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리스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추진중인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의 전국 최초 외국인 회원이 수원에서 탄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도모금회의 19번째 ‘아너소사이어티’에 독일인 코쉐(Hartmut Kosche·71)박사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도모금회 사무처에서 열린 회원가입식에는 파독(派獨) 간호사인 코쉐박사의 아내 이상숙(66)씨가 대신 참여했다. 코쉐박사는 “배우자가 평소 고국인 한국과 고향인 수원을 그리워한 마음을 헤아려 아내의 뜻에 따라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부모의 돌봄없이 살고 있는 한국의 아동들을 돕는데 사용하고 싶다”고 전하며 8만유로(1억1천360만원)를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이 씨는 “생활시설 아동들의 거주환경을 살펴보니 자연환경과 너무 동떨어져 있어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씨는 지난 1972년 간호사로 일하기 위해 독일로 이민 간 후 코쉐박사와 결혼해 현재 1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코쉐박사는 독일의 한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말벗이 돼주고 청소와 생필품까지 전달해 주는 경찰관들의 모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 청렴동아리(한울)회 소속 91명의 경찰관들과 민원실장을 맡고 있는 김경자 회장(48·여)이 바로 주인공이다. 회원들은 지난 16일 관내에 혼자 살고 계시는 홀몸 노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렴동아리는 청렴 캠페인 등의 자정운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최근 김 회장이 회장에 취임하며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직원들이 모여 관내에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가 말벗이 돼주는 것과 동시에 외로움을 덜어주기도 했다. 특히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진 첫 번째 봉사활동에서 각자가 작은 성금을 모아 생필품까지 마련해 전달해 주는 훈훈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경무계 여동구 경장은 “거동이 힘든 홀몸 어르신을 직접 도와 드리게 돼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자주 찾아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성남농협은 21일 대강당에서 이남규 조합장을 비롯 조합원 및 자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성남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남규 조합장은 취임 후 가진 마을 좌담회에서 제기된 ‘원로조합원들 중심으로 장학금 수혜정도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을 반영, 이번 전달식에서 조합원 손자손녀까지 포함해 11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 114명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들로 이날 학생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이남규 성남농협 조합장은 “독일 시인 괴테도, 아는 것이 힘이라는 속담도, 미국 대통령 오바마도 교육의 힘을 강조하듯 교육은 장래 희망을 줄 수 있는 용기의 단초로, 이번 장학금은 작지만 이를 이행하겠다는 소신 하에 앞으로 수혜자를 늘려가는 방안을 염두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원영(선문대 경영학과 1년)군은 “성남농협 조합원의 자녀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학업에 정진해 반드시 부모에 효도하는, 또 농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그릇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농협은 조합원에 대한
실직을 비관해 가출하고 자해소동을 벌인 30대 남성을 지구대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수원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 홍승범 경위과 김유길 경위, 장소은 순경은 지난 20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이 직업을 구하겠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안 된다’는 신모씨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의 위치를 추적한 끝에 수원시 팔달구 소재 한 사우나로 출동, 박모(34)씨를 발견했다. 현장에 있던 홍 경위 등은 경찰과 어머니를 본 박씨가 쇠젓가락과 머리빗으로 자해하는 등 위협을 가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약 40분간 진심 어린 설득을 지속한 끝에 박씨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홍 경위는 “위급한 순간이었지만 가까스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 다행”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21일 경찰 및 유관 기관, 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등 회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및 능동지구 재개발지역 내 지역치안 안정을 위한 공·폐가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근 서장은 현장에서 범죄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능동지구내 공·폐가의 출입문 봉쇄, 가재도구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과 범인 은신이 용이한 공가 위주로 수색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주변으로 장소를 옮겨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민·경 협업 ‘함께하는 순찰’ 및 캠페인 등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 서장은 화성시청과 시행사에 조속한 사업추진과 공·폐가 조기철거 등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개발지역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함께나눔 평택시농협봉사단은 21일 평택시 통복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고인춘 할머니(91)를 방문해 가정의 달 자원봉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권준학 지부장, 권범택 평택농협조합장 및 함께나눔 평택시농협봉사단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과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한 임직원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정을 선정, 도배와 장판 교체 및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권준학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나눔 운동을 통해 새롭게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농협봉사단이 그 역할을 하는데 작은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의왕경찰서는 2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 공감 간담회를 개최하고 4대 사회악 근절과 협력치안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서병순 서장을 비롯한 이중현 보안협력위원장과 보안협력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활동사항을 듣고 앞으로 4대악 근절을 위해 경찰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병순 서장은 “4대 사회악은 경찰의 기본적인 책무인 동시에 온 국민이 함께 협력할 때 비로소 뿌리 뽑을 수 있다”면서 “민·관의 긴밀한 협력치안을 통해 4대악 근절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자”고 말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21일 단원구 초지동 별망초·중학교 앞에서 어머니폴리스 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4대 사회악 근절 민·경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주변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 학부모, 학생, 교사 등 모두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상석 서장은 “민·경 협력치안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고양지명 600주년을 맞아 고양의 역사성과 정주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기획 프로그램인 ‘손으로 만드는 고양역사 600년’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고양시와 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접목시켜 문화유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등 지역주민들이 문화유산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고양시의 역사적 사건이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해 공예와 접목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월 2회씩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분기별 찾아가는 체험활동으로 지역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유산을 알리게 된다. 또한 이달 공예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지역행사,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오는 11월 말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홍보전시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들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씨밀레’의 회원 15명이다. 씨밀레는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에서 ‘고양600년, 위대한 유산’이란 프로그램을 기획
남양주시는 자전거무료대여소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이용활성화 사업’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삼패동, 진접읍 내각리 2개소에 시민무료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개소에 1인용 자전거 158대, 2인용 10대, 아동용 27대 등 총 195대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 동안 쉬는날 없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이에 2010년도에는 연인원 5천31명, 2011년도에는 1만6천469명, 2012년도에는 3만1천566명, 이달 19일 현재 1만1천725명 등 총 6만5천여명이 이용,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신분증만 제시하면 누구나 손쉽게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 주말 등 공휴일에는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크게 증가해 대여할 자전거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사업시작 단계부터 시민들에게 ‘무료자전거교실’도 병행·운영해 초보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어 그동안 34기 735명이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이용활성화 사업’이 녹색실천 운동 및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