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고등부 46㎏급에서는 강은찬(태원고)이 김민서(용인 포곡고)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고등부 52㎏급 정유선과 60㎏급 신범호, 64㎏급 배현표, 69㎏급 김원효, 75㎏급 김병모, 81㎏급 황산익(이상 경기체고), 91㎏급 김연승(광주중앙고)도 나란히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일반부 49㎏급에서는 박선병(성남시청)이 류대현(광주시청)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52㎏급 강대하, 56㎏급 김주성, 64㎏급 김도경, 75㎏급 김중원(이상 수원시청), 60㎏급 함상명, 81㎏급 이동윤, 91㎏급 이계현(이상 성남시청), 69㎏급 이종민(광주시청)도 나란히 패권을 안았다. 한편 함께 열린 2018 경기도복싱협회장배 대회에서는 중등부 52㎏급 전민호(성남 금광중), 54㎏급 최정오(JW복싱), 66㎏급 정영찬(의정부 다온중), 70㎏급 최유민(의정부 부용중), 고등부 60㎏급 김지훈(경기체고), 69㎏급 이재원(고구려복싱) 등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부터 이틀간 가평군 연인산 다목적캠핑장에서 2018년 상반기 도장애인체육회 시군지부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장애인체육회 27개 시군지부 사무국장 및 직원 대상으로 2018년, 2019년 사업 공유 및 의견수렴 등 간담회로 진행됐다. 또 김범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 현장강사 팀장을 초청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관련 특강도 실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체육활동 시간을 마련, 좌식배구 체험 및 조별 경기를 통합 함께 땀흘리며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31개 시군 중에 아직도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되지 않은 시군이 4곳(여주, 동두천, 과천, 연천)이 있다”며 “하반기에는 모든 시군에 장애인체육회가 설립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아트사커’ 프랑스가 중앙 수비수 사뮈엘 움티티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황금세대’ 벨기에를 꺾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 선착했다. 프랑스는 1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후반 6분 터진 움티티의 헤딩 득점을 끝까지 지키면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2006년 독일 대회 결승에 올랐다가 준우승에 그친 이후 12년 만에 결승행 티켓을 다시 품으면서 1998년 프랑스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프랑스는 12일 새벽 펼쳐지는 크로아티아-잉글랜드 승자와 오는 16일 0시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펼친다. 반면 우승후보로 꼽힌 벨기에는 로멜루 루카쿠-에덴 아자르-케빈 더 브라위너 등 공격 삼총사가 문전에서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역대 첫 결승 진출의 꿈을 접었다. 점유율에서는 벨기에가 60%-40%로 앞섰다. 하지만 프랑스는 슈팅 숫자에서 19개(유효슛 5개)로 9개(유효슛 3개)에 그친 벨기에를 크게 앞서 경기를 지배했다. 프랑스는 킥오프와 함께 킬리안 음바페의 빠른
아직은 어색한,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유벤투스의 호날두’는 어떤 전설을 더 써내려 갈까. 11일 공식 발표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이탈리아) 이적은 ‘세기의 이적’이라 불릴 만하다.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자랑하는 호날두는 10년 가까이 뛰며 각종 기록과 영예를 남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처음으로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 초미의 관심을 끈다. 거론되는 액수만 봐도 이번 이적의 무게가 느껴진다. 현지 언론 등을 통해 전해지는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천300억원)다. 4년 계약에 연봉은 약 3천만 유로 정도로 알려졌고, 각종 비용 등을 포함해 유벤투스가 기본적으로 내놓는 액수만 3억4천만유로(약 4천4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이 가시화하면서 일각에선 해외 수입에 대해 10만 유로까지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 이탈리아의 새 회계법이 호날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거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스페인에서 세금 문제로 홍역을 치른 호날두로서는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다. 호날두의 물리적 나이는 30대 중반을 바라보지만, 유벤투스가 이 정도로 투자하는 게 결코 무리라고 할 수는 없다. 2017~201
‘출루의 달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48경기 연속 출루로 현역 선수 최장 타이기록 고지를 밟았다. 추신수는 1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우완 엑토르 벨라스케스와 상대한 추신수는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초구 스트라이크를 보낸 뒤 볼 4개를 연달아 골랐다.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4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뒤 10일 보스턴전에서 하루 휴식을 취한 추신수는 라인업에 돌아오자마자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추신수는 2001년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당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5년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가 세운 현역 선수 최다 출루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추신수는 앞으로 2경기만 더 연속 출루를 이어가면 베이브 루스가 1923년 달성한 50경기와 비견한다. 이 부문 메이저리그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가 남긴 84경기다. 1회 첫 타석 2루수 땅볼 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대기록을 달성한 추신수는 5회 삼진 아웃을 당했다. 4-6으로 끌려가
월드컵이 낳은 수많은 징크스 중에서도 ‘외국인 감독이 있는 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속설은 한 번의 예외가 없을 정도로 뿌리가 깊다. 1930년 첫 대회부터 2014 브라질 대회까지 20번의 월드컵을 들어 올린 사령탑은 모두 자국인이었고, 이제 4년 더 이어지게 됐다. 11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프랑스가 벨기에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자국인 감독’의 우승이 확정됐다. 결승에 오른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50) 감독, 준결승전을 앞둔 잉글랜드의 개러스 사우스게이트(48), 크로아티아의 즐라트코 달리치(52) 감독은 모두 그 나라 출신이다. 벨기에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5·스페인) 감독이 4강 진출국 중 유일한 외국인 사령탑이었으나 그 역시 결국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돌아섰다. 외국인이 지휘봉을 잡은 팀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다. 1958년 스웨덴 대회 때 조지 레이너(잉글랜드) 스웨덴 감독,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 당시 에른스트 하펠(오스트리아) 네덜란드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마르티네스 감독의 성적도 매우 훌륭하지만, 벨기에가 내심 우승까지 노렸던 점을 고려하면…
한국 20세 이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7회 연속 8강 진출을 달성했다. 조한준(인천시청)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0일(현지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여자 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선수권대회 8일째 16강전에서 몬테네그로를 28-23으로 제압했다. 2005년 대회부터 7회 연속 이 대회 8강에 진출한 한국은 덴마크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덴마크는 독일을 25-24, 1점 차로 꺾고 8강에 올랐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우리나라는 2016년 대회에서는 8강까지 진출했다./연합뉴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이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 11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국에서 선발한 61명의 선수로 팀을 꾸렸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뉘어 교류전을 가진다. 대표팀 윤규진 감독(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한국 유소년야구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우리 선수들이 일본 유소년야구의 기본기를 중시하는 모습과 야구에 대한 사랑, 열정 등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