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수원시 시정 목표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가 켈리그래피(calligraphy)로 만들어졌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VI(vision identity, 시정브랜드) 켈리그래피를 제작한 김상훈(38) 작가는 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켈리그래피를 전달했다. 켈리그래피는 손글씨로 구현하는 시각 예술을 말한다. 수원시 청년 작가인 김상훈 작가는 2015년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켈리그래피 부문으로 입상했다. ‘붓 잡은 글씨꾼’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2019년에는 수원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kt위즈가 ‘정조 유니폼’을 제작할 때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국립한글박물관 한글 캘리그래피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는 수원의 새로운 변화로 시민의 삶을 빛나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앞으로 수원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김상훈 작가는 “수원시민으로서 수원과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수원시가 2일 수원시정연구원 강의실에서 ‘수원시 이주민 지원 실태 및 정책 방향 연구’ 학술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 방향을 알렸다.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수원시 이주민 지원 실태 및 정책 방향 연구’는 민선 8기 수원시 이주민 지원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활동으로 수원시정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한다. 용역 과제는 ▲수원시 이주민 특성·이주민 지원 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내용 점검▲관내 이주민 지원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수요 조사 ▲민선 8기 수원시 이주민 정책 발전 방향 제시 등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이주 배경 청소년 등을 위한 실질적인 이주민 지원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또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인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외국인복지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이주민 지원 기관의 역할과 기능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곽도용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을 비롯한 공직자,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책임연구원), 전문가(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선 8기 수원시 시정 방향을 설정할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 14일 출범한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하 기획단)은 민선 8기 수원시의 비전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와 3대 목표인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실전하기 위한 중점전략 등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공약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기획단은 황인국 (사)생활정책연구원 이사장, 오영균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공동단장을 맡으며 ▲경제분과 ▲도시분과 ▲환경·교통분과 ▲문화·복지분과 ▲자치·교육분과 등 5개 분과와 ‘사회통합위원회’ ‘공항이전위원회’ 등 2개 특별위원회로 이뤄졌다. 또 해당 분야 교수, 전문가, 수원시 거버넌스 기관·단체, 시민단체 대표·임원 등 85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분과별로 2~3개 소분과를 구성해 전문 분야를 논의하고 있다. 기획단 5개 분과는 9월까지 주 1~2회 회의를 열고, 정책 수립·제안·자문 등에 참여해 공약사업 추진 일정, 예산 확보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담긴 공약실천계획서를 작성한다. 보고회에 앞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
경기남부경찰청은 한가위 전후 명절 관련 상품 판매 사기 및 택배배송 가장 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남부경찰청은 추석을 앞두고 상품권·전자제품·콘서트 티켓 등 상품 판매를 빙자한 인터넷 사기와 택배배송을 가장한 스미싱 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며 특별 단속을 추진한다. 또 추석 전후 인터넷 사기 및 스미싱 피해 예방 컨텐츠를 제작해 각 경찰관서 홈페이지·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온라인 홍보 및 대형전광판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활동도 진행한다. 실제 지난 설 명절 동안 온라인 중고거래 카페 등에서 상품권·청소기·스마트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통해 수십명의 피해자가 발생, 지난 5월과 7월 각각 대한통운 및 국민건강보험 사칭 스미싱 문자를 통해 악성코드 설치 및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사기와 스미싱 피해는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찰청에서 안전한 인터넷 거래를 위해 ‘사이버캅’ 모바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미싱이 의심될 경우엔 118에 신고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과 LH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일 범죄 예방 환경 설계, 셉테드(CPTED) 기반 생활안심단지 조성과 범죄피해로부터 입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LH임대주택 범죄예방 진단 ▲CCTV 확충 등 셉테드(CPTED)기반 주거환경개선 ▲보이스 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 ▲치안정책 및 주거복지정책 홍보 등의 협력을 강화한다. 우선 경기남부경찰청은 LH경기본부 관내 영구임대단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시행하고, LH는 CCTV, 보안등, 수목정비 등 기축주택 맞춤형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 관내 LH 임대주택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 홍보물을 엘리베이터 내 영상으로 송출하고 관리비 고지서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 관련 예산을 확보해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사항은 LH와 관할 경찰서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사회적 책임) 경영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힌남노는 이미 국내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5~6일 '역대급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 내일 오전 다시 '초강력'…성장 방해요소 없어 기상청이 4일 오전 10시 내놓은 예보를 보면 힌남노는 5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460㎞ 해상에 이르겠는데 이때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이 각각 920hPa(헥토파스칼)과 54㎧로 강도가 '초강력'이겠다. 