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3일 내항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청장은 민선8기 제10대 중구청장 취임 후 이번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방문으로 ‘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의 구정 비전과 목표를 향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김 청장은 “내항은 중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근대산업발전의 모멘텀을 이끈 산업자산이자 무역항으로 신항건설과 기능 재배치에 따른 항만재개발 추진에 따라 지역주민과 공유되고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제물포르네상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천시·해수부·인천항만공사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만큼 중구도 필요한 부분에 선제적으로 적극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 내항 일대의 역사‧문화‧해양관광‧레저문화 중심의 하버시티 조성을 시작으로 중구 원도심 발전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구민의 염원을 이루고 원도심지역의 중‧장기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인천항만공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청장과 동행한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해온 내항재개발사업의 과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인천의 중·고교생 15명과 함께 ‘2022 글로벌 프로 스쿨 온라인 여름 국제교류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학생들이 네팔·인도 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 외교’를 주제로 각 나라의 과학, 기술, 문화를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한종희 전 UN 한국대사, 나사(NASA) 교수, UN 산하 기관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비영리단체를 꾸리고 커피 찌꺼기로 텀블러를 만드는 것에 대한 기획안 작성했다. 또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활용한 재활용 문양을 만들어 홍보했다. 교육체 참여한 인천영종고의 한 학생은 “해외 학생들과 함께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공통의 주제로 과제를 수행했다”며 “주제를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가 유럽 금융 중심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손을 잡고 교류의 물꼬를 텄다. 시는 4일 오전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피터펠트만 푸랑크푸르트 시장이 ‘인천시·프랑크푸르트시 우호협력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엔 양 도시 시장을 포함해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진용준 메쎄프랑크푸르트 한국대표, 울리히 카스파 IHK 프랑크푸르트 회장, 에릭 맹게스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경제개발공사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 도시는 전략산업 교류를 위한 관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뉴홍콩시티 건설과 지역은행 설립 등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문화·스포츠·관광 분야 민간 교류를 증진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유 시장이 민선6기 시장이었던 2014년 10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유럽 거점도시 진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을 들인 도시다. 두 도시는 유럽과 아시아의 대표 공항이 있는 도시이면서 국제기구 등이 있는 공통점이 있다. 때문에 앞으로 금융 허브 추진과 관련해 긴밀한 협력이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프랑크푸르트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일 살인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37분쯤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B씨(40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같은 자리에 있던 장모 C씨(60대)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장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부싸움을 하다가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현재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 뒤를 쫓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맡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인천 부평구보건소 공무원에 대해 정부가 ‘순직’은 인정했만 ‘위험직무 순직’으로는 보지 않았다.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받으면 일반 순직보다 높은 보상금과 연금이 유족에게 지급된다. 전국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는 인사혁신처가 최근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열어 지난해 9월 사망한 A씨(사망 당시 34세)의 위험직무 순직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다 입은 재해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사망한 사례가 아니기 때문에 위험직무 순직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직무 순직은 고도의 위험 상황에서 직무를 수행하다 직접적인 재해로 사망했을 때 적용한다. 주로 범인 체포, 소방, 인명 구조 등 상황에서 적용된다. 보건직으로 선별진료소 설치와 역학조사 지원 업무를 맡았던 A씨는 지난해 9월 1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노조는 지난해 7·8월 A씨의 초과 근무가 각 117시간과 110시간이었다며 업무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보건소는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일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음 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일대일 정신건강 검사와 심리안정 프로그램, 개인·집단 심리상담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측정 기기로 검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원과 심리 상담을 실시했으며, 추가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심층 상담도 받았다.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주민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으러 가기는 어려웠다”며 “마음안심버스에서 별다른 절차 없이 쉽게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이 오는 19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2022 다문화와 교육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강원대 BK21교육인문협력학과교육연구단, 계명대 한국어학당, 전남대 다문화사회연구소, 한국언어문화교육학회,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인천시 가족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학술대회 주제는 ‘사회통합과 상호문화교육’이다.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진영 강원대 BK21교육인문협력학과교육연구단장이 ‘다문화사회와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세계 평화’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각 세션에서는 유럽, 아시아, 한국의 상호문화교육에 대해 중국, 베트남, 폴란드, 헝가리, 라트비아, 한국의 다문화교육 연구자들이 9편의 구두발표를 진행한다. 아울러 국내외 대학원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포스터세션 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영순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2014년부터 9회째 개최되고 있는 다문화와 교육 국제학술대회는 다문화융합연구소와 유관 기관들의 다문화사회 속 역할을 모색하는 장이 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어르신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실버카페가 생긴다. 인천 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 '2022년 시장형 사업단 초기 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 3600만 원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실버카페 운영을 위한 초기 투자비로 쓸 계획이다. 실버카페는 현대화사업을 통해 새로 조성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건물 2층에 생긴다.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4명의 어르신을 채용할 예정이다. 남동시니어클럽은 11월쯤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카페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홍정민 남동시니어클럽 관장은 "소래포구는 연간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다. 많은 고객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과 노인의 사회참여 유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는 부설주차장이 개방된다.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는 오는 8일부터 지상주차장 204면을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개방시간은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다. 미추홀구는 도화지구 인근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장 큰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소유한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차장 건설에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고 협의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주민을 위해 배려해주시고 주차공유문화를 실천해주신 정부청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유정복 2기 인천시정부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집단 민원의 실마리를 찾는다. 첨예한 갈등과 법적 문제가 얽혀 있는 만큼 문제가 봉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는 3일 오후 소접견실에서 장기 미해결 집단민원 대표자들과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민원은 ▲논현동 소래습지 국가공원 지정 갈등 ▲서구 가정동 재건축사업을 위한 토지양도 요구 ▲효성도시개발사업 강제이주·철거 반대 ▲숭의역 지구단위계획구역 편입토지 민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 반영 요구 ▲영일정씨 동춘묘역 문화재지정 반대다. 논현동 소래습지 국가공원 지정 건은 시가 소래습지생태공원 주변을 공원 용도로 결정하면서 사유재산권 침해 분쟁이 발생했다. 시는 기존 소래습지공원과 함께 묶어 국가도시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땅 매입이 쉽지 않은 모양새다. 땅 주인들은 국가공원 지정 계획을 취소하거나 대토 제공, 현실가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서구 가정동 건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에 제외된 아파트 5개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선정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불거진 갈등이다. 효성도시개발사업 건은 효성도시개발구역에 강제 철거가 이뤄지면서 시행사와 주민…