태풍 강도는 '중-강-매우 강-초강력' 4단계로 나뉜다. 초강력은 최대풍속이 '54㎧(시속 194㎞) 이상'인 태풍을 말한다. '매우 강'은 최대풍속이 '44㎧(시속 158㎞) 이상 54㎧(시속 194㎞) 미만'인 경우다. 5일 오후 9시 서귀포시 남남서쪽 180㎞ 해상에 도달했을 때 힌남노 강도는 '매우 강'으로 다소 약화하겠다. '전성기' 때에 견줘 위력이 약해졌다는 것이지 약한 태풍이 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이후 서귀포시를 스치듯 지난 힌남노는 6일 오전 9시 강도가 '강'인 상태에서 부산 북북서쪽 20㎞ 지점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50hPa과 43㎧로 전망된다. 전망대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서서히 북상해 오는 6일 오전 경남권 해안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3시 현재 힌남노는 대만 타이베이 동쪽 약 3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의 속도로 느리게 북상하고 있다. 힌남노는 이날 밤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해 5일 오후 3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30㎞ 해상에 접근할 전망이다. 6일에는 오전 3시 서귀포 동쪽 약 30㎞ 부근 해상까지 이른 뒤 같은 날 오후 3시 부산 북동쪽 약 340㎞ 부근 해상을 향할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6일까지 강한 비가 이어지는 만큼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제주도, 남해안에는 시간당 20∼30㎜ 내외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5일과 6일은 본격적인 태풍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5일은 수도권, 강원 영서중·북부, 충남권 북부, 제주도에, 6일은 그 밖의 전국에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전국에 100∼300㎜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강
올해 초 50대 여성 A씨는 주민센터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자신의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혹시나 두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소문이 퍼져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지장이 갈까 하는 걱정에서였다. 사회복지사 A(50)씨는 "전산 자료도 아예 싹 밀어달라고 하셨지만 보존 기간 때문에 그러지는 못했다"며 "그런 분들을 계속 보호하려고 노력해도 당사자가 요구해오면 어쩔 수가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4일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보완책을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위기가구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고립을 택하고 이들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사들조차 재량권 부재 등 열악한 업무환경에 지쳐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사회적 낙인·제도 불신에 고립 택하는 위기가구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면 주변에서 '멀쩡해 보이는데 꼭 받아야 하냐' 같은 얘기를 들을 것 같아 많이 주저했어요. 신청해도 반드시 된다는 보장도 없고…" 노원구에 사는 이모(48) 씨는 올해 4월께 주민센터를 찾아 수급자 자격을 신청하기까지 많은 용기와 고민의 시간이 필요했다. 건강보험료·관리비 체납 등으로 위기가구로 분류되면서 관할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이 연초부터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도가 '강'인 상태에서 6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70㎞ 부근으로 상륙하리라 예상된다. 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 예보와 오전 11시 보고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상륙 시점 힌남노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50hPa(헥토파스칼)과 43㎧일 것으로 추정된다. 태풍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는 힘이 강해 세력이 센 것인데 950hPa이면 1959년 '사라'나 2003년 '매미'가 상륙했을 때 중심기압 최저치(951.5hPa와 954.0hPa)보다 낮은 것이다. 힌남노 현위치는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390㎞ 해상이다. 현재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40hPa와 47㎧로 발생지에서 현재 위치로 이동할 때보다 세력이 다소 약화했다.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정체하면서 '용승효과'로 스스로 세력을 약화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힌남노는 정체를 마치고 북진을 시작했다고 평가된다. 이동속도는 시속 8㎞로 사람이 빠르게 걷는 수준이다. 힌남노는 5일 오전 북위 30도선을 넘으면서 이동 방향을 북동진 쪽으로 틀어 이날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480㎞ 해상에 이르고 이후 북동진을 거듭해 국내에 상륙할 전망이다. 제주는 6일 새벽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잇따라 해킹당해 계정 탈취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이 이날 외부 해킹으로 인해 채널이 탈취당했다가 약 4시간만에 복구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계정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스페이스엑스 인베스트'(SpaceX Invest)라는 이름의 채널로 바뀌어 일론 머스크 인터뷰가 등장하는 가상화폐 관련 라이브 영상이 나왔다. 이후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계정은 복구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계정의 구독자 수는 약 26만2천 명이다. 연합뉴스는 '스페이스엑스 인베스트'라는 이름을 지닌 회사나 업체가 존재하는지 확인을 시도했으나 확인되지 않았으며, 구글 검색으로도 별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검색 결과로 유튜브 링크 하나가 나오는데, 이 링크가 바로 해킹당한 대한민국정부 채널로 연결됐다.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계정을 관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통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6시께 상황을 파악하고 오전 7시 20분께 보안을 강화하고 복구를 완료했다"며 "관리계정의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도용